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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다시는 안갈 노랑풍선 패키지
권*경 님 2019.02.23 조회 179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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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딸과의 첫여행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발, 후기를 보니 불친절한 가이드얘기가 많아 걱정했는데...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네 정말 최악의 가이드를 만나 여행내내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복용했습니다. 도착해서 지금까지도 잠을 설치고 있어요  화나서. . .

1. 비싸도 너무 비싼 옵션가격

분명 처음 예약할때 옵션은 선택이고 4가지뿐이라고 했는데, 절대 선택 아니고 필수네요 차안에서 딱 5분 시간 줍니다 상의도 못하게 그리곤 자기만 믿고 다하라고 뭐라해도 다 무시 맘대로 돈을걷습니다 아이가 편식이 심하다 깍아달라했더니 단체로 와서 왜그러냐며 정 속상하면 일행들한테 10불씩 받으랍니다. 이렇게 어른 260불 아이200불을 냈죠 뒤에 안 사실이지만 하나투어에서 오신 남자 3분은 마사지 빼고 160불 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마사지랑 회도 뺀가격이 200불인데, 비싼민어 싸게 준다더니 한국에서 한접시 4만원하는 민어 90불에 먹었네요 10만원이 넘죠? 한접시도 안되는걸~~글고 야시장투어 인당 40불 원해 씨클로 타는건데 이가격이 업그레이드 가격인가? 6인 1차 골프장 전동카 6명이 타고 호수가를 30분 도는데 240불이네crying 엄청납니다 시장구경때 현지가이드동반도 안했고 후에 디저트도 없었네요 이거모두 계약위반이네요

2. 강제바가지쇼핑

쇼핑이 4번 근데 휴게소까지해서 5번 이것도 위반사항이네요 똥커피 노니 가격 대박입니다 거의 5-10배 무섭네요 다들 조금씩 구입 노니는 가격이 너무 대박 시중에 3-4만원정도라는데 250불이랍니다 것도 두개는 사야한다고, 일행중 드시고 있는 분들도 있어서 아무도 안샀죠 화가 많이 났는지대놓고 화를 냅니다 한국사람들 나눔을 모른다는둥 지갑이 초라하다는둥 말꼬리 자르고 비아냥대고 무시하고 등등 우리팀에는 대놓고 다시는 패키지 하지 말랍니다 가이드한테 피해준다고, 쳐다봤더니 째려보지말라네요 가이드 대박no

3.가이드

한마디로 돈만 아는 쓰레기입니다 말끝마다 돈이네요 우리나라 1/10가격이란 말을 말던지 후배가이드 복장불량 지적하다 그래도 실적은 지보다 더 좋아 할말이 없다는둥 태국에서 10년넘게 하다 왔다는데 베트남 말도 못하네요 당황스러웠습니다 기본 아닌가요 일은 현지가이드가 다 하네요 그럼에도 현지가이드한테 너무 함부로 대하네요 우리도 있는데 가장 화나는건 배위에서 여직원 소개할때입니다 애들도(13. 14  16세 여자아이) 있는데 여직원 어깨에 손올리고 끌어안으며 여기는 이렇게해도 성추행으로 걸리지 않는다며 키득대네요 어이가 없네요 그 여직원 표정은 어땠을까요, 현지인들 보기에도 너무 민망하고 창피하네요 그들이 보는 한국은 어떨까요 자국민에게 바가지나 씌우고 그들에게 막대하는 가이드를 보면서 우리 한국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마지막으로 이번여행으로 노랑풍선에 너무 많은 실망을 했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많은 것들이 공유되고 방송에서도 여행프로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다 오픈되고 있는데 이런 비현실적인 옵션가격이 회사에 도움이 될까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더운날 비오는날 안먹는 회가 옵션이라니 이건 다른 여행사에는 없는상품이죠 먹으면서도 믾이 찜찜했어요 다른 후기에서도 가이드문제제기가 있던데 개선의 의지가 없는건가요 패널티라도 줬으면 이렇게 반복되진 않았을텐데요  제발 심사숙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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