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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베스트 한원석 가이드님과 함께한 서유럽 여행기!!!
조*나 님 2023.07.27 조회 3194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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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부터 총 8박 10일 간의 서유럽(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여행을 다녀 온 후에 드디어!!!! 후기를 올려 봅니다 ㅎㅎ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여행 짐 정리 하랴, 밀렸던 일정 소화 하랴 이리저리 바빴는데 

더 잊어버리기 전에!!! 

너무 너무 재밌게 보냈던 서유럽 여행을 정리해볼 까 해요.

 

저의 후기가 서유럽 여행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총 20명으로 소수 정예 느낌으로 진행됐던 여행이였구요, 이탈리아 4일/ 스위스 2일/ 프랑스 2일 로 진행됐던 여행이었습니다.

 

한원석 가이드님과 20명의 서유럽 여행기!!! 시작 합니다:)

 

첫째날. 7월 10일(월)

 

이 날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일정이었답니다!! 13:20분 비행기를 타고 상당히 오랜 시간을 날라가게 됩니다…..ㅎㅎ

 

너무 오랜만에 10시간이 넘어가는 비행을 하는 거라 설레서 정말 열심히 비행기에서 먹고, 보고 또 잤는데요ㅋㅋㅋㅋ

사진을 열심히 찍었기 때문에 자랑 좀 해보겠습니닿

 

          

 

 

아 요즘 기내식이 너무 맛있게 잘나와요!!! 물론 제가 느끼한 음식이나 빵을 좋아해서도 있지만!!!! 

비빔밥을 드신 다른 분들도 고추장과 비빔밥 속 재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하셨답니다 ㅋㅋㅋㅋ 

다들 기내식 꼭 챙겨드세용 ~~~

 

                 

 

이렇게 먹고도 영화 보면서 맥주랑 감자칩도 먹어주구요ㅋㅋㅋㅋ 

찍지는 않았지만 신라면이랑 와인도  종류 별로 한잔 씩 다 마셨답니다.

술에 약하신 분들은 굳이 안 드셔도 되지만…… 저는 술을 좋아하는 걸요…???? 어우 와인도 아주 맛있으니 추천 드립니다;)

 

 

>>>>>>> 이렇게 비행기에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주면 호텔에 도착하게 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게 됩니다. 

로마에 도착했을 땐 거의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여름의 유럽은 해가 엄----------청 길답니다. 한국은 여름임에도 7시, 8시가 되면 해가 지려고 하는 데 여기는 정말 

한낮 같아서 전혀 밤 같지는 않았다는 점!!! 

 

출국 과정에서도 다들 퇴근하는 시간이라 출국 수속이 자칫 엄청 늘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가이드님께서 이러쿵저러쿵 하시더니

금세 직원 분들이 오셔서 가족 단위로 슈슈슉- 진행하시더라 구요!!! 

첫날부터 제 여동생이랑 뒤에서 (((오오오오오 가이드님 짱이다))) 이렇고 있었습니닼ㅋㅋㅋㅋ 

여튼 첫날 밤은 이렇게 끝!!!!


 

둘째 날. 7월 11일(화)

 

두번 째 날의 아침은 생각보다 빡세답니다… 이탈리아가 여행 일정에서 가장 많은 날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아주 빵빵한 여행 코스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이날의 코스는!!!  

폼페이 - 점심식사 - 기차타고 이동 - 카프리 섬 - 버스 이동 - 밀라노 도착

 

하루가 길고 많은 이동이 예상됐었지만 실제로 구경하고 사진 찍고, 가이드님의 설명도 들으면서 밥도 먹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답니당!!!

 

  

 

(고양이 정말 귀엽죠 ㅎㅎ)

 

        

 

폼페이가 일정의 제일 처음이었는데, 정말 가이드님의 혜안이었습니다ㅠㅠㅠ

이탈리아의 날씨는 오전 9시에 33도를 달성하는 엄청난 더위인데요(사진 속의 저 구름 하나 없는, 티 없는 하늘을 봐보세요…)

그늘이 있으면 좋겠지만 폼페이는 지붕이 있는 건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햇빛을 피할 수 없답니다!!

 

이때, 다른 관광객까지 많았다면 서로 부대끼면서 짜증을 냈을 거고, 시간이 지체되서 태양이 더욱 강렬한 오후였다면 전 분명히 실신했을 겁니다….

