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을 너무 만족했어서 다시 한 번 동유럽으로 찾게 된 노랑풍선! 시작부터 최명선 인솔자님은 너무나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셨어요 아쉽게 비행기에서 떨어졌는데 한 분 한 분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항상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었습니다 같이 오신 일행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유쾌하시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많이 행복했어요 헤어지는 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과 함께해서 100배는 행복이 더 했어요!!!!

<1일차 부다페스트 자유시간>- 부다페스트의 가장 번화가인 보행자 전용 쇼핑가 바찌거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하고 37도 열기에도 마냥 행복해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바찌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관람차도 보고 건물도 보면서 아 ~ 내가 진짜 유럽에 도착했구나 실감을 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2일차>

오스트리아 제 2의 도시 그라츠 관광

그라츠에선 어린 아기들이 밝게 인사를 해주면서 지나가서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아요 

<특이한 상점 간판으로 유명한 게트라이데 거리>

제가 골목 갬성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너~~무 이뻐서 자꾸 멈춰 서서 관광을 못하고 사진만 찍다가 온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트라이데 거리는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호엔 잘츠부르크 성>

성에 올라가진 않아서 전경을 못 봐 아쉬웠지만
일행분들 사진도 보고 즐거웠던 곳 다음엔 꼭 올라가야겠다!

<낭만적인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미라벨 궁전>

나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친구만 찍어주고 풍경만 찍던 미라벨 정원 연인끼리 오면 엄청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았다~ 

오스트리아 제 2도시 그라츠부터 게트라이데거리 호엔 잘츠부르크성 모차르트 생가
미라벨 정원까지 완벽했던 2일차 끝!

<3일차>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이며,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잘츠카머구트 마을 관광>

볼프강에서 유람선도 타고 케이블카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니 전경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 패러글라이딩 하면 너무 좋겠다~ 했는데 앞에 패러글라이딩 준비하시는 분이 있어서 출발하시는 거까지 구경했는데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

<알프스 산자락과 70여개의 호수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할슈타트 마을 관광>

평소 유럽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으로만 보던 동화 같던 할슈타트를 직접 오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스팟도 찾아서 줄 서서 사진도 찍고 기념품 가게에서 한국말 하는 아저씨와 대화도 해보고 백조가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4일차>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문화 유산 체스키크룸로프 관광>

제일~~~~~기대했던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전경을 보고 말이 안 나왔다 너무 동화 같은 마을에 날씨 요정이 함께해서 너무 기억에 남는다 체스키크롬로프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구나! 했던 ㅋㅋㅋㅋㅋ

<맥주의 고장 "플젠" 투어>

술을 워낙 좋아하는 나한텐 너무 재밌던 투어였다
시음도 해보고 맥주가 생산되는 과정도 보고 !

3일차 저녁에 체스케부데요비체에서 운 좋게 만난 무지개

<5일차 프라하>

화약탑!

틴성당 밤!

틴성당 저녁!

카를교!

멀리보이는 프라하성

탑에서 내려다본 카를교

하벨시장!

존레논 벽!

프라하 성

생각해 보면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체코가 아닌가 싶다 날씨도 항상 맑았고 동화 같던 체스키크롬로프부터 프라하에 카를교 ,천문시계탑 ,틴성당 ,바츨라프 광장 , 화약탑, 프라하성, 자유시간에 갔던 존 레논 벽, 하벨시장, 이름 모를 이쁜 정원까지! 야경도 인솔자님이 꼭 보게 해주신다고 늦은 시간까지 힘써주셨는데 야경을 봐서 너무 다행이고 카를교가 한 번에 보이는 탑에 꼭 올라가야 한다! 위에서 펼쳐진 카를교를 보면 정말 경이롭다!
 

<6일차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빈 국립 오페라극장

벨베데레 궁전 클림트 키스

쉔부른궁전 벨베데레 궁전 관람도 성 슈테판 대성당도 보고 자유 시간에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이라고 불리는 빈 오페라극장도 가보고 나랑은 전혀 안 어울리는 카페 아이다도 가보고..모차르트 초콜릿도 먹어보고

제일~~~~~기대했던 음악회! 첫 곡으로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eine kleine nachtmusik 모차르트 곡이 나왔다 시작부터 소름이 돋고 깊게 빠져서 넋 놓고 보게 됐다 다음 곡들도 우리가 많이 아는 비발디 사계 여름 같은 곡들이 나와서 너무 즐겁게 듣고  너무 행복했던 1시간 30분이었다 쉬는 시간엔 샴페인까지 나와서 더 좋았다!! 끝나고 나선 지휘자 분과 사진까지 찍어서 너무 기분 좋게 호텔로 돌아갔다

<7일차>

유럽 최 대 규모의 럭셔리 디자이너 아울렛, 오스트리아 최대 쇼핑가에서 향수도사고 젤리도 사고 쪼리도 사고 구경도해서 쇼핑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너무 놀아서 사진이 없다!

<부다페스트>국회의사당

야경 하이라이트!

다시 돌아온 부다페스트에서도 역시 행복했다 마지막 야경을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으로 마무리하고 아침에 다시 어부의 요새로 가서 한 번 더 다른 모습도 만나고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여행을 해 정말 행복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아직도 여행 후유증에서 못 나와 여행기를 작성 중이지만 앞으로 이런 여행을 다시 오려면 현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야겠다!
정말 행복했던 동유럽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