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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코로나 시국에..그것도 유럽...? 코로나 검사 정보 공유를 위한 여행기!
이*민 님 2022.06.09 조회 1144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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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여행을 가는게 과연 맞을까..? 만약에 가서 양성이 나오면 어쩌지..? 한국에 돌아올순 있을까..?

회사에서 3년만근시 한달 유급휴가를 주는데, 당연히 못먹어도 "고"였죠. 오만가지 생각과 함게 패키지 상품을 찾고 있었던 5월의 그때..

사실 저는 타 기업의 패키지만 사용하던, 어렸을때부터 **투어 여행사의 패키지만 찾아 다녔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그 회사의 패키지 상품을 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보인 노랑풍선의 "100% 확정출발" 이란 단어를 보고 예약을 하지 않을수 없었죠,

사실 처음엔, 늘 가던 회사의 상품이 아니다보니 고민을 참 많이하고 후기도 많이 봤죠. 그러나 언제나 새로운 도전은 즐거우니까요!!

2년넘게 해외여행이 막혔는데, 새로운 도전이 문제인가요!!! 그렇게 출국하는날이 다가왔고... 저는 자카키트를 8개나 챙기고, 코 세정제와 혹시모를 코로나 대비약까지..(3월 28일에 양성판정 받았을때 받은 약이에요!!!) 아주 만반의 준비를 해갔습니다.

코로나 정보는 글 마지막에 아주 자세히 써놨으니 공유드릴게요!!!!!!!!!

드디어 우리의 멋찐 인솔자님, 정윤경 인솔자님을 만났습니다. 미팅을 하러 가는데 저~~~~~~멀리 아주 노랑노랑한 자켓을 입고 계셔서 한번에 저를 행복의세계로 이끌어주실 분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사진사용을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늘 국적기를 경유없이 이용하다보니 사실 너무나도 걱정되었어요. 처음 타보는 터키항공.. 기내식이 맛있다는 글과 수하물을 잃어버린적이 있다는 글들..

연착이 잦다는 글등.. 여러 걱정과 설레임을 안고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처음 경유한다고 너무 걱정되어서 여쭤봤지만 역시나 우리 인솔자님.. 노랑노랑 자켓으로 저희를 한번에 모아서 인원체크후 공항에서의 유의사항, 비행기 탑승시간 등 꼼꼼히 챙겨주셔서 마치 엄마랑 함께 온여행지 착각할만큼 불편함 없이 여행은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2년만의 항공샷이라니.. 너무 감개무량했습니다.

그렇게 스위스에 도착해서 패키지의 정석대로 착착착 진행되었고, 스위스는 첫 방문이라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너무나도 예뻣던 스위스..

비가와도 구름이 우중충충 해도 담는 컷 마다마다 안이쁜곳이 없던 스위스.. 올리고 싶은 사진 오조오억장이지만 앞으로 담을 사진이 더 많기에 생략해 봅니다!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데 사실 저는 이번여행이 남편없이 혼자 가는 여행이라 출발전에 정윤경 인솔자님께 숙소정보를 여쭤봤고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스위스의 숙소가 저를 너무나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말도 안되는 뷰 때문이었답니다.

 

사실 이날 저녁에 이슈가 약간 발생했는데, 한국손님을 처음 받는 호텔 주인분께서 비빔밥을 열심히 준비해 주셨는데 저희가 알던 비빔밥이 아니었고 호텔 사장님도 저희에게 너무나 미안해 하시던 그 표정...

인솔자님께서는 너무 당황하고 미안해 하셨는데 사실 저희는 저녁보다도 이미 이 뷰에 반해버려서 저녁이고 나발이고 괜찮다 라고 인솔자님께 말씀드릴정도였답니다. 정말 이 뷰는 미친거 같아요!!!!!!!!!!!!!!!!!!!!! 이번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최고의 뷰.. 

그래도 정윤경 인솔자님께서 저희에게 추가로 저녁을 시켜주셨답니다. 산속으로 계속 올라가는 내내 호수랑 뷰가 너무 좋아서 안그래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숙소가 너~~~~~~~~~~~~~~~무 기대이상이라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던 첫날... 자연과 함께한 첫날...

그렇게 스위스의 이튿날은 휘르스트로 향했고.. 아 여기 인생 포토스팟이 너무 많아서 사진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찍는곳이 포토스팟인 휘르스트...