폼페이를 가장 처음 간 건 너무나 좋은 선택이였음을 다시 한번 쓰면서 느끼네요 ㅎㅎ

 

이렇게 약 1시간 조금 넘게 폼페이를 둘러본 후, 점심을 후딱 먹고 카프리를 가기 위한 기차를 타게 됩니다!!

 

  

 

기차가 구식, 신식이 있는 데 저희는 에어컨이 없는 구식 기차가;;;

당시에 에어컨이 없다는 소식이 절망적이었지만… 역시 건조해서 그런지 기차 안에서는 열려있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맞바람이 너무나 시원해서 전 제 가족들과 농담을 하며 재미있게 갔답니다:) 이런 구식 기차만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용ㅎㅎ

 

 

너무 예쁘죠ㅠㅠㅠ 카프리를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왔던 곳인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아말피 였나….???? 하핫)

여기가 레몬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이드님이 주셨던 자유시간에 

레몬 사탕과 젤리, 젤라또까지 뿌셨습니다ㅎㅎㅎㅎ 레몬이 아주 많이 함량돼있는 맛이에요!!

저처름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구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그렇게 배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카프리 섬이 나오게 된답니다!!!

저는 차를 10분만 타도 멀미를 하는 사람으로서 배가 매우 걱정됐는데, 전혀 걱정 ㄴㄴ

배가 엄청 크고, 파도도 거의 치지 않는 잔잔한 항해를 하기 때문에 풍경과 날씨를 즐기시면서 카프리에 들어가시면 됩니다ㅎㅎ

 

 

 

들어가면 차를 타고 올라서 케이블을 통해 카프리를 쭉--- 돌아보게 됩니다. 

풍경이 너무너무 예쁘니까 다들 기대해보셔도 좋을 거에요!!!

 

정상에 올라가져서 사진도 찍으시고, 카페에 들리셔서 커피를 마시면 되시는 데요…(이탈리아는 커피 맛집!!! 진짜 그냥 항상 드세요)

여기는 한국인도 많이 오는 장소여서 그런지 메뉴에 아아가 따고 있더라구요!!!! 세상에!!! 

꼭 사서 마셔야 할 것 같죠?? 저는 마셨습니다ㅎㅎ

샷에 물을 거의 섞지 않고 얼음에 부워주기 때문에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커피였어요…..

 

 

 

카프리의 광경 조금 더 구경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정말 어딜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데 제 사진 실력이 따라 주질 않네요;;

 

요렇게 카프리 섬을 보고 배를 타고 나오면 공식적인 일정은 끝!!! 버스를 타고 다음 날 일정을 위해 밀라노로 이동하게 됩니다!!!

두번 째 일정은 여기서 안녕 -----


 

셋째 날. 7월 12일(수)

 

셋째 날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빠르게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알찬 여행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답니다!

대신 전 날 숙소에는 항상 늦어도 6시면 도착했으니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용~~

 

오늘의 코스는!

바티칸 성당 - 콜로세움 - 로마 벤 투어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별거 없네?? 하시겠지만 전부다 사이사이 버스 이동시간 + 바티칸 시국에 들어가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상당히 큰 체력 소모를 요한답니다. 정말 저 일정 소화만 해도

오늘 충분히 보셨다!!! 이렇게 생각이 들으실 겁니다 하핫 (정말 그렇다니까요??? 정말이에요…)

 

바티칸 성당은 들어가기 위해서 기본 3시간에서 정말 길 때는 4시간 반까지도 기다리셔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고 기다리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막상 들어 가시면 정말 후회 안 하는 장소!!!! 

 

기다리는 시간이 아주 지루하고 발도 아프지만

일행분들이랑 가족, 가이드 님과 함께 수다도 떨고 안에 있는 조각상과 그림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옆에 카페에서 커피도 사마신다면

시간은 금---방 흘러간다구요 ㅎㅎ

 

더군다나 여기에는 그 유명한 천장화, 천치창조와 피에타 석상이 존재하기에…. 꼭 봐야겠죠??

 

지금부터 같이 구경해보시죠!!

 

    

      

   

 

천치창조가 있는 사진도,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게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남길 순 없었지만….

정말 저걸 사람이 그렸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차마 다 담기지 않는 감동이 정말 정말 너무나 커요ㅠㅠ 다들 꼭 가서 실제로 보고 오기!!!!(진심 감동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선 점심을 먹었지요 ㅎㅎ

이탈리아에선 파스타가 식사로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점심은 알리오올리오에 고기!! 어떻게 만든 진 몰라도 족발과 비슷한 맛이더라 구요??

