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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중국 천계산/왕망령/만선산/태항산/통천협/팔천협 여행 Day4,5
이*영 님 2019.02.20 조회 263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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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07.23 (4박 5일)

 

중국 천계산/왕망령/만선산

태항산/통천협/팔천협 여행

 

 

 

 

 

Day4 - 07 22일(일)

Day5 - 07월 23일(월)

(임주~팔천협~요성~제남~인천)

 

 

 

 




 

-4박 5일정-

제1일(목)-인천-제남-신향(1박)

제2일(금)-신향-천계산-왕망령-만선산-임주(2박)

제3일(토)-임주-통천협-왕상암-임주(3박)

제4일(일)-임주-팔천협-요성(4박)

제5일(월)-요성-제남-인천


 


 
 



 

 




 

 

 

 

 

 

 




 넷째날, 클라우드 호텔→팔천협→안양동휴게소→요성 치평빈관 이동 궤적 (사진에 클릭! 큰 사진)

 


















 위 궤적 중 팔천협 궤적 만을 확대한 궤적 (사진에 클릭! 큰 사진)

이동 코스: 주차장→천공지성→시공터널→유람선→계곡트레킹→

케이블카→옥황정→북천문→엘리베이터(천공지성)→주차장 순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어젯밤 비교적 일찍 자서 그런지 3시경에 한번 깨고 두어 번 잠에서

깨었다가 눈을 뜨니 5시 24분. 이다. 아내도 몇 번 잠을 깨었다고 함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6시 30분~7시 호텔뷔페에서 아침을 먹는데 어제와 조금 메뉴가

달랐지만 대동소이하다. 근데 어제는 그런대로 맛이 있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과일도 맛이 없고 커피도 맛이 없다. 하루 만에 입맛이 변했나?

세면대는 막혀 물이 잘 안내려가 양치질 물을 변기에 버렸다.

시진핑 주석이 잤다는 이 특급(?)호텔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늘은 이 호텔을 떠나 요성으로 간다.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7시 20분.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비로 내려오니 가이드 오가 보여

어제 아내가 탔던 지프라인 비 (100위안) 와 추가 비용 (마사지와 식사 업그레이드)을

합쳐 300위안을 주었더니 (약 만원 정도 더 준 셈) 계산기로 한참을 두드린다.

남는 돈은 팁이라고 하니 그제야  "잘 쓰겠습니다." 하며 미소를 짓는다. ^^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7시 30분. 임주 클라우드 호텔을 출발하여 팔천협으로 향했다.

어제는 북으로 달렸지만 오늘은 반대로 남으로 버스가 달린다.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팔천협도 아름답지만 팔천협 부근 풍경도 한 폭의 그림인데,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버스 안에서 이런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이는 없었다.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그 이유는 모두들 닭병이 들어 세상 모르게 졸고 있었기 때문이다.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팔천협 부근 풍경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지나쳐 왔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

노란 꽃은 다름 아닌 해바라기 꽃이었는데 한국의 해바라기와

다르게 이곳의 해바라기는 키가 매우 작다. 아~~ 버스에서 내려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하지만 무정한 버스는 나의 이런 갈망을 모른 채 팔천협 주차장으로 내달렸다.

 


















 임주 클라우드 호텔에서 팔천협 주차장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팔천협의 천자는 하늘 天이 아닌 샘 泉자를 쓰는데 말 그대로

여덟 개의 샘물이 계곡에서 솟아 나온다는 데서 따온 말이다.

 


















 팔천협 입구에 서면 제일먼저 웅장한 대문

천공지성(하늘의 성)이라 불리는 엘리베이터

 작은 천문동처럼 생긴 북천문이 눈에 들어온다.


대문을 들어서면 호수와 연결된 길이 나 있고

그 길을 지나면 매표소, 매표소에 표를 끊고 들어가

전동카를 타고 천공지성을 지나 시공터널을 통과하면

곧바로 계곡의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일정 부분 항해한 후

유람선에서 내려 계곡 트레킹을 즐기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고공풍경을 즐기고 다시 케이블카에서 내려 옥황정, 북천문

천공지성까지 트레킹을 즐기다가 천공지성 엘리베이터로 하강하면

팔천협 코스를 마치게 되는 것이다. 팔천협은 2016년부터 개장했다고 함.