아, 꽃은 제가 들고간건 아니고 이번 패키지에 신혼여행을 온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 친구들의 철저한 준비로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첫날인데도 엄청 친해져서 같이 찍은 사진들도 많고,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오리라 마음먹고 이제 이탈리아로 넘어갑니다~~

사실 이탈리아는 여행한 적이 있어서 큰 기대를 안하고 갔지만, 여행사가 달라서일까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투어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두오모 성당은 언제봐도 웅장했고,

베니스는 여전히 유유자적 흐르고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베니스에서 현지 가이드이신 이정훈 가이드님.

제가 많은 패키지를 다녔는데 베니스 특유의 여유로움과 한적함, 유머를 가지신 베니스에 최적화된 그런 가이드님이셨습니다.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해주셨고 신기하게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특히 마지막에 수상택시에서 노래를 해주셨는데 성악을 하셔서 그런지 정말 수상택시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 였습니다. 정말이지 베니스에 딱 어울리시는 분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튿날, 저희는 피렌체-로마로 떠나게 됩니다!

사실 이번 노랑풍선 패키지를 보면서 걱정했던것중 하나가.. 짧은 시간에 여러나라, 유적지를 방문한다는게 좀 의아했거든요.

유럽은 볕도 뜨거운데... 이렇게 많은 나라를 샤브샤브마냥 발만 담그는 수준인데 과연 할수 있을까 했지만 그것은 그냥 기우였습니다.

로마 현지가이드이신 홍지완 가이드님!! 전날 만났던 이정훈 가이드님과는 완전 다른 학구파!! 덕분에 로마의 일대기를 알게된 느낌?!?!?!

정말 더운 볕에서도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그 초롱초롱한 눈빛.

아무것도 아닌 작은 질문도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던 그 모습, 잊을수가 없습니다.

    

 

피렌체의 일정 다음은 바티칸!!!!!!!!!!!바티칸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시 바티칸이다 싶었고, 종교가 무슨상관이겠습니까,

     

아.. 정말 사진 너무 많은데 쓸 얘기들이 많아서 다 담지 못하는게 슬프네요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트레비분수, 판테온신전 등 로마의휴일부터 고대 유적지까지 홍지완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온도가 38도까지 올라갔는데 정말이지 미니밴투어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후회했을꺼에요. 이 모든걸 아주 편하게 밴투어로 해결했답니다!!

이탈리아가 아직 실내/실외 100% 마스크 해제는 아니다보니 바티칸에서는 반드시 94짜리 마스크를 써야한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소렌토-카프리의 날!!!!!!!!!

오전에 폼페이도 갔었는데 볕이 너무 뜨거워서 그늘만 찾아다녔던 기억이 ㅎㅎㅎ 그러나 우리의 열쩡 홍지완 가이드님은 오늘도 열정이 매우매우 넘치셨고 그 더운 볕에서도..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주셨답니다.땀을 정~~~~~~~말 많이 흘리셨어요. 저희는 그늘에서 들었지만 가이드님은 그냥 땡볕아래서 말씀해 주셨거든요..

 

   

카프리..카프리는 진짜 꼭 가세요. 초초초초 강추합니다. 여긴 어딜 들어가도 다 맛집이구요, 화이트와인에 해산물 관련 음식은 꼭 시키세요.

나오기 싫어지실꺼에요 ㅎㅎㅎㅎ 저는 정~~~~~말 나오기 싫었거든요.

아 그리고 돌아오는 배안에서 파는 5유로짜리 카프리 가방 있는데 두개 샀는데  하나 더샀어야했어요... 비치백인데 메이드인 이탈리아가 적혀있답니다.

이렇게 저의여행일지는 끝나가고 있었는데 드디어..드디어..드디어!!!!!!!!!!!!!!!!!!!!!!!!!!!!!!!!!!!!!!!!!!!!!

코로나 검사가 진행됩니다.

사실 저는 반드시 한국에 돌아가야 했고(누구나 그렇겠지만...) 여행 둘째날부터 한국에서 해온 로밍이 불통이 되었거든요...

위에도 언급했듯 매일매일 자가키트를 진행했고, 코세정제로 코를 세척하고 심지어 목 가글도 매일 했답니다. 비타민도 꼬박꼬박 챙겨먹었구요.

