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만에 설레는 그리스 여행을 갔는데 두바이 경유 그리스행 비행기에서 저의 옆자리 관광객이 저에게 처음에 말을 걸기 시작한 관광객이 나중에는 저희와 같은 노랑풍선 그리스 관광객 일행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말씀이 너무나 많아 시간이 지나자 예사롭지 않은 관광객이라 여겼는데 결국 그리스 여행기간 저희 관광객 일행들의 마음을 졸이더니 신정훈 인솔자분의 마음도 여행기간 내에 걱정을 많이 끼쳤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내색 없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신 신정훈 인솔자님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분 일일히 챙겨주시느라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신정훈 인솔자님이 터키 여행을 추천 하셨는데 꼭 신정훈 인솔자님과 같이 가고 싶군요.

그리고 그리스 현지 가이드 분인 김순자씨도 오랜 그리스 생활에서 묻어나온 경력에 의해 어느 장소가 좋으며 사진 찍기가 좋은 장소를 추천하여 알찬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순자 가이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그리스 일정을 기획하신 구슬기 사원님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