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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터키에 다녀오다
한*원 님 2018.11.24 조회 154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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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7박 9일로 터키에 다녀왔습니다!
형제의 나라이자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유럽이면서 아시아인 터키.
다녀온 사람들이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이지만 위험하다는 인식도 워낙 많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마음 한 켠에 걱정을 가지고 출발한 터키여행인데요, 돌아온 지금 가장 좋았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도착한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니 가이드분께서 현지가이드와 함께
노랑풍선 소피아 / 최선정이라는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희 팀은 총 21명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구구절절 작성하자니 너무 길어서 두가지만 말하자면,

1. 가이드 소피아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heart 성격도 너무 밝고 다정하시고 예쁘시고...! 그리고 터키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터키 여행 특성상 관광지간 거리가 멀어서 버스에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역사/문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직접 쓰신 시도 읽어주시고, 라디오처럼 소피아의 뮤직박스(?) 등 이런저런 다양한 내용으로
버스에서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좋은 명언도 굉장히 많이 읽어주셨는데요  "여행의 목적은 자신이 돌아갈 곳을 찾기 위함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가볍고 재밌기만 한 여행이 아닌, 내가 돌아갈 곳, 삶을 마주하는 자세 등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터키에서 꼭 사가야할 것, 사지말것 등도 솔직하게 알려주시고,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장소에서 포즈까지 알려주시면서 한명한명 찍어주시며
터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얼굴 한번 안 찡그리시고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매일 감탄했습니다.
마지막날 공항에서까지 한명한명 안아주시면서 마중해주시고, 얼마전에 카톡으로도 연락주셨습니다 ㅜㅜ 다정보스...쏘스윗.... 

 

2. 날씨/관광지/환전

날씨는 조금 변덕스러웠습니다! 땅이 넓은 만큼 지역마다 조금씩 날씨가 달랐는데, 우리나라 10월~11월 날씨랑 비슷했고 옷은 얇은 옷을 여러벌 가져가셔서 양파처럼 입으면 좋습니다! 스카프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지는 정말 여러나라를 다녀왔다고 해도 모를만큼 관광지마다 너무 특색이 뚜렷하고 서로 달라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파리투어랑 
카파도키아 열기구, 그리고 이스탄불 야경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파묵칼레, 에페소 등도 너무 좋았어요 ㅠㅠ

사파리투어는 실제로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지프 타고 진행되는데요, 스타워즈 배경이 된 협곡, 로즈밸리 등에 갔는데요
차안에서 노래도 신나고 놀이기구 타는 기분도 들고 신남폭발이었습니다. 끝나고 샴페인 파티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할수 있다길래 걱정했는데 다행히 탈 수 있었습니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타고 왔는데요, 수많은 열기구들이 한번에 떠오르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스탄불 야간투어는 쇼핑타임! ㅎㅎ 터키의 핫플레이스 구경하고 쇼핑도 하고, 끝나고 맥주 한잔과 물담배도 해보고 재밌었습니다~

환전은 달러나 유로로 해가서 처음에 그랜드바자르에서 60유로 정도 했더니 충분했고, 마지막날 야경투어할때 다시한번 바꿧습니다~
그 외에 유로도 다 받아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언니같은 가이드 소피아, 스마트한 현지가이드 오지, 그리고 매력터지는 21명의 저희 팀!!

덕분에 올 한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_< 다음에 이 멤버 그대로 또 여행가고 싶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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