 


















전동카를 타고 시공터널을 통과하자마자 나타나는 유람선 선착장

 


















 

 


















 

 


















 들머리 유람선 선착장에서 날머리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약 7분 정도 걸렸다. 유람선을 타는 것과 전동카를 타는 것은

주마간산이라 늘 아쉬움을 남긴다. 이후는 공로를 따라 계곡을 올라간다.

 


















 계곡 트레킹하면서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때론 어설픈 글 보다 사진이 더 나을 것이다.

 


















 

 


















 

 


















 

 


















 

 


















 

 


















 

 


















 

 


















 

 


















 

 


















 촬영: 이은주

 


















 

 


















 

 


















 

 


















 

 


















 

 


















 

 


















 이곳에 도착하니 땀을 닦고 있는 가이드 오가 보인다. 그리곤 여기에서 좀 쉬었다가 가자고 한다.

이곳을 지나면 마지막 오르막길 돌계단으로 이어지고 곧 케이블카승강장이다.

해서 좀 쉬었다 가는데 그것도 잠시 쏟아지는 폭포수 촬영하러 간다.

 


















케이블카는 홍천 팀과 함께 탔다. 내 옆 좌석에는 박형규 박수미 부부가 앉았고

아내 옆에는 유태범 이옥례 부부가 앉았다. 유태범님이 제일 연장자인데도 제일

웃겼고 이옥례씨 역시 보통이 아니셨다. 또한 내 옆 좌석의 박형규씨는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라 처음엔 가수 남진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뜯어보니 뉴질랜드 UFC

선수인 마크 헌터 선수와 빼닮았다. 이분도 한 주먹 하시려나?? 암튼 홍천 팀의 재담을 들으며

고공에서의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이 케이블카는 중간에 90도 꺾이는 특별한 케이블카임)


케이블카 소요시간은 30분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많아

좀 빨리 갈 것이라고 말한 가이드 말대로 19분 정도 걸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본 태항산맥 줄기와 바로 아래는 우리가 유람선을 탔던 계곡

 


















 뒤돌아본 케이블카 승강장

 


















비치파라솔이 있는 곳에서 아이스케키 하나씩 먹으며 쉬었다 갔다.

아이스케키는 홍천 유태범님이 쐈다. (홍천에서 무슨 카페식 식당을 하신다고 하심)

나도 아이스케키 산적이 있었는데 셋날인 어제 평보청운(지프라인)에서다.

보이는 팔각정은 옥황정이다. 저곳에 가면 옥항궁를 바라볼 수 있다.  

 


















 옥황정에서 옥황궁을 바라본다.

 


















옥황정에서 내려다본 팔천협 입구 

 


















옥황정이 궁금한 아내와 옥황정 따위는 전혀 궁금하지 않은 남편 때문에 아내가 조금 열 받았다.

이때는 그저 입 다무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36년간 살아본 삶의 경험이다. ^^;;

 


















옥황정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우리가 무슨 문으로 내려간다고 했지요?" 하며 아내가 묻는다.

"북문이라 했던가?" 해서 앞서가는 가이드에게 물으니 북천문이란다.

 


















 내려다본 북천문은 마치 스몰 천문동처럼 생겼다.

"저 북천문은 자연 그대로인가?" 하고 가이드에게 물으니

원래는 작은 구멍인데 파서 만들었다고 한다.

 


















 

 


















중국 10대 협곡인 팔천협에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유산객들이 많다.

내리막길 돌계단은 무척 급경사인데다가 어떤 구간은 아찔함을

느끼는 구간도 있어 조금도 방심을 할 수 없는 내리막길이다.

 


















 

 


















 

 


















 

 


















촬영: 오영준

뒤에 보이는 기암은 생초배천(生肖拜天)이라 불리는데

북천문과 함께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툭~ 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는 이곳 태항산으로 오시라~~ ^^-

 


















유리로 된 저 옥상이 천공의 성 3층 옥상인데 저곳에 가면 유리잔도의 느낌을 맛 볼 수 있다.

근데 3층 보다 1층 유리 잔도가 더 무서웠던 것 같다. 정형돈이 저기서 악!~~ 하며

벌벌 떨며 무서워했던 것이 기억나는데 실제일까?  아니면 방송용일까?

 


















 

 


















 3층 옥상(천공의 성)에서

 


















3층 옥상(천공의 성)에서 내려다본 통천협 입구 

 


















3층 옥상 보다 1층이 오히려 더 무섭다. 정형돈이 여기서 악!~~ 했던 곳이던가?

