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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다시 찾은 겨울 프라하, 역시나 아름다운 기억으로...
장*자 님 2018.02.01 조회 169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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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여행은 우여 곡절끝에 7박 9일 일정으로 큰 딸과 함께 동유럽을 다시 가게 되었다. 지난 가을 두바이 1박을 포함한 상품을 예약했었으나 모객 문제로 두바이를 포기해야만 했던 터라 그냥 떠났다. 그러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 이틀 째인 지금은 일정 내내 열정을 갖고 우리 일행을 돌봐주었던 우리 팀장 '배규철'님의 프로페셔널한 인솔 기억이 맴돌고 있다.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낯선 이들끼리 협조해야 하는 상황이라 잔재미는 없었으나 워낙에 과묵한 우리 팀은 '배팀장'님 덕분에 매우 모범적(?)인 가족이었었다. 그동안 주로 여러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들을 이용하여 일상으로 부터 해방감을 찾아오곤 하면서 여행을 시작할 때 쯤엔 늘 궁금했다. '이번엔 어떤 분이 미지의 세계로 이끌어 줄까?'

'배팀장'님은 첫째, 여행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느낌을 주었고 둘째, 그리하여 여행지의 역사 및 일상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를 중무장시켰으며 세째, 여행 일정에 대한 사전 안내와 확인을 잊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으로 스마트했으며 네째, 여행의 마무리 시점에는 전 일정을 다시 되짚어주시어 '너무 너무' 친절한 인솔 팀장이었다.

특히 여행 가방을 정리하면서 한 장의 엽서는 감동이었다. 마지막 일정이었던 로덴베르크 성당에서 직접 구입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준 그림 엽서에서 잔잔한 감동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정을 아껴 프랑크푸르트 시내 일정까지 추가해 주신 것도 감사하다.

이제는 점점 '어머니'라는 호칭을 들으면서 웬지 더 열심히 여행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배팀장'과 같은 인솔자를 만나는 행운도 기대하게 되었다.

'배팀장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대 '배팀장'은 최고의 인솔자였어요!!

 

 

노랑풍선 2018.02.01 15:50

안녕하세요, 장혜자 고객님^^~ 노랑풍선 유럽팀입니다. 시간을 내어 직접 남겨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여러 상품 중 해당 상품을 진행하여 즐겁게 여행을 다녀오셨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상품평과 여행후기에 올려주신 배규철 인솔자님에 대한 칭찬은 바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또 한번 노랑풍선 상품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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