38도가 넘나드는 온도에도 저는 마스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카프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니 출장으로 부른 의사선생님이 와계셨어요. 

사실.. 다들 잘 아시는 유명카페에서 글을 찾아보니 신속항원으로 바뀌고 나서 20-30유로면 약국에서 진행해 준다길래 왜 이렇게 비싸지? 생각을 했는데,

저희가 가는게 아니라 의사가 직접 호텔 또는 저희 관광지로 출장을 나와서 출장비가 붙었다고 정윤경 인솔자님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바로 수긍했습니다.

가지않고 대기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름 불러주시면 들어가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팀에 임상병리 간호사님이 계셔서 말씀해 주셨는데 코로나는 워낙 전염성이 강해서 코를 깊숙히 찌르든, 조금 찌르든 관계없이 양성이면 겉에만 슥슥 해도 나온다더군요. 3초만에 끝난 검사. 홀가분하게 나왔고 당연히 음성!!!!!!!!!!!!!

얏호!! 한국 비행기 탄다!!!!!!!!!!!!!!!!!!!!!!!!!!!!!!!!!!!!!!!!! 저희팀 모두 음성이 나왔답니다.

당연한 결과에요, 저희는 사람많은곳을 다니긴 했지만(유적지 및 관광지) 야외였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니까요 (바티칸)

8개의 키트값이 무색해지던 순간입니다. 아래 사진은 정윤경 인솔자님께서 추억이라며 찍어주셨어요 ㅋㅋ

언제 해외에서 코로나 검사를 해보겠냐며 ㅋㅋㅋㅋㅋㅋ 

  

 

어제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으니 마지막날은 저도 마음 편~하게 마스크 벗고 잘 돌아다녔어요.

오르비에토를 갔는데.. 아시아사람은 전혀 없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말 유럽의 분위기를 이보다도 잘 나타낼수 없다.. 그런 느낌이었죠.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마지막날이 정말 너무 아쉬울만큼...

아! 하나 팁을 드리자면 저는 엄청난 와인러버인데 정윤경 인솔자님께서 저한테 오르비에토를 가면 와인에 눈 돌아갈꺼다 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그랬습니다.

여기서 세병을 샀는데, 로컬와인을 샀거든요.. 오자마자 뜯었는데 직구가 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 또 사고 싶네요.

향이 너~~무 좋고. 맛은 말할것도 없었어요.. 아! 그리고 트러플도 사왔는데 저는 트러플파스타면을 샀어요.

내일 해먹을 예정인데 오는 내내 냄새가 아주..크...진동진동을 했답니다.

    

 

이렇게 대망의 모든 일정은 끝이 났네요.

찍는곳이 그냥 그림이 되는 스위스.

패셔너블했던 밀라노.

여유로움이 흐르던 낭만적이던 베니스.

아름다움이 흐르던 피렌체.

유적지가 한가득이고 영화같았던 로마.

이만한 휴양지는 없었던 로맨스 가득한 소렌토-카프리-나폴리.

화산이란 무엇인가 일깨워준 폼페이.

진정한 휴식처 같았던 오르비에토.

너무너무 행복했던 저의 첫 노랑여행기는 이렇게 마칩니다.

 

오늘 기사에 곧 하늘길이 완전 열려서 이젠 24시간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하루빨리 예전처럼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리무진 버스를 타는 그런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추가 설명. (2022.06.09 기준)

1. 현재 공항 리무진 버스는 예전처럼 많이 운행하고 있지 않으니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해 보세요!(저희동네는 오후 3시가 막차였답니다)

2. 인천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도 시간이 예전처럼 많지 않으니 위와같이 시간표를 확인해 보세요! (저는 결국 놓쳐서 생애 첫 공항철도를...)

3. 제가 입국한 스위스/이탈리아는 입국시에 접종증명서 / 코로나 완치증명서를 확인하진 않았지만 바티칸에서 접종증명서를 확인할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세요! 저는 혹시몰라서 4장 뽑아갔습니다. 바티칸의 경우 백신증명서가 없으면 당일 검사를 받으시면 되는데 바티칸 근처에 있고 인솔자님께서 동행하십니다.

