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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발리 그 오묘한 섬에서의 허니문
이*호 님 2023.08.02 조회 4757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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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짧은 기간의 결혼 준비를 끝으로 구차했던 싱글에서 화려한(?) 신혼부부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발리로 허니문 계획을 짰다.

 

여름기간 어디든 비가 오고 어디든 더울 것이라 생각해 큰 기대를 안하며 골랐던 발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사실 80~90년생이라면) 드라마로 한번 이야기만 들어봤을 것이고 나 또한 그랬다.

 

다만 신혼 여행으로는 너무 좋다는 후기들만 듣고 골랐던 발리는 역시 소문난 뷰 맛집 어딜 찍어도 좋았고, 특히 신혼의 꽃 신혼의 화려한 밤을 책임질 리조트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1 일차 도착

 

출발 시 가장 좋았던 건 출발 시간이 조금 늦으니 면세점이든 무언갈 할 시간이 넉넉해 너무 좋았고, 

도착한 뒤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거리가 가깝기에 금방 숙소에 들어 갈 수 있엇다. 

룸 컨디션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위치도 좋았다.

또한 조금만 걸으면 편의점이 있어 술이든 음료 사는 것도 굿

 

2 일차

 

아침 조식은 내가 인도네시아 사람인 것 마냥 맛도리라 입맛에 찰싹 달라 붙었고,

한국 10 이상 되야 해주는 오믈렛이나 치킨스프 미고랭 등을 주문해 받기 때문에(이건 날마다 다르다) 갓 나온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이날 우리는 레프팅을 골랐는데, 우붓으로 올라가는 동안 편안히 모셔다 주신 가이드분 덕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레프팅은 우붓을 관통하는 긴 강을 따라 내려가며 느끼는 급류의 짜릿함과 함께 그곳의 위치한 여러 풀빌라의 모습과 어우러진 자연의 풍광을 즐기다 보면 내가 인디아나 존스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주고

그 뒤 우붓의 명물 우붓스윙을 하면 하늘을 가르며 올라가는 내 모습에 저절로 소리를 지르게 된다.

 

 

 

 

 

 

 

3일차 

 

우린 발리 최대의 워터파크인 워터 붐 파크에 갔다.

왜 최대냐 봤더니 한 8년전 쯤 아시아 최대 워터파크에 등재되는 기염을 토한 곳이더라 

사실 여기까지 와서 누가 워터파크를 가냐 할 수 있다.

하나 정말 꼭 가라

 

캐비에서 3시간 서있으며 슬라이드 타면 열혈 연인도 사랑이 식는법

이곳은 10분만 기다려도 탄다 아니 정말 무서워 보이는 건 (서양기준) 아무도 안타서 혼자 전세도 내기 가능

반대편엔 몰도 있어 수영 좀 하고 남는 시간 쇼핑을 해도 좋다. 우린 여기서 슬리퍼를 샀다.

 

저녁은 짐바란 씨푸드.

 

짐바란 지역은 발리의 주요 지역인 꾸따 스미냑 짱구와는 다르게 공항 아래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저녁 선셋시간을 기점으로 해수욕장 전역이 야외 씨푸드 레스토랑이 된다.

지는해를 바라보며 먹는 밥이 정말 각별하니 꼭 가보길 바란다.

 

 
 
 

[짐바란 해변]

 

 

4~ 마지막날까지

 

짐바란 아래는 하이엔드 리조트, 풀빌라, 호텔이 많지만

 

그 중에 아야나를 선택한 것은

 

1. 물돌이들이 좋아할 정도로 색다르게 많은 수영장 (12개정도?)

2. 정말 넓은 시설과 매력적인 식당들 (음식점, 바 등등)

3. 풀빌라가 갖추어야 할 모든 편의 (앱이 있다.)

4. 락바를 필두로 한 아름다운 선셋뷰

 

라고 꼽고싶다.

 

정말 만족스럽고, 버틀러 서비스가 있어 24시간 통화 한통으로 내 민원을 들어준다.

영어가 어렵다면 파파고를 켜서 어플로 통신하는 것도 방법

리조트 내 어느 지역이든 리조트 wifi가 통하기 때문에 숙박시 인터넷을 통한 안부전하기는 어렵지는 않다.

우리도 있는 내내 아는 사람 영상통화로 자랑하기 바빳던…

 

그렇게 보낸 발리 허니문.. 

막상 가기전엔 길게 간다~ 했는데, 가보니 너무 짧아 아쉽기만 했다. 

그래도 이래야 돈 모아서 또 가지 않겠느냐는 마음으로 귀국 후 이렇게 후기를 남겨본다.

 

어려움 없이 마음 편하게 즐기게 해준 가이드분과 

친절한 상담을 통해 우리가 발리를 선택하도록 확신을 심어주신 김수정 담당님께 감사의 인사를 돌리며

신혼여행을 발판으로 태교여행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다시 한번 방문해보도록 하겠다.

 

아래는 아야나 리조트 이곳 저곳에서 찍은 파노라마 뷰

너무 찍고 싶은게 많아 찍은 장수가 2000~ 2500장 정도 되더라 마음 같아선 리뷰를 통해 모두 자랑하고 싶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가서 즐기시고 오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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