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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노랑풍선 덕분에 행복으로 가득했던 이탈리아 여행기!!/박인진인솔자님쵴5!
엄*정 님 2024.03.18 조회 1012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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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르노! 

언제나처럼 TV를 함께 시청하고 있는데 문득 남편님이 짧게라도 떠나보자! 해줘서 시작된 설레임이였어요.

 

일단 여행 후보지는 단호했어요! 

이집트/캄보디아/3개국서유럽 저는 남편님께 “일주일동안 흙덩이만 보는 건 싫어!”라고 외치며 이집트는 광속 탈락 

물과 음식에 예민보스인 저는 캄보디아는 살짝 두려웠고 

3개국서유럽은 찌끔찌끔 너무 아쉬움만 남겨질까봐 고민하던 찰나에 나타난 이탈리아일주여행는 짝짝짝 . 브라보!

 

인천공항 노랑풍선 부스에서 만난 우리의 박인진 인솔자님은 첫인상부터 100점이였어요, 듬직함과 인자함이 반반 섞이기가 힘든데 박인진 인솔자님은 다 갖고 계시네요 허허허 

특유의 포스가 쫄보인 우리를 거머리로부터 지켜주시겠구나! 너무 너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인천공항→베이징→밀라노

중국을 경유하는 장시간 비행일정이예요, 기나긴 지루함이 이탈리아의 설렘을 이길 수는 없더라구요! 

첫번째 기내식은 지나칠 수가 없어 담아보았어요 ㅎ.ㅎ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밀라노를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버스에 올라타요

*여행에서 쭈-욱 이동을 담당해주신 애오지니오 기사님은 정말이지 젠틀맨이에요. 기사님의 안정적인 운전과 매너스러움덕분에 편안한 이동이 가능했어요. 드릴게 마땅치 않아 한국에서부터 가져간 한국 과자와 쿠키를 나눠드렸더니 수줍은 미소로 감사하다 표현해주었어요 (약과 안챙겨간 나를 후회해)

 

중간에 휴게소를 들렸는데 이곳에서 이탈리아에서의 첫 에스프레소를 먹어주어요 

 

약 3시간을 달려 <베니스>에 도착해요! 

뚜둥 

ㅂ ㅣ가오네요,, 비가 와요,, 그것도 태풍같은 ㅂ ㅣ라니,,

 

 

선택한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치아 안으로 들어가요

현지 가이드님께서 이곳 저곳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비가 왔지만 재미있게 한바퀴 돌았네요 

 

그리고 또 곤돌라를 탔어요

짧았지만 행복했던 순간을 만들어준 곤돌라를 선택한 우리를 칭찬해요! 

 

산 마르코 대성당의 줄은 어마무시해요

미리 표를 예약하고 올껄 후회×100000000

자유시간이 주어져요! 

우비를 입어도 뚫고 들어오는 비들과 우산이 뒤집히는 강한 바람으로 카페를 들어가보았어요

 

 

 

한잔에 7유로씩이나 하는 값비싼 에스프레소지만 

그 공간에서 풍기는 분위기 값이라 생각해요 

작고 소중한 피자도 함께 했는데 마이따 맛이따! 

 

 

관광을 끝내고 저녁 식사 후 호텔로 이동해요 

떠나기 전 호텔 컨디션이 걱정이였는데 우리의 박인진 인솔자님의 능력? 덕분인지 너무 좋았어요! 

꿀잠 잤으면 된거쥬 말 다한거쥬~ 

 

 

다음날 조식을 먹고 <시에나>로 이동해요 

 

처음 보는 시에나 성당의 웅장함에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중간에 발 도르차로 이동하여 막시무스의 집으로 가보아요

 

 

저 멀리 보이는 막시무스의 집은 광활한 풍경이 압도적이네요

 

 

 

이번엔 <피엔차>로 이동합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고요했던 피엔차! 

고즈넉하고 귀여운 건물들이 참 예뻤답니다

 

 

젤라또가게를 본다면 지나칠 수가 없죠! 

피스타치오 너란 맛은 진짜 존맛탱이다

 

 

저녁 식사엔 와인 한잔도 같이 해보아요

 

 

다음날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치비타>로 향해요

청공의 섬 라퓨타의 모티브기도 해요, 

점점 깎이고 깎여 언젠간 사라질 예정이라고 하는 치비타 

 

 

 

너무 너무나 아름다웠던 섬 치비타를 뒤로 

<오르비에토>에 도착해요

 

 

 

여유로운 오르비에토에서 카푸치노 한잔도 함께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또 다른 느낌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있어요

 

대단하죠 진짜! 