((다들 매운 고추기름이랑 후추, 파마산 많이 많이 넣어 드세요!! ))

 

  

 

이후에는 콜로세움을 보러 갔습니다!! 역시나 뜨거운 뙤약볕이었지만 인증샷은 안 찍을 수가 없죠ㅎㅎ

콜로세움 옆에는 프랑스에 있는 개선문을 그대로 본떠 서 만든 쌍둥이(?) 개선문이 있었답니다!

 

 

 

 

요렇게 인증샷도 찍고, 자유 시간을 가지고 난 후에는 로마를 벤을 타고 돌아다니며 여러 명소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희 가족은 5명이나 되는 인원이었기 때문에 따로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저희끼리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다행히 저랑 동생들이 의사소통이 나쁘지 않게 되기 때문에 ㅎㅎ

 

  

 

트레비 분수로 넘어와서 한 컷!! 주변에서 젤라또도 사먹구요…

 

   

 

피자와 에스프레소, 맥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당!!

가이드 님께서 가족끼리 따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말하니 의견을 수용해주시고 시간도 따로 주셔서 가능했던

행복했던 순간 이였습니다ㅠㅠㅠ    한원석 가이드 님 감사했습니다ㅠㅠ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따로 로마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없었습니다ㅠㅠㅠ 

재밌게 시간을 보냈지만 막상 로마에서 트레비 분수 하나만 보고와서 매우 아쉬운… 많은 부분들을 보고 싶다면 꼭!!!! 벤 타고 돌아다니기!!!! )))

 

요렇게 자유시간을 보내명, 모여서 석식을 먹은 후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항상 숙소에는 정말 많이 늦어도 7시에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푹 쉬고 다음 날을 정비합니당:)


 

넷째 날. 7월 13일(목)

 

이탈리아에서의 3번째 날이죠:)

오늘의 코스는 이탈리아 피렌체로 향하면서 시작합니다~~

3번째 날은 그렇게 일정이 빡세지는 않았답니다…. 

 

(((실은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잘 기억이;;; 이날 옷이 마음에 안들어서 카메라를 거의 안들었더니 사진이 없다…

여러분은 사진 많이 최대한 많이 찍으세요…ㅠㅠ)))

 

피렌체로 이동해서 아주 유---명한 두오보 성당과 열심히 사진도 찍고 이탈리아가 유명한 티본 스테이크 와 파스타!!

점심도 야무지게 해치워 줍니다~ 

 

 

((오른쪽 사진은 식당 아니에용!! 그냥 걷다가 느낌있어서 찍었던 피렌체 건물 ㅎㅎ))

 

이후 이동하면서 괴테의 생가(?)도 한번 봐주구요. 이탈리아가 가죽이 유명하기 때문에 쇼핑도 해봤습니다~

 

 

이후 광장에서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가지며 여러 컷컷!!! 들을 남겨 줍니다!!

셋째 날은 앞선 날들보다 천천히 구경도 하고 시간도 조금더 여유롭게 쓰는 느낌이었달까요?

다들 사진 구경도 하세용:)

 

   

 

요렇게 모든 구경을 마치면 일정 끝!!


 

다섯 째 날. 7월 14일(금)

 

드디어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날!!

제가 갔던 마지막 이탈리아의 장소는 베니스였습니다:) 

 

14일의 일정: 

버스로 이동 - 베니스 - 열심히 관광 - 버스로 이동 - 밀라노 - 숙소

 

아침에 열심히 버스를 타고 베니스로 들어간 후, 곤돌라와 수상 택시를 타서 베니스의 수많은 118개의 (맞나..??) 크고 작은 섬들과 

건물들을 전부 다 보고, 설명 듣고, 또 사진도 열심히 찍었죠 ㅎㅎ

베니스를 갔을 땐 날씨도 너무 좋았고, 그 햇빛을 받은 베니스가 되게 환---해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내가 생각만 해봤던 수상도시가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저 입구에 있는 둥근 반원에 그려진 그림의 배경이요??? 노랗게 보이는 건 전부 금이래요…)))

 

요렇게 오전 한나절을 쓰고 점심까지 베니스에서 먹고 투어를 마치게 되면 오후 2시?? 쯤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밀라노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죠 ㅎㅎ

밀라노로 이동하고 나서는 밀라노 성당을 보러 가게 됩니다!!! 와 사람도 정말 많고 성당도 너무너무 예뻐서 사진 찍는 데 시간이 쪼금 걸렸습니다 ㅋㅋㅋ

 

같이 감상해보시죠!!

