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나 일본은 갔다온적이 있지만

스페인은 유럽 첫여행이였습니다.

방학 외에는 휴가를 받을수 없는 저의 입장에서

어렵게 받은 일주일 휴가였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 여러나라가 아닌 스페인 하나만

선택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6월 22일~ 29일 6박8일 일정이었습니다.

20일 단체카톡으로 가이드님의 인사를 받고

유럽은 여권확인 확실히 한다는 말에

(낙서금지)등 다시한번 했지만 동남아 갔다온 볼펜흔적이 있어 걱정도 했지만

여러번의 가이드상담 확인후 최종 괜찮다는 말에 안심. 작은 긴장도 했지만 일단 출발..

아침에 공항에서 본 MARS CHOI 최윤규 가이드님.

젊은 친구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뿐.

먼저 갔다온 지인들이 가이드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잘해주면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나름 남편이 인쇄도 해오고 비행기안에서 공부 좀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도착. 버스에 타고 그때부터 가이드 인사가 시작.

최윤규 가이드님 ^^

어찌나 열심히 설명해주는 지.

그때부터 믿음이 가기 시작했다.

최대한 열심히 설명하고

긍적적인 에너지가 넘쳐 듣는 나두 내남편도 흐뭇했다.

몇 번씩 물어봐도 열심히 설명해주고

낙오되는 사람이 없는지 언제나 눈은 여행객들에게 있었고.

무엇보다 그 어떤 가이드보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더워지질때도 긍적적으로 대답을 해주어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나두 나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여행도 행복했지만

옆에서 지지치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준 최윤규 가이드님.

넘 감사했고 당신 때문에 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같이 간 남편도 칭찬을 많이 했답니다.

솔직히 노랑여행사가 좀 저렴하기에 서비스나 여행일정에서 걱정은 했지만

최윤규 가이드님이 있어 노랑여행사에 믿음이 갑니다.

다음에 언제갈지 또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노랑여행사를 선택할듯.

지금까지 나의 여행에서 최윤규님은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하는자 떠나라.

열심히 일하고 내년엔 또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화이팅하렵니다.

같이 간 우리팀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