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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노랑풍선과 함께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속 나만의 이야기를 쓰다
이*선 님 2022.08.12 조회 204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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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과 신선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여행이었습니다. 멋진 풍광에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심장이 두근대기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떠올리면, 블레드,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를 꼭 방문해보아야 할 장소로 뽑는데, 이 세 곳을 모두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날씨에 따라 풍광이 달라질 만큼 기상 상황 또한 관광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데, 선선할 날씨와 여유로운 일정 덕에 너무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꽃보다 누나' 덕에 크로아티아가 정말 인기가 많아졌었는데, 물론 놀러간다고 하면 어느 곳이나 기분 좋기는 마찬가지이겠지만, 타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정말 여유롭고 상쾌함이 느껴질 만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에서 이스탄불 국제 공항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지 경유해서 가는 일정이었음에도 배찬혜 인솔자님이 여행 초반부터 일행 분들을 알뜰살뜰 챙기면서도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하도록 도와주신 점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코스도 일행들이 덜 고생하도록, 여유롭게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잘 안내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에서 비행기 출발 시간이 몇 시간 연기되어 다들 힘들어하는 상황에서도 어려움 내색 안하시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여행을 마무리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그레브, 류블랴나 시내 관광, 네움 해수욕, 해안도시 스플리트와 자다르 구경 등 모두 알찼습니다. 특히 플리트비체는 자연미 그대로 보존한 곳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폭포를 보고, 이동하여 배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데 제격이었습니다.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던 곳은 블레드인데, 율리안 알프스와 접해 있는 곳으로 햇빛에 비치는 물 색깔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인솔자님께서 '소망의 종'을 알려주셔서 성에 방문해 소원을 빌 수도 있었습니다. 인솔자님이 여행지 곳곳 나름의 꿀팁을 많이 알고 계셔서 좋았습니다. 배찬혜 인솔자님의 노고를 가장 잘 느꼈던 것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에서였습니다. 벤으로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는 유람선 투어, 그 다음으로는 자유 성벽 투어를 하는 과정이었는데, 관광객들이 명소를 정말 잘 즐길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셨습니다. 이렇게 인솔자님의 열정, 여유로운 여행 일정, 저의 마음가짐 이 삼박자가 어우러졌는지 정말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마음의 편안함 덕분에 노랑풍선과 함께 했던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만의 이야기가 제 머릿속에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발칸 3국9일]아드리아해의 색을 담다 #국적기 #4성급3박 #자유시간 #국립공원 트레킹

유럽3팀 2022.08.12 17:50

안녕하세요 고객님^^ 정말 뜻깊고 중요한 의미있는 여행을 다녀오신것 같아 감히 제가 어떤 말로 답급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우선 즐겁게 여행을 즐겨주신 고객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열린 마음으로 여행을 즐겨주시니 인솔자/가이드도 좋아보이고~ 모든게 좋아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리며,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인술자/가이드에게 잘 전달하여 고객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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