 

 

 

이렇게 다섯 때 날의 모든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여섯 째 날. 7월 15일(토)

 

드디어 이탈리아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 

아무래도 국경을 넘어서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 버스로의 이동시간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일찍 일어나서 일정을 시작했는 데요 >> 어차피 가는 동안 버스에서 숙면 

>> 전혀 일정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요렇게 버스에서 자고 또 휴게소도 들리면서 커피도 마시고 초콜릿도 사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된 답니다 ㅎㅎ

저는 오히려 장시간 운전으로 휴게소를 들리는 게 너무 재밌어서

한 두번만 더 들렸으면 좋겠더라구요ㅋㅋ

 

첫 날은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 중 손 꼽히는 봉우리 중 하나이 리기(Rigi)!!!를 보러 갔답니다…

정말 스위스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눈으로 직접 봐야 실감이 나는… 너무 너무 예쁘고 웅장한 자연을 사진으로 조차 담을 수 없어서 꼭!!!! 가야하는

그런 나라입니다ㅠㅠㅠ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예뻐서 감동 먹었습니다…)))

 

참 스위스를 도착해서 바로 리기를 보거 갔던 것 아니었구요 ㅋㅋ 배를 타고 루체른의 전경을 전부 다 둘러 봤었죠!!! 

리기가 너무 예뻤어서 자랑한다고 하마터면 까먹을 뻔 했네요ㅎㅎ

 

 

 

 

이 후에는 숙소로 이동해 스위스에서의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요…, 요놈의 스위스가 숙소도 또 엄청 귀엽습니다!! 

뭔가 현대식 호텔이나 건물 같지 않는 나무판자로 만든, 동화 속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풍기며

우리를 맞아주는 데 비록 에어컨이 대부분 없는 스위스지만 고도와 날씨로 선풍기로도 충분히 즐기면서!!!! 숙소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일곱 째 날. 7월 16일(일)

 

스위스에서 두번 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죠ㅠㅠ

이때부터는 각 나라마다 이틀 씩만 머물다 보니 떠날 때 아쉬움들이 많이 남았답니다.. 그래도 다른 곳도 보려면

씩씩하게 떠나야 겠죠??

 

요 날은 스위스의 양대산맥 봉우리 중 리기를 봤으니, 나머지 하나인 융프라우를 보러 가는 날 이었습니다!!

오늘도 사진으로 직접 보시죠 ㅎㅎ

 

 

 

 

 융프라우는 올라가고 내려가기 위해서 산악열차 - 케이블 or 산악열차 - (케이블을 탔을 때)산악열차 

요런 선택지가 있는 데 이번에 저희는 케이블카를 탔답니다:) 아주 편안하고 시간도 훨---신 덜 걸리고 딱 우리 일행들 끼리만

여행하고 얘기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 데요 ㅎㅎㅎ

 

확실히 열차보다는 풍경도 더 잘 보인답니다!!

 

 

위에 올라가서는 얼음 궁전도 구경하고, 정상에서 사진을 다 찍고 나서는 당연히 각자 챙겨온 라면도 먹고!!

우리야 당연히 신라면 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들도 전부 신라면을 먹고 있을 땐 조금 뿌---듯 했답니다 ㅎㅎ 

 

융프라우를 전부 다 보고 내려오게 되면 다음 날 일정을 위해 프랑스로 이동하며 하루를 마무리:)


 

여덟 번째 날. 7월 17일(월)

 

와… 벌써 두 개의 나라를 거쳐서 마지막 여행지인 프랑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틀을 보내게 됩니다. 프랑스 1일 차인 오늘은 우선 쁘띠 스위스-쁘띠 프랑스를 봤었어요 ㅎㅎ

쁘띠-- 라는 말이 ~을 닮았을 때 붙여주는 말이라고 가이드 님이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역시나 박학다식한 우리 가이드님…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게 꽤나 많아용ㅎㅎ))

 

완벽하다곤 할 수 없지만 스위스 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너무나 잘 구현해놨더 라구요!! 

쁘띠 프랑스는 아직 온전히 겪어보지 못했던 프랑스 파리를 상상해볼 수 있게끔 분위기를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이렇게 쁘띠를 봤으면 이제 진짜 프랑스를 보러 가야겠죠??? 버스를 타고 이동해 콜마르에서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해 줍니다!

