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목적

 

저희는 60대 중반의 시부모님과 , 7세 저희 아들과 함께 3대가 같이 떠나는 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어른들이 나이가 더 드시면 서유럽은 조금 힘들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고,

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좋은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시아버님이 스위스를 무척 기대하셔서 마침 이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길지만 ㅎㅎ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  준비

 

의복

1)프랑스

한국날씨와 비슷합니다. 저희는 3월 초에 가서 경량 패딩 혹은 조끼와 옷을 껴입는 식의 옷차림 이였습니다.

걷는 거리가 상당하고 돌로 된 울퉁불퉁한 거리가 많아서 운동화를 추천 드리지만 

저는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어서 구두를 신었습니다 ㅎㅎ운동화도 가져갔구요 ㅎ 할수 있습니다 ㅎㅎㅎ

 

                 

 

2.스위스

정말 춥습니다. 진짜 무지막지해요 . 특히 융프라우는 사악합니다. 모든 옷을 껴입으시고 장갑이나 모자가 있으시면 좋아요.

선글라스나 핫팩을 챙기는 것도 추천 합니다.

저는 아들패딩과  제 롱패딩을 브래든 압축팩을 사용해 담아갔습니다 여행시 강추입니다.

특히 옷부피를 줄이거나  아이랑 여행 갈 때 좋아요 .

캐리어 싸이즈대로 인터넷 보시면 구매 하실 수 있을거에요.

 

            

 

 

3.이탈리아

날씨를 종잡을 수 없어요.

밀라노에서는 추워서 패딩을 입었는데, 베네치아에서 로마로 갈수록 더워져서 마지막 콜로세움에서는 반팔을 입었습니다.

중간에 산타페에서는 비가 와서 살짝 춥기도 했어요.  여기도 얇은 옷들을 껴입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밀라노-베네치아-로마 순서 입니다 

 

       

 

#여행 시 필요한 이것저것

일회용품 : 인터넷으로 여행용 키트를 구입하세요. 호텔에 일회용품 하나도 제공 않됩니다(샴푸,치약,칫솔 바디워시 등등x)

                    다 쓰고 버리고 오면 가방이 가벼워 집니다 

                    머리 기신분은 드라이기 필요해요, 바람이 약해서 저는 가지고 갔어요 .

콘센트 및 충전기: 외국은 우리나라랑 콘센트가 맞는 곳도 있고 다른 곳도 있어서 필요합니다.   

                                 공항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고, 반납  하셔야 합니다

 

상비약 :  기존의 상비약도 좋지만 아이나 어른이 있으시면 병원에 가셔서 약을 미리 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외국여행을 간다고 하면 병원서 감기약 혹은 소화재 등등은 지어 주십니다.

                 스위스 여행 시 고도가 갑자기 높아져서 힘드실 수 있어요 

                  청심환 같은 것들을 가지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핫팩 : 스위스 진짜 춥습니다 

슬리퍼 : 슬리퍼가 있지 않은 호텔이 많습니다.  얇은 슬리퍼 추천, 전 크록스 가져갔다가 넘 캐리어 자리 차지했어요 .

 

                      

 

자~!! 지금부터 3대가 함께한 서유럽 여행기 입니다/~   

 

 

#비행기 좌석 예약

 

오토체크인 하는데 처음에 자리가 한자리씩 밖에 없어서 굉장히 깜짝 놀랐습니다.

급한 마음에 저희는 추가금을 내는 보라색  앞자리를 선택했는데 

전날 정도에 나중에 자리가 나더라고요.  항공사에서 그때 풀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장시간 비행이기 떄문에 양 옆보다는  빨간 표시 가운데 자리가 편했어요 . 양옆이 트여서 화장실 가기도 용의 했습니다.

 

              

 

#기내 서비스

 

기내식도 맛있었고 전 아이 키즈밀을 미리 신청했습니다.

근데 성인도 신청 가능것 같습니다. 

화이트 와인 진짜 맛이었고 2잔이나 먹게 됐네요 ㅎㅎㅎ

중간중간 스낵과 맥주도 먹고(땅콩은 없더라고요 ㅎㅎ) . 인솔자님이 이야기한 기내 신라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 트레비랑 드세요.

주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 드세요 

 

        

 

#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신랑하고 8년전에 왔었는데 다시 오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유럽은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이였어요.

