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동유럽 4개 국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 인솔자로 8일 동안 함께 한 이현수 님은,
출입국 수속은 물론 각 여행지에서 성의있고 섬세한 배려로
편하고 안전하게 투어를 즐기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각국의 사적지에 얽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 참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이현수 인솔자님은 곳곳에서 마법도 부렸습니다.
눈이 내리면 더 멋있겠다고 생각한 곳(할슈타트)에서는 눈을 펑펑 내리게 했고,
멋진 야경과 풍광을 기대했던 부다페스트에서는 투어 내내 맑고 햇빛이 쨍쨍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고풍스러운 마을에서는 비가 부슬부슬 오면 더 운치있겠다고
생각한 곳(로텐부르크)에서는 맞을만큼 적당한 비도 내리게 해주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인솔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