그곳에서 정말 너무 엔틱한 느낌이 나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도착!! 정말 크기도 어마어마했지만 그 크기와 다르게 

매우 섬세하게 조각돼 있던 성당의 외관에 너무나 압도됐었죠…

 

 

 

이 곳에서는 일행들끼리 점심을 먹고 싶을 것을 먹고, 또 구경할 수 있게 자유식이 예정되어 있었답니다!! 인원이 5명이다 보기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상당히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먹었었습니다 ㅋㅋㅋ (((지금 다시 가서 먹어도 또 먹고 싶어요)))

 

 

이렇게 점심도 먹었으면 이제 어디?? 에펠탑을 보러 가야죠!!! 파리하면 에펠탑 아니겠습니까!! 

저는 예전에 에펠탑에 왔을 때 따로 내부로 올라가지는 않고 밑에서 외관만 구경했었는데, 이번에는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외관만 볼 때랑은 또 느낌이 상당히 다르더라구요ㅎㅎ 

 

같이 프랑스의 경치를 즐겨보시죠!!

 

 

 

자…. 아직 일정이 남았습니다!!! 파리에서의 첫째 날이었던 바로 17일이 가장 일정도 많고 늦게 끝났던 날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저녁에 유람선을 타야 하기 때문이죠!! 

원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시간을 더 땡겨서 일정을 빨리 끝낼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희 한석원 가이드 님께서 아직 해가 떠 있을 때 시작해서 서서히 해가 지며 돌아올 때는 완전한 야경의 파리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

바로 그 시간대를 사수하시 하셔서 정말 완벽했던 9시 반!!!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가이드 님께서 야경의 모습과 낮의 모습의 파리를 둘 다 보셔야 한다고 하시길래 처음엔 굳이…? 이런 생각이였지만

 역시 가이드님이 하라고 하시면 하는게… 하핫

 

(((야경이 정말 끝내줘요)))

 

 

요렇세 파리에서의 하루는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아홉번 째 날. 7월 18일(화) & 열번 째 날. 7월 19일(수)

 

드디어 여행일정의 마지막 날이자 프랑스에서 마지막 날, 서유럽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원래는 프랑스의 르부르 박물관에 가야 하지만 저희는 일정 날짜에 박물관이 휴관을 하는 바람에 오르게 미술관을 갔었습니다:)

 

물론 르부르 가 굉장히 유명하기도 하고 규모 자체도 비교할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예전에 르부르는 한 번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르세 미술관)))

 

 

 

고흐와 모네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미술관을 가고 나선 쇼핑도 하러 갔었구요

(((물론 가서 옷보단 마카롱을 맛있게 먹고 왔던…)))

 

 

이후에는 파리 공항으로 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출국 수속을 밟고…… 다시금 오랜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하게 됐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패키지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을 산산히 부셔주는 그런 여행이었어요.

단순히 빡빡하고, 재미없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다른 나라를 여행한다는 게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저한테는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왜 내 시간과 자본을 들여 불편을 감수하지?? 가 가장 큰 생각이였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이끌어 주셨던 한원석 가이드님과 같이 여행을 다닌 15명의 일행분들!!!!

정말 정말 10일간 서로 웃어주고 시간약속도 서로 철저하게 지켜주시면서 배려해주셔서,

가는 곳 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시고 또 편의를 봐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설명을 너무나 재밌게 해주셔서 장거리 이동을 포함한 모든 이동 일정에서 항상 웃게 해주셔서, 

((가이드님 20대 한테도 통하는 너무 재밌으신 입담을 가지고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이 멤버 그대로 한 분도 빠짐없이 다른 곳으로 같이 여행가고 싶답니다ㅠㅠㅠ

저 앞으로 이런 패키지 여행이라면 무조건 다시 갈 겁니다 ㅎㅎ

 

글에는 다 담기진 않았지만 우리 가족은 출국 부터 첫날, 이틀, 사흘… 입국 날 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사건사고가 있었답니다 ㅋㅋㅋ

한원석 가이드님 아니었으면 아예 시작조차 못했을 여행이였는 데 정말 감사히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유럽여행으로 찾아뵐께요…ㅎㅎㅎ)

 

경영기획팀 2023.09.07 16:28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유럽팀 입니다. 고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것만 같습니다. 이렇게 행복하셨던 여행에 가이드님 칭찬까지 잊지않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 다음에도 멋진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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