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을 다녀온 지가 이주일이 되어가는데도 가이드 박동길부장님한테서 받은 감동은 아직도 여운이 남아 가슴을 찡하게 하네요. 박동길가이드님의 열정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 감동이 배가 되는 여행으로 이번 여행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동길부장님은 체계적인 계획하에 획기적이고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베트남의 풍경과 문화, 관광지에 대해 피피티와 사진자료, 동영상, 방송자료들을 텔레비전 모니터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예를 들어가면서 안내해 주시어 여행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셨습니다.(베트남여행가이드 특허 내시라고 말씀드렸을 정도로..)

또한 베트남어의 기본적인 인사말이 적힌 카드를 만들어 주셔서 간단한 베트남 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센스,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축하를 해 주시고 손수 쓰신 축하카드도 주시는 센스, 일행 여자들 모두한테 장미꽃을 주시어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센스, 모두에게 손글씨 카드를 주시어 여행마무리 감동 선사, 우리들의 의견을 모두 들어주려 노력하고 배려해 주시는 모습 등등... 우리들을 고객으로서가 아니라 가족으로의 느낌을 받을만큼 여행기간 내내 열정을 보여주시던 박동길부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물건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을 하셨던 것입니다.(그렇다고 물건을 구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이외에도 감동을 받은 부분이 많아 정말 행복했던 여행이었기에 다음 여행을 또 베트남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박동길부장님! 행복한 여행을 꾸려주셔서 정말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