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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권하고 싶은 여행지
류*수 님 2019.07.02 조회 87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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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게 여행후기

 

중국 장가게 원가게-.

꼭 가고 싶었던 여행지였다. 평소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 장가게에 가보았느냐고 물어보면 거의 다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니 놓치지 말고 다녀오라고 한다. 그곳 경치가 그렇게 좋을 뿐 아니라 여행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곳이라고 자랑하는 말에 취하여 장가게를 여행지로 정하여 출발하였다.

20196월 중순 집사람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서 만난 일행은 6명이었다.

12시경 중국 장사국제공항에 내리니 가이드가 리무진 버스를 대기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밖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어 걱정도 되었으나 내일은 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장가게에 도착하여 호텔에 들어섰다. 천우신조(天佑神助)라 할까? 비는 개이고 여행 중 날씨가 항상 맑아 좋았다.

35일간의 여행순로는 순탄하여 별로 불편을 느끼지 못하였다.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도로시설 등 여행길이 너무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 시설 자체가 관광이었다. 산에 오르고 내리는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너무 좋았다. 일행 증 12여 년 전에 장가게에 다녀갔다가 한 번 더 보고 싶어 찾아 왔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전에는 감히 볼 수 없는 곳을 지금은 고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산산산-. 산맥을 따라 전후좌우(前後左右)로 길게 길게 펼쳐진 기암절벽(奇巖絶壁)의 풍경들이 어느 화가도 그려내지 못할 병풍 그대로 였다.

천문산을 찾아가는 케이블카는 산을 넘고 들을 지나고 주택 위를 나르는 장관(壯觀)의 연속이었고 산 절벽을 기어오르는 원가게(중국 최초의 국가급 삼림공원)의 관광용 엘리베이터는 과연 세계적이었다. 천문산 에스컬레이터는 열두 번이나 갈아타야하는 가관의 연속이었다. 천문산을 내려오는 100여 구비의 산길은 주변의 경치도 좋을 뿐아니라 구불구불 뱅글뱅글 스릴 있게 내려오는 그 자체가 일등 관광이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걸음걷기도 싫증나고 구경하기가 지루할 때가 많은 것이나 여기에서는 걸음도 가볍고 구경감이 많아 피곤할 수 없었다.

귀신이나 다닐 정도의 아찔한 길(귀곡잔도)을 걸어보기도 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십리화랑의 그림 같은 봉우리 들을 구경하기도 하였다. 유람선을 타고 산속으로 빨려가는 보봉호, 밑을 내려다보면 아찔하기만 한 유리다리. 동굴에서 배를 타고 다니면서 희안한 종유석들의 열병을 받았던 황룡동굴,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천자산의 경치 등등- 이것들을 구경하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의젓하기만 하였다.

천문산사에서 들리는 신묘장구 대다라니불경은 여기가 동양임을 느끼게 하여 주었다. 주로 교회나 전시장이나 건물이 볼거리인 서양과는 달리 불경 소리를 들으면서 백폭 천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동양의 멋도 괜찮았다.

평소 몸이 불편하여 여행을 자주 못 다니던 집사람이 이번 여행에 아주 만족 해 하여 더욱 좋았다. 천문호선쇼와 맛사지도 괜찮았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 류정수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중국

장가계/원가계 5일/6일/7일 #노팁노옵션 #환전이필요없는

유럽1팀 2019.07.02 08:41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노랑풍선 중국1팀입니다. 고객님! 노랑풍선이 고객님께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다녀오신 여행 오랫동안 간직하시고 노랑풍선과 또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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