 


















실감이 나게 앵글을 아래로 돌려 찍었지만 사진으로는 잘 실감이 안 나네..

사실은 안 떨린다면 거짓말이고 떨리긴 떨리는데 이곳은 100% 안전지대니  ^^

 


















내려온 후


엘리베이터라 별다른 감흥이 있을 리 없다. 그러자 아내는

여기도 왕상암의 통제처럼 걸어서 내려왔으면 재미있었을 것 이란다.

척 한 눈에 봐도 통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은데 아이쿠! 졌소! 항복이요!

 


















 이 집은 팔천협 부근에 있는 한국식당인데 100% 한식은 아니고 70%한식 30%중식으로

섞인 음식이 나왔다. 돼지 삼겹살에 상추쌈을 싸서 된장국과 함께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대전팀이 맥주를 쏘았는데 내가 한 병 반은 마신듯 싶다. 메뉴에 노산맥주 2,000원 사이다 4,000원

이라 적혀있어 궁금해 물어봤더니 사이다 2리터 짜리다. 오히려 무척 싸다. ^^ (12:30~13시 점심식사)

 


















달리는 버스에서 전투샷으로 찍은 식후 경


13시 10분. 점심을 먹고 나서 버스는 요성을 향해 달렸다.

먼저 임주로 들어갔다가 가야 하기에 요성까지는 5시간 정도 걸린단다.

모두들 객고에 지쳤는지 버스 안은 쥐죽은 듯 고요하다. 나 역시 잠이 쏟아진다.

풍경 사진 욕심에 창밖을 응시했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을 제대로 붙잡기는

무척 어려워 결국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나역시 졸기 시작했다.


15시 01분~15시 12분. 안양동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네스카페 10위안 주고 사서 아내와 둘이서 나누어 마셨다.

다시 버스를 달려 17시 32분~17시 41분 요성휴게소에서 쉬었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가이드 오가 퀴즈 문제를 하나 내었다.

중국인들이 한국가면 가장 많이 사는 것 3가지가 뭘까요?

그러자 이구동성으로 화장품이라고 하는데 맞다. 그런데

그 다음은 다들 알지 못했다. 성형수술이니 뭐니 별별 것이

나왔지만 틀렸고 2위는 쿠쿠밥솥이고 3위는 김이라고 한다.

쿠쿠밥솥은 중국에서도 똑 같은 것을 만드는데 굳이 한국산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한국말이 나오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김은 의외인데 중국인들에게 김은 우리처럼 밥 위에

올려놓고 먹는 것이 아니라 계란에 김을 넣어 계란김국으로

먹는다고 한다. 그냥 밥 위에 얹어 먹으라고 했더니 맛이 없단다.

그 이유도 말했는데 중국 쌀은 한국 쌀에 비해 찰기가 없어서 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요성을 지나 요성의 한 구(區)인

치평구에 위치한 치평빈관이라는 호텔에 도착했다. 18시 05분.

 


















치평빈관 501호


캐리어만 옮기고 곧 바로 1층 식당으로 향했다. (평소 식당이 아닌 맞은편 회의실에 세팅을 해 놓음)

그래서인지 몰라도 음식이 그런대로 나왔고 가이드 오가 오리지널 청도맥주 4병을 쏘아 분위기 좋다. ^^

오늘 저녁은 며느리 시이모 팀과 함께 먹었는데 서울 작은 며느리 홀짝 홀짝 따라 마시는 것이

주량이 보통이 아니다. (나랑 얼추 다이다이?) 저녁을 먹은 후 호실로 일단 올라 왔는데

아내왈 소화도 시킬 겸 산책 나갔다가 샤워를 하자고 해서 바로 산책길에 나섰다. 

 


















산책이 아닌 쇼핑 마치고 돌아오면서 찍은 치평빈관의 야간 전경


산책길에 나섰지만 딱히 갈 곳도 없고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는데

호텔의 우측으로 큰 백화점 같은 건물이 보여 그곳으로 가니 종합 상가였다.