 

 

 

이번엔 로마로 향해 도착한

<폼페이> 

 

현지 가이드님 설명 무엇????? 왜 이렇게 귀에 쏙쏙 박히나요

(근현대사 선생님인줄) 

이쯤에서 우리의 3일 일정 가이드를 맞아주신 현지 가이드님을 칭찬해요! 성함이 기억안나지만 ㅠㅠ 박인진 인솔자님의 탁월한 픽 덕분에 귀가 호강했어요 

중간 중간 타 여행사 팀들을 마주쳤는데 가이드 목소리가 정말 꺼렁꺼렁하더라구요.. 우리 가이드님 목소리 너무 멋져요

물론 잘생김도 같이^^ 

 

 

식사는 거의 반 이상을 스파게티와 함께 했어요! 

 

 

 

<소렌토>로 이동해볼게요

 

 

예뿌쟈나 예뿌잖아! 저는 우와 우와만 외쳤답니다 허허허

 

 

 

이번엔 <나폴리>예요!

 

나폴리항에 있는 누오보성

 

 

나폴리의 분위기는 암울? 침울? 우울? 뭔가 으스스해요

박인진인솔자님께서 이때는 진짜 매의 눈으로 거머리로부터 우리 팀을 지켜주셨어요 ! 든든하다 든든해~

 

 

로마로 가볼까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나온 진실의 입! 

왠걸 줄이 없어요 없어 인솔자님 가이드님 짱짱

첫번째로 입장

 

 

 

콜로세움 멋이따

 

 

개선문도 한번 봐주구요

 

 

 

그 유명한 트레비분수네요!

 

죽기 전에 다시 로마로 돌아오려고 동전도 던져봤지요

퐁당

 

 

 

피스타치오맛에 반해버려 또 젤라또를 사먹어보아요

 

 

 

 

 

그리고 우리는 줄이 얼나마 길까? 걱정 반 

내가 천지창조를 보다니 ! 설렘 반으로 < 바티칸 >박물관으로 향해봅니다.

 

 

 

운이 좋았던걸까요, 박인진 인솔자님의 기운 덕에 

30분 줄섰어요!!!!! 에헤라디야~~~~

 

 

여기서 저는 또 느낍니다. 우리 현지 가이드님의 지식 실력을!

들어가면 사람이 많아서 미리 설명을 쫙 해주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짧은 시간 안에 자세히 조목조목 설명해주셨어요

 

 

최후의 심판, 천지창조 

내가 죽기 전에 이 모습을 보다니!!!! 

 

성 베드로 성당의 웅장한 내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유일하게 방탄 유리로 감싸져 있네요!

 

 

웅장하다 웅장해 

넉넉한 자유시간 덕분에 이곳 저곳 편안하게 관람했어요

 

 

이제 끝이 보이네요! 

마지막은 <피렌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이 예술이죠!

 

 

 

미켈란 젤로와 갈릴레오가 묻혀있는 산타 크로체 대성당

점심엔 파스타와  티본스테이쿠♡ 

 

 

 

 

우와아아아아 

 

그냥 거닐기만 해도, 눈을 어디에 두어도 예쁨미가 느껴져요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유난히 아쉬움이 가득했던 피렌체를 끝으로 

 

우리의 7박9일 이탈리아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어요

 

 

 

 

 

처음 기내식도 담았으니 마지막 기내식도 담아보았어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지만 

여행은 또 중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고생도 중간 함께 하였지만 우리 팀 잘 이끌어주신 

박인진 인솔자님 덕분에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진 시간들이였어요! 친절하게 하나 하나 설명해주시고 여행의 꿀 팁도 공유해주며 힘들만할때쯤? 갑자기 재미있는 말들로 웃음을 만들어 주셨던 인솔자님! 예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그리고 무탈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각 지역에서 모인 우리 25명의 팀원들(모녀,모자,부부,개인,가족들,친구분들) 너무 고마웠어요♡ 

 

아참! 박인진 인솔자님은 한국가면 제일 먼저 삼겹살에 쏘주 예정이라 했어요 진짜 인증사진 올리셨더라구요 (흐믓)

우리 부부는요!

 

곱도리로 여행을 추억하며 마무리해봅니다

 

 

짧은 휴가로 고민 뿐이던 저희 부부를 

이탈리아로 떠나게 해준 노랑풍선! 

가격적으로 구성적으로 너무 완벽했다 👏🥰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언제나 노랑풍선과 함께 할래요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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