  개선문을 시작으로 샹젤리제거리 루브르 박물관 까지 너무 좋은 코스였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도 볼 수 있었어요 

이런부분들은 아이들에게 참 좋았습니다.

 

   

 

파리 시내 전경

 

 

 

루브르 박물관

 

 

     

 

 

 

 

2014년 처음 루브르를 처음 방문했을 떄 사진이에요

8년만에 시부모님과 아들과 같은장소에 오니까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요 ~^^ 

 

박물관도 아름다웠지만 추억이 있어서 그리고  가족과 함께라 행복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에스카르고

                                               저희 아들이 해산물 잘 않먹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소고기 찜도 와인하고 찰떡 이였습니다.

 

 

유람선과 야경

매우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셔야 해요 ~^^ 겨울에는 뱅쑈를 판다고 합니다 . 겨울에 오실떄 꼭 드세요 

 

 

 

 

 

#노스트르담 대성당

성당 진짜 아름답습니다~!!!!  보자마자 우와~격한 감탄사가 나와요 !!!꼭 가보세요 

사진으로 웅장함이 담기질 않네요

 

 

 

 

 

 

 

#쁘띠 프랑스 &콜마르

 

이곳은 아기자기한 건물과 볼거리들이 많아요. 독일식 건물들이 보였고 자유시간이 주어져 가족들과 함께 현지식을 먹었어요.

날이 살짝 흐려서 아쉬웠지만 여기는 유럽이니까 ㅎㅎㅎ

 

 

 

 

 

 

콜마르는 자유의 여신상 조각가의 출생지라고 해요.

그래서 콜마르 시내에는 조각가 생가와 박물관이 있고

도보 곳곳에 자유의 여신상 마크를 볼 수 있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자가게 모델이된 집이랍니다. 

 

                     

 

 

 

근처의 현지 식당 

홍합 스튜랑 슈바인 학센 비슷한 요리가 제일 맛있었어요ㅎㅎㅎ

 

 

 

 

#스위스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융프라우를 갔어요 이때는 날이 좋아서 정말 예뻤습니다.

 

 

빙하도 보고 진짜 깜 놀

 

 

 

 

이때 김팀장님 팀원들 사진 하나하나 다 찍어주시느냐고 동상 되실 뻔 ㅋㅋㅋㅋㅋ

직업정신이 ~!!!완전 멋집니다 

 

 

비록 굴욕 샷이 되었지만 ㅋㅋㅋ 만족합니다 ~^^ 충분히 아름다웠으니 까요 

근데  진짜 추워요 

 

          

 

 

 

빨간색 열차를 타고 요런 귀여운 티켓과 초콜렛,  여권도 줘요 ㅎㅎㅎ

그렇게 맛나다던 신라면도 먹음 ㅎㅎㅎ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한개에 만천원인가??만원인가???

 

        

 

 

 

 

귀여운 마을들 장난감 같아요 ~^^

안녕 스위스 ㅠ,ㅠ 달도 어쩜 이쁘니 

 

 

자 이제 이탈리아로 고고 입니다 

여기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스벅이 왜 이탈리아에서 않되는지 알만함 ㅎㅎㅎㅎ

 

 

#밀라노 두오모성당 및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갤러리아

 

 

 

 

 

 

밤이라서 더 예쁜 듯 

 

 

 

 

여기 쇼핑강추 입니다 

로마 면세에는 디올이 없어요 ㅠ.ㅠ 여기서 살걸….ㅠ.ㅠ 진짜 싸더라고요. 

저는 가족과 함께 라 할 수 없었지만 여러분은 도전해 보세요 

몽클이랑 샤넬 등등 다 있어요. 

