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2일~ 3월 25일, 보라카이 3박4일]

◆ 1일차 - 2019.03.22(금)

김해공항에 도착 후 17:00 미팅 / 국제선 2층 팬퍼시픽 항공(8Y) 카운터에서 수속 시작

팬퍼시픽 항공 19:30 출발

기종은 A320으로 좌석은 3-3열로 이루어져 있다.

팬퍼시픽항공은 저비용 항공사로 기내식 및 기내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물과 커피는 제공되었다.

(비행시간 : 4시간 소요)

 깔리보 국제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 절차를 거치면 수하물 찾는 곳이 나온다.

수하물을 찾고 문밖으로 나오면 가이드가 대기중! 가이드와 미팅 후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이동

(차량이용 : 약 1시간 30분 소요)

선착장에서 방카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

(배 : 약 20분 내외이나 대기시간을 포함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

보라카이 도착 후 멀티캡을 이용해 리조트로 이동

헤난 가든 리조트 도착 후 체크인 (로비)

헤난 가든 그랜드룸 (퀸 베드+싱글 베드 또는 킹사이즈 1개 중 랜덤배정)

그랜드룸에는 욕조 및 테라스가 있고, 매일 생수 2병이 제공된다.

◆ 2일차 - 2019.03.23(토)

리조트 인스펙션 시작

1. 헤난 리젠시 비치 앤 스파 리조트 (★★★★★)

헤난가든 바로 옆에 있는 리조트로 해변쪽으로 위치해있다.

조식당 입구 (저녁에는 석식뷔페가 진행된다.)

헤난 리젠시 레스토랑 내부

2. 헤난 팜비치 (★★★★★)

 헤난 리젠시에서 도보로 2~3분정도 소요되며, 가장 최근에 오픈된 헤난계열의 리조트 중

하나로 인피니티 풀이 인상적이다.

3. 라까멜라 리조트 (★★★☆☆)

헤난 팜비치에서 스테이션3 방향으로 걷다보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본관과 신관으로 신관의 로비는 좀 더 안쪽에 위치

신관에서 연결되는 골목에는 경찰서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다.

4. 카사필라 리조트 (★★★★☆)

보라카이 리조트 중 중저가에서 전원적인 분위기를 찾는다면 카사필라를 추천한다.

위치는 라까멜라에서 스테이션 3쪽 방향으로 도보 1~2분 정도에 위치 /해변 앞

리조트 인스펙션을 마친 후 석식

낮에 보았던 헤난 리젠시 레스토랑에서 석식뷔페 -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 입구에서는 라이브가 진행되고 있었다.

◆ 3일차 - 2019.03.24(일)

  리조트 조식 후 가이드 미팅/ 호핑투어

준비된 방카배를 타고 호핑포인트로 이동/ 이동하면서 스노클링시 주의점과 스노클 사용방법을

가이드가 친절히 설명해 준다.

호핑투어 후 가와로 이동

가와에서는 개울가에서 튜브를 가지고 놀 수도 있고, 가마솥 스파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기존 보라카이에서 할 수 있는 선택관광 외에 까띠끌란에서 차량으로 이동해 도착하면

보라카이와는 다른 곳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필리핀 현지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가마솥 스파 (가마솥에 들어가면 옆에 끓고 있는 물을 추가해서 부어준다. )

-옆에 개울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가마솥의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최고!

(일반 투어식 X)

중식 후 보라카이로 이동 및 휴식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쪽은 예전엔 이 공간에도 각 음식점과 술집에서 테이블을 펼치고

영업을 했었지만 재개장이후로는 이곳에서의 영업이 불가하여, 깨끗한 모습이다.

예전의 정취는 사라졌지만 보다 깨끗하게 정비된 느낌이 들었다.

석식 - 헤난가든 1층에 있는 고려에서 무제한 샤브샤브

석식 후 리조트 투숙 및 휴식

◆ 4일차 - 2019.03.25(월)

07:00 조식 후 가이드 미팅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이동 후 차량 탑승

(차량이용: 약 1시간 30분 소요)

깔리보 도착 후 쇼핑센터 방문 후 공항 수속

팬퍼시픽항공 수속 카운터 

항공 수속 후 현지공항세 (700페소) 현금으로 지불하고 출국 수속

깔리보 공항 대합실 1층

깔리보 대합실 2층에 면세점 위치

공항 대합실은 이전과 비교해 바뀐 것은 많이 없었다.

팬퍼시픽 항공기 모습 / 걸어서 탑승

※ 보라카이 재개장 후 처음 방문해보니 그 전과 비교해 도로뿐 아니라 해변쪽도 많이 정비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도로도 비가 오면 물이 고일만큼 울퉁불퉁했었지만, 지금은 도로사정도 좋아지고, 해변쪽 길도 야자수를 기준으로

  가게의 좌판이나 테이블이 전혀 없어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었다. 

  재개장 후 리조트 허가문제나 식당의 허가문제로 오픈이 많이 지연되는 느낌이었지만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어

  더욱 더 보라카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