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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직원후기 2019.06.18~2019.06.20 도쿄 주요공항 견학 후기
부산지사 2019.06.24 조회 1063

아래 내용은 노랑풍선 부산지사 직원이 직접 다녀온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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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6/20 일본 도쿄의 주요 공항인 나리타&하네다 공항의 시설 및 수속흐름 파악을 위해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일차

- 김해공항 개별수속 후 비행기 탑승

일본항공  JL960편으로 기종은 보잉797-800으로 3-3배열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출발시각인 7시40분으로 기내식은 간단한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음료는 맥주/와인/주스/콜라 등 다양한 선택사항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2시간의 비행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모니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 입국 전 환승카운터 및 동선 확인

 

일본항공은 제2터미널 착륙으로 본관으로 이동이 필요합니다.

나리타 공항 국제선 환승 시 티켓을 김해공항에서 2개를 수령하게 되어 바로 환승이 가능하고

국내선 환승경우 입국심사 후 재수속이 필요합니다.

일본공항 직원 같은 경우에는 영어 및 한국어 구사가 능통하지 않아 팻말이 잘 되어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입국 심사장까지 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않아도 이용가능합니다.

또한 국제선 환승시간이 긴 손님들을 위한 무료 시내관광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입국 후 국내선 수속 카운터

 국내선은 수하물 검사를 마친 후 다시 재수속을 해야합니다.

일본항공 국내선 카운터 경우 도착로비 기준 왼쪽으로 제일 끝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선 2층에는 각 국내선의 출발시각과 각 터미널에 어떤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출발은 3층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 나리타 제3터미널

 

나리타공항 제 3터미널은 모든 LCC 항공사가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국내선으로 이동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제3터미널로 이동하는 방법은 도보 또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됩니다.

 

- 공항철도 및 수하물 보관소 이용

 

나리타공항 환승시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는 시내관광이 가능합니다.

시내로 가는 방법 중 가장빠른 방법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도착로비 정면으로 보면 바로 철도를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수하물이 있다면 철도를 타러 내려가면 수하물 보관소가 있습니다.

수하물 보관하게 되면 영수증이 나오게 되는데 영수증 밑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찾을 때 꼭 필요한 번호니 분실을 대비해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나리타 시내관광 및 나리타산도(신승사)탐방

나리타공항 환승시 관광을 원하시면 나리타 시내를 추천드립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열차로 한정거장이며 나리타산도(신승사)라는 큰 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맛집을 찾으신다면 장어덮밥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나리타시내역에서 이온몰로 갈 수 있는 직행 시내버스가 있어 간단히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2일차

- 나리타공항에서 하네다공항 이동

 

나리타공항에서 하네다공항 환승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직행버스입니다.

나리타 제2터미널 도착로비에서 정면으로 보면 Friendly Airport Limousine 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15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되고 탑승권을 보여주면

각 캐리어마다 번호를 달고 번호표를 줍니다.

해당 번호표는 수하물을 찾을시에 꼭 필요하니 분실에 주의해야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하네다 공항까지는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며

나리타에서 하네다공항 환승시 수하물은 연결이 안되니 꼭 수하물을 챙기셔서 환승을 해야합니다.

 

- 하네다공항

 

일본 국내선의 허브공항인 하네다 공항은 도쿄 시내와 매우 가까워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공항입니다.

국내선을 주로 이루고 있으며 백화점형태로 꾸며 놓은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리타공항처럼 팻말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하네다 옥상에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었습니다.

터미널간 이동은 역시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JAL 스카이뮤지엄 견학

 

 2일차 마지막일정은 일본항공에서 만든 스카이뮤지엄을 견학하였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일반인도 신청을 해 견학이 가능하였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차고지 견학을 통하여 비행기를 아주 가까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A380(380석)기종을 도입하여 첫 취항이 나리타-후쿠오카를 운항하는 것입니다.

해외여행이 주로 이루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 국내여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도 뮤지엄을 만들어 많은 체험활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일차

-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 이동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같은 도쿄역에서 1000엔버스를 이용하여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시간여 정도 걸렸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속을 하였으며 키오스크를 이용하였습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티켓과 수하물태그가 함께 나옵니다.

티켓과 태그를 지참하여 수속하면 빠른 수속이 가능합니다.

 

- 제2터미널 사쿠라라운지 견학

사쿠라 라운지는 일본항공의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는 고객 또는 높은 등급의 고객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비지니스실, 베이비룸, 식사,음료등 웬만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일정 변경하는 고객님이나 등급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도 라운지에서

언제든지 금액을 지불하고 변경이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게이트변경이나 시간대 변경의 공항 방송은 라운지 내에 들리지 않아

라운지 내에 있는 스크린을 통하여 확인하여야하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그 외엔 편의시설은 잘 구비 되어있었습니다.

 

- JL969 탑승 후 해산

 

리턴비행기는 출발과 동일하게 B797-800 기종 3-3 배열이었습니다.

자리 배치시 참고사항으로 왼쪽 창가로 앉게 되면 후지산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내식은 저녁리턴 비행기라 생선 벤또가 나왔습니다.

음료류도 출발과 동일하게 맥주/와인/주스/콜라 등등 구비되어있었습니다.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점은

역시 직접 체험을 해봐야 정확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본 나리타공항 내에서의 환승 , 나리타-하네다 공항의 환승, 국제-국내, 국내-국내의 환승 시스템이

제 후기로 인하여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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