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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고철민 부장님을 통해 기억된 다낭여행
종*덕 님 2022.08.30 조회 173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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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는 뜻밖에 방송을 보다 소개되어진 노랑풍선 다낭여행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항상 자유여행을 해 왔었는데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보통 패키지 여행을 말하면 주변에선 쇼핑강요, 선택관광 강요 등 이로 인해 여행의 기분을 망칠 수 있다고 주변에서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이번 다낭여행에서 느낀것은 그 말은 사람들의 "그냥 ...카더라" 였다. 늦은 시간 우리팀을 마중나온 분은 고철민 부장님이셨다. 본인을 그냥 고반장이라고 부르시면 된다고 하셨다. 이번 여행에 26분이 함께 3박5일을 동행했는데 모든 분들이 만족한 여행 일정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 

첫째날 오전 베트남 최대 해수관음상이 모셔진 사찰로 이동했다. 고 반장은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영흥사를 돌아볼 때 좀 더 이해하기 쉬웠고 베트남의 불교문화와 다양한 불상들 그리고 해안가로 이어진 절경 또한 아름다워 더 없이 좋았다. 고 반장님이 인솔해 주셔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바로 15세기 이래 세계무역항으로 발전해 동서양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띤 곳인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오랜 구시가지의 관경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이를 위해 고 반장님이 역사적인 배경과 상황 설명으로 지역을 이해하기 쉬웠다. 또한 호이안으로 이동 중 투본강을 작은 배로 이동하면서 강 양쪽으로 펼쳐지는 호이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둘째날 방문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있다는 다낭 바나힐을 방문했다. 정말 대단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케이블카와 산 위에 지어진 국립공원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또다른 세상이었다. 실내 놀이동산과 각종 박물관 그리고 공룡 전시장 등 산꼭대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으며 정말 아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될 멋진 곳이었다. 또한 여행 중 스톤마사지는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너무도 좋은 시간이었다.

셋째날 블루마운틴과 핑크성당, 시내투어 그리고 기념품샆 등도 설명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과 열심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시간 한강유람선을 타고 멋진 다낭의 야경을 돌아보며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충분히 즐겼으며 용교 밑으로 이동하여 주말에만 볼 수 있는 불쇼 또한 이색적이었다. 

3일 동안 저희 팀 26명 어르신에서부터  청년들에게까지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고 친절하게 설명과 응대해 주신 고철민 부장님과 현지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상품으로 올 여름 휴가를 기억에 남도록 해 주신 노랑풍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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