 

 

나폴레옹이 사랑한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대성당&탄식의 다리

 

이날도 흐려서 좀 쌀쌀 했어요

이때는 자유시간이 많아서 그 유명한 명사들이 갔다는 300년된 까페에서 오롯이 편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물건을 사지마세요 노노노 비쌉니다 /

 

 

 

 

 

 

나폴레옹 집무실 

 

 

 

여기가 그 300년 된 1720년에 오픈 한 까페 플로리안 입니다 

 

입구에 향수를 파는데 초콜렛향이 나요 

저는 향수를 파리에서 많이 사서 ㅠ.ㅠ 여기서는 시향만 해봤어요.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분위기 있어요 ~^^

 

     

클럽샌드위치, 초코 아이스크림, 초코라떼 , 커피,계피차 입니다~^^

 

맛있었지만 가격은 사악했다…..ㅎㅎㅎ

실외 테이블에서 먹으면  악사 분들이 노래와 연주를 해주시는데  가격이 2배라네요 ㅎㅎㅎ

 

 

멋진 곤돌리안 ???  아저씨들  

 

 

베네치아 가이드님은 성악을 전공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서 수상택시 타는 동안 멋진 노래도 불러주시고 낭만이 가득한 시간이였습니다 .

 

 

#피렌체

시뇨리아 관장, 단테 생가 산타크로체 대성당 등등 

 

 

 

 

 

 

 

#폼페이

저는 여행 중 이곳이 가장 생각이 날 것 같아요.

ebs에서만 보던곳을 직접 본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생각보다 아름다웠거든요 .

 

 

 

 

 

 

 

 

 

마침 발굴 작업도 하시더라고요 

 

 

 

그 유명한 미라 

 

 

 

 

진짜 웅장했어요~^^

 

 

 

# 소렌토 등등 경치 좋은 곳 

 

아쉽게 이날은 비가 왔어요 . 원래 일정은 카프리 섬을 들어가는 것이였는데 기상 떄문에 다른 일정으로 바뀌었습니다.

 

 

 

       

 

 

 

뷰가 예쁘긴 했어요~^^

소렌토에서 유명하다던 레몬사탕과 알콜 레몬음료를 샀는데 

알콜이 들어간 사탕도 있더라고요. 

저는 작은 것을 샀는데 사탕은  큰 용량을 사서 소분해서 선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 바티칸 박물관

여긴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지요 ~^^

중저음의  훈남 가이드님을 만나서 미술책을 읽는 기분으로 다녔어요. 

 

 

 

솔방울이 바티칸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의  로마 가이드님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벽화 스토리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른 쪽 위 돔 모양의 원형 모양을 크기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조각이라고 하더라고요

멀리서 보였는데 실제는 진짜 큰것 같아요.

 

 

 

 

 

 

너무 아름다워서 막 찍어도 그림 같았어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파르페논 신전

 

여기 사진 맛집 입니다 

김팀장님 덕분에 인스타 용 예쁜 사진 얻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커피도 맛있엇어요 .

 

 

 

 

 

#나보나 광장 & 트레비 분수&스페인계단&베네치아 광장

 

 

 

 

 

 

# 콜로세움

이날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떠나기 너무너무 싫음 ㅜ.ㅜ  

 

 

 

 

 

 

         

 

 

마지막 로마 공항 에서의 커피 한잔 ….아 이제 떠나네요 ㅠ.ㅠ 일상으로

이 커피맛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우선 저희 가족의 여행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와…다 담기지가 않네요 ㅠ.ㅠ

이건 저의 면세 득템 품들 ~^^

면세는 저희가 갔었을 때 환율이 1400원이여서 생각만큼 싸지는 않았어요 

 

확실히 면세보다는 현지 백화점이 가격이 착했습니다 .

역시 원산지에서 사는 것이 진리이네요 ㅎㅎㅎㅎ

술은 기내가 제일 저렴 했어요.

 

      

 

쓰고 나니 빠진 곳이 보여서 다시 수정해야 겠어요 ㅎㅎㅎ .

알차고 즐겁고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낸 시간이였습니다.

아이가 생각보다는 잘 버텨줘서 감사했고요 

 

마지막으로  우리아들이 내내 따라 다녔던 김팀장님 ~^^

여행내내 감사 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가족 분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장점 

단체예약이 되어있어서 박물관을및 관광지를 빠르게 들어가고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인솔자님의 상황 대처능력이 좋았고,

가이드님들의 설명이 오디오북을 듣는 것처럼 재미있었다.

쇼핑이 매우 즐겁다.

 

#단점

노인분들과 저학년 아이들이 가기에는 확실히 타이트하다. 

한국처럼 빠르고 편리하지 않고 숙소가 좋지는 않다

많이 걷는 다는 것을 여행을 선택 할 때 꼭 염두해 두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