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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좋은점과 아쉬운점
김*혁 님 2022.11.04 조회 104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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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패키지여행이었습니다.

아쉬운점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나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7박9일동안 가는 일정은 솔직히 타이트합니다.

하지만 버스에서의 나라이동시에는 3~4시간이 넘는 와중에도 백성준인솔가이드님께서 해당 나라의 문화와 역사,경제등을 얘기해주십니다.

우리나라와도 비교를 해주고 다른 유용한 정보들과 접목시켜서 대학교에서 교수님께 강의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재개그와…재밌는 유머들로 일행들은 모두 웃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중간중간에 한두시간씩 틈틈히 자유시간도 주셔서 느긋하게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정도 할 여유도 있었습니다.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에서도 현지가이드님이 너무 세상친절하셔서 너무 좋았구요. 현지가이드님분들이 인솔을 잘하시더라구요

현지에서 역사나 유래 등 잘 설명해주셔서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크게 느꼈구요.

또한 발칸지역의 한국과 다른 자연적인 풍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발칸을 제외한 동유럽3개국을  선택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동유럽3개국에 발칸지역이 있어야 모객이 잘된다고 합니다. 저도 발칸지역에서의 자연풍경 기대심에 이상품을 선택했구요.

하지만 동유럽에서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이동할때 시간이 너무나 많이 낭비가 됩니다.

또한 관광버스가 하루에 13시간을 운행하면 11시간은 무조건 셔야한다는 규제때문에 다음날 아침출발시간이 전날 버스정지시간에 결정되기 때문에

호텔에 빨리 도착해야하는 촉박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발칸지역에서의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과 피로감이 느껴졌던것 같아요.

 

그리고 인원이 35명으로 인솔가이드 혼자 통제하기는 버거운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일행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있는 호텔이 시내권에 없는건지 아님 패키지금액상 가격을 맞춰야 하기에 외곽으로 잡은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호텔도 한곳 있었고 여행종료 후 호텔근처 펍에서 맥주한잔을 하고 싶은 젊은 층은

슬픕니다. 다행히 7박중에 3박은 외곽인데도 불구하고 근처에 펍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패키지여행은 인솔가이드와 여행팀원으로 만족도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패키지 팀원분들 대부분이 연령층이 높다보니 일부 팀원들이 저녁에 피곤하시다고

빨리 호텔등에 들어가자는 등 주장하셔서 자유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나 젊은층분들은 어르신들이 가자고 하시니

분위기상 따르게 되고 자유시간은 물건너가고… 더 보고싶은 데 하고.. 아쉬워 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또한 일부 여행팀원은 호텔조식이나 식당에서 하지 말아야 행동을 하셔서 한국인 이미지를 깍아 내리는데.,

제가 화가 나더라구요. 여행에 앞서 가이드님께서 여행팀원들에게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나 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고 수용할것 을

각인 시켜 줬으면 합니다. 또한 연락체계가 잡히지 않아서 연락이 되지 않아서 못찾는 경우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보입니다.

팀 단톡방을 만들던지 해서 위치파악이나 의사소통에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도 좋은 일행분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패키지로 여행간다면 노랑풍선 백성준인솔가이드님을 찾을것 같네요.

인문학,철학,심리학,과학,경제학,경영학,세계역사,기후학 등..공감되는 백성준인솔가이드님의 명강의 였습니다.

 

 

 

유럽4팀 2022.11.07 15:24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후기와 피드백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과 행사를 드린 가이드님께 꼭 감사 말씀 전달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많이 만들어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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