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할때, 누구나가 고민하는 패키지 여행이냐, 자유여행이냐를 두고 이번 여행또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더욱이 의미있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꽃보다 청춘을 보면서 중년이 된 우리도 과거의 추억을 기억하며 멋진 여행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을 드디어 실행에 옮길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트 패키지 여행이어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을까도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가급적으로 시간을 유연하게 배려해 주셔서 알차고 의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은 출장으로도 아주 많이 방문한 국가중 하나이지만, 박대순 팀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개그맨에 버금가는 재치있는 입담에 여행기간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옵션이나 쇼핑센터 방문에 있어서의 은근 스트레스가 많이 되는 부분인데, 그 또한 어떠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신 부분도 매우 감사한 부분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박대순 팀장님의 투어로 가족과 함께 다시한번 여행을 멋진 여행을 경험하고 싶네요...

이 글을 빌어서 ... 박팀장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