4. 가장 중요한 신속항원 제외 대상자. 저는 3/28일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고 확진후 10-40일 이내면 한국 입국시 신속항원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만, 그 외에 경우는 받으셔야 합니다. (특이사항 제외: ex) 장례식  / 회사 관계자 등. 자세한 내용은 각 나라 대사관 홈페이지 참고)

5. 해당 국가에서 코로나 검사시 얼마나 찌르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케바케 입니다. 저의 경우 자가키트도 자주하고 검사도 자주 받아서 많이 넣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같이 진행하신 분들중에서는 눈물을 찔끔 흘리시기도 했어요. 그러나 위에 설명드렸듯 많이 찌르고 안찌르고의 차이는 없습니다. 양성이면 조금만 스쳐도 나옵니다.

6. 현재 국적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경유를 많이 하시는데, 저 역시도 이번이 첫 경유였고 제가 찾아가는게 아닌 인솔자님이 안내 아래 다같이 모여서 인원체크후 이동합니다.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7. 로밍 or 도시락 or 현지 와이파이 : 저는 회사 전화를 받아야해서.. 로밍을 해갔는데 예상치 못한 로밍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크게 멘붕이 왔어요. 여행기간 내내 다른분 도시락 와이파이를 얻어썼네요 ㅠㅠㅠ 우리나라처럼 와이파이가 빵빵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호텔에 무료 와이파이가 많았어요.  그렇지만 호텔 와이파이는 다들 많이 쓰셔서..매~~~~~~~~~~우 느리다는점 참고 부탁드려요.

8. 양성일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 한국오기 3일전부터 인솔자님이 저희 건강상태를 항상 체크하십니다. 조금이라도 열이 난다거나, 몸이 안좋거나 목이 아프다거나 하면 바로 인솔자님께 공유하세요.  그리고 현지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노랑풍선에서 매몰차게 버리고 오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9. 한국입국시 절차 : 사실 이 부분이 제일 힘들었는데, 한국 비행기를 타려면 반드시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건 집에갈때까지 버리지 마세요!!!!

한국에 들어와서도 건강체크 관련 문진표가 있는데 종이/인터넷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구요, 저는 인터넷 문진표 작성 했는데 한번에 몰려서 그런지 정~말 느리고 다음 항목이 잘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종이는 정말 간단해요. 

탑승 비행기명/ 다녀온 나라/ 개인정보 만 쓰면 되는데 어르신들 + 가족 + 인터넷의 답답함에 지친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서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 + 종이 문진 같은 한 곳에서 심사를 합니다.인터넷은 큐알코드가 나와서 찍고 나가면 되지만,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종이는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고요.

선택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10. 백신접종증명서와 완치증명서 : 백신접종 증명서는 반드시 챙기세요. 국문 아니고 영문입니다.

저는 2차까지 맞고 3차는 맞지 않았는데 입국시 3차 안맞았는지 물어보셨고, 저는 2차맞고 코로나 확진되었다 하니 완치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완치증명서도 챙기셔야합니다~ (3차 미접종자만 해당합니다.) 

완치증명서는 본인 거주지의 구청 보건소에 가시면 받을수 있습니다. 받는데 5분도 안걸려요!!!

 

정리해서 쓴다고 썼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6박9일 내내 정말 잘 챙겨주신 정윤경 인솔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행가기전부터 양성뜨면 어떻게 하는지, 대처는 있는지, 숙소는 어디인지, 항공권 번호는 왜 안알려주시는지 등등 정말 귀찮게 해드렸는데요,

귀찮은 내색 없이 제가 묻지않은 정보까지 알려주시면서 노랑풍선에 대한 저의 인식을 바꿔주신 분이에요.

2년만에 하늘길이 열리고 첫 유럽팀이라고 하셨는데, 10년만에 다녀온 저희 유럽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1투어만 다녔던 저에게, 노랑풍선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고 주요 여행지만 쏙쏙 골라담은 노랑풍선의 패키지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혼자 여행 간다고 무서워 마세요!! 패키지는 새로운 친구들과 정이 많은 인솔자님이 계시거든요~ 

정윤경 인솔자님, 다음에 꼭 한 번 더 뵙고 싶습니다.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든요~!

앞으로 인솔자님같은 분을 또 여행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이탈리아/스위스 9일]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여행 루체른/리기산+나/폼/소

유럽3팀 2022.06.14 17:12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유럽3팀 오슬기 입니다. 노랑풍선 통해 인솔자님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제가 더 기쁩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특급 칭찬은 인솔자님께 전달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과 함께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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