시간과 마음을 맞춰 친구들과 함께한 8박10일 발칸3국여행! 기대이상 참 행복했고 돌아온 이후의 여운도 길게 남는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잘 알지 못하는 30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패키지여행이 이토록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건 임노수팀장님의 세심한 노력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여행지 도착 전 그곳의 의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역사적 배경에 대해 늘 설명해주셨는데 상황극 달인 같았어요.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책 읽어주는 남자’도 집중해서 잘 듣게 되어 좋았고, 잠든 일행을 깨울 때 틀어준 동요는 익살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때로 포터로 문제 해결사로 고군분투하는 모습들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발칸! 좋은 여행 이끌어주신 임팀장님께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