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로 이용했던 노랑풍선~엄마랑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지난번 싱가폴에 이어서

이번에도 여러여행사 상품이랑 비교하다가 급하게 일주일만에 예약해서 큰 기대없이 간 여행이였는데..

전체적인 상품구성도 만족했고,특히 임홍인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배려있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 꼼꼼하고 좋은가이드님을 또 만날수 있을까 걱정까지 됐네요! 패키지여행의 선입견이 없어질정도로

가이드님의 역할이 커서 우리 일행들 모두 다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네요! 같이 갔던 일행분들도 다 매너좋고

마음이 잘 맞아서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였고, 호이안에서 소원초 띄웠을때도 너무 행복했고,

바나힐에서 그림같은 경관도 너무 멋있었고 최근에 유럽다녀와서 바로 간 베트남여행이라 큰 감흥이

없을줄 알았는데 또다른 매력에 빠져서 다시한번 다낭에 가고싶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호텔조식이

가짓수만 많고 손에 가는 음식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3일동안 아침식사가 좀 부실했지만, 현지식당 음식도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어차피 외국여행이니 한국음식이 포함되어있는것보다 현지음식으로 구성되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알찬구성 짜주신 노랑풍선 관계자님, 임홍인 가이드님! 행복한 시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