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갇혀 지내면서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나가고 제주도로 갔어서 해외여행을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부모님과 남편이랑 같이 미국으로 놀러가게 되었고 너무 설렜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이틀은 다른 가이드님이 진행을 맡는주셨는데 이야기가 두서가 없고 한귀로 들어갔다가 다른 귀로 나올정도로 집중이 안되고 말도 조금 더듬으시고 언변이 안 좋으샸어요,,그래서 이번 여행은 운이 안좋다 생각했었는데 삼일째 되는 아침 테리우스 장호웅 가이드님을 만나게 됐어요!! 웃음으로 바로 사람들의 이목을 가져가고 유쾌한 개그와 적절한 지식으로 10일 내내 버스에서 웃으며 보낼수있어습니다!! 저는 원래 후기 안쓰는 스타일인데 너무 좋았어서 감동포인트 몇개 적을게요

1. 1. 유머

이부분은 장호웅 가이사님과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정도로 너무 유쾌하시고 지루할 틈을 안주샸습니다. 어떤분은 웃음치료사 같다고 하셨어요 ㅎㅎ

2. 준비성

이 가이사님은 어느 다른 가이드님들과는 다르게 어떻게 하면 손님들을 더 즐겁게 알차게 여행을 보내고 가실수있을까 고민하시는게 느껴도요 하버드대학 들어가는 코스에사는 정말..그 누구도 생각못할 하더라도 실행안할 이벤트를 준비 하셔서 손님들께 특별한 사진을 선물하셨어요👍🏻👍🏻 그외에 매일 물도 챙겨주시고 랍스타 먹을때 와인도 서비스로 주시고 한번은 사진 인화도 서비스로 손님들한테 돌리셨어요

3. 직업정신

이부분도 정말 감동 받았던게 중국 부ㅣ페 식당에서 식사 하고있는데 손님 반 정도가 다 먹고 나가고 반은 식사중인데 직원이 바닥을 청소하는 거예요 그냥 지나칠수있는 부분인데 가이드님께서 직원한테 화내시먄서 손님 식사 끝나고 청소하라고 뭐라하시는거예요 그 직원도 중국말로 뭐라뭐라 하고 분위기 안좋았지만 정말 손님들을 많이 생각하시는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손님들 식사할때 식사를 안하시고 매끼 손니들 다 드실때까지 필요한거 챙겨주셨어요 손님들이 식사 안하시냐고 물어볼정도로.. 조식 시간에도 항상 먼저 일어나샤서 손님 필요한거 챙겨주시고 그랬습니다 ( 밤마다 마음맞는 남자 손님들과 한잔 하시는거같던데 체력에도 또한번 감탄👍🏻👍🏻)

4.친절함

가이사님께서는 보면 그렇게 막 부드러우신 성격은 아니시고 욱하시는갓도 있으신거같았어요 하지만 그게 다 열정에서 나오신게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그랬는데 손님한테만은 너무나도 부드러우샸어요 첫 이튿날 맡으셨던 가이드님은… 30 명의 인원이 내리고 이동하면 신호등때문에 꼬리 잘리는게 분명히 생기는데 빨리 안 따라오면 신경곤두선 느낌으로 짜증 아닌 짜증을 내셔ㅆ어요..평소에는 소심하신 성격같아 보이시는데,, 반면에 장호웅가이드님은 제시간에 못온 손님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다 그러려고 여행한는거지요~ 이렇게 말씀해주샸고 손님들로하여금 미안한 감정을 안들게 했어요

5. 섬세함

저희가 12시 55분 비행기라 아침 먹고 바로 가야해ㅛ는데 마지막날 허텔은 조식이 제공이 안됐어요 그래서 회사 지침은 소박한 아침 제공이었는데 가이사님께서 장시간 비행해야하는데 배가 든든해야한다며 아침일찍 한식집을가대려가주시고 든든하게 먹이시고 비행기에서 드시라고 간식까지 챙겨주샸어요ㅠㅠ 진짜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시죠..?센스가 대박 입니다.

그리고 30명의 인원이 탑승장 들어갈땨까지 잘리를 안떠나시고 계속 인사 해주샸어요ㅠㅠ 제가 여기 적은거보다 더 할말이 많지만!!!!제가 하고싶은 말은 정말 최고의 가이드님이샸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