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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노옵션이 아닌 듯 하네요.
주*훈 님 2019.11.29 조회 161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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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처음가는 태국이라 여러 가지를 알아보는 중 옵션을 가지고 불편하다는 후기들이 많아 노옵션 상품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1박을 한 방콕 호텔은 별로였지만 파타야는 호텔도 괜찮고 조식도 나름 값어치를 한 듯 합니다.

다만 노옵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코스에서 옵션을 소개하고 계속 하는게 좋지 않냐는 가이드의 권유에 조금 불편을 느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옵션이나 여행 코스 변동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약정서 비슷한 것을 가이드가 가져와 서명을 요구하여 하게 만들더군요.

인원이 소규모라 따로 옵션 상품이면 가급적 같이 하라고 하여 다른 패키지 일행들과 옵션을 맞추긴 하였지만 이모저모로 신경이 쓰이더군요.

일본이나 대만 등은 패키지의 일정만 충실히 하는거에 비해서는 동남아는 조금 바뀔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패키지 상품의 장점인 태국 현지 코스에 대한 소개도 가이드가 무성의하게 하네요.

사족이지만 셋째날인가는 가이드가 회사에 사표도 내고 다른 일 알아보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머라고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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