바깥에 있는 상가는 별로 볼 것이 없어 안으로 들어가니 대형매장인데

식품에서부터 잡화 전자제품까지 없는 것이 없어 중국인들의 생필품 현장을

리얼 체험하는 좋은 장소였는데 한 가지 옥에 티라면 실내 안이 좀 덥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에어컨 팡팡 틀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솔직히 더우니 쇼핑할 기분이 나지 않는데 중국인들은 잘도 쇼핑을 한다.

매장 안을 뺑뺑 돌다가 야쿠르트(2묶음)를 발견 계산하고 나오는데 어떤 나이든

여인이 다가오더니 영수증을 보여 달라고 한다. 그래서 보여 주었더니 영수증에 도장을

쾅! 찍는다. 희한하다. 나이키 매장이 보여 마침 탁구 반바지가 필요해 샀는데 디스카운트는 없다.

깎아 달라고 했던 것이 괜히 민망하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메이커는 똑 같이 깎아 주지 않는 모양이다.


호텔로 돌아오니 20시 18분.

샤워하고 커피 한 잔 마시니 살 것 같은데 이상하게 땀이 난다.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 같아 프론트에 연락하려다가 그만 두었다.

그래도 여기는 인터넷은 팡팡 잘 터져 오늘밤은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넷째날 시간 정리)

05:24-기상

06:30~07:00-호텔뷔페

07:30-클라우드 호텔 출발

08:33~12:18-통천협 관광

12:30~13:00-시골집(점심)

13:10-시골집 출발

15:01~15:12-안양동휴게소

17:32-17:41-요성휴게소

18:05-치평빈관 도착

18:30~19:05-호텔식 (저녁식사)

19:10~20:18-산책 겸 쇼핑

23:10-취침

 


















 마지막 날인 다섯째날, 치평빈관→천성광장→야오키앙공항 이동궤적
 

















 치평빈관 501호실에서 바라본 풍경
정 중앙건물이 어제 쇼핑을 했던 종합상가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쪽잠을 잤다. 2시 45분. 4시에 잠이 깨였다.
4시라도 한국시간이면 5시니 그리 꼭두새벽은 아니니 일어나 약 20분 동안
인터넷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 꿈에서 깨어나니 5시 20분이다.
 

















 아침에 정식으로 찍은 치평비관 전경

세수를 마치고 5시 40분 사진을 찍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거리엔 어젯밤의 쓰레기 들이 뒹굴고 있는데 일일이 손으로 집어
커다란 비닐봉지에 담는 여자 청소부의 모습이 눈이 띈다.
 

















어제 쇼핑을 했던 종합상가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5시 57분. 막 샤워를 마친 아내가 문을 열어준다.
6시 30분~7시 호텔 뷔페는 맛은 그저 그런데
배는 부르다. 과일 우유 커피까지 마셨더니..
 

















버스 안에서 역사이야기를 해주는 가이드 오영준
얼마나 열강했는지 목을 다 축인다. 좋아 좋아 ^^

7시 55분. 호텔을 떠나 제남으로 향한다.
제남까지 가면서 가이드 오영준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황하는 중국의 젖줄이라 불리며 중국정이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황하가 범람하면 정치를 잘못한 것으로 여긴다고 한다.


황하강은 38년 주기로 범람을 했는데 최근 범람한 날은 강택민시대인데
사회주의 나라 특성상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황하는 화북평야보다 2미터
높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다음은 개자추와 진문공의 이야기다.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은 개자추가
면산이라는 곳에 은둔하자 진문공이 불을 질러 개자추와 그의 어머니를 불타 숨지게
했는데 나중에서야 충신임을 깨달은 진문공이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겨 한식
이라는 제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면산은 태항산의 일부분이다.

중국의 4대 명서는
삼국지 서유기 수호전 홍루몽인데

정치를 지망하는 이에게는 삼국지(춘추전국시대 이야기)
사업가를 지망하는 이에게는 수호지(송나라 이야기)
예술가를 지망하는 이에게는 홍루몽(청나라 멸망기)
종교인을 지망하는 이에게는 서유기(명나라 이야기)

를 추천한다는 오영준 가이드의 썰을 끝으로
제남 천성광장에 도착했다.

 














제남 천성광장(泉城廣場)
제남 천성광장은 제남시 중심부에 자리 하고 있고 하늘 天이 아닌 샘
 泉이라 이곳도 샘물과 관계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광장이 엄청 넓었고 우리나라 롯데타워 처럼 생긴 빌딩도 보이고
지하는 상가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10시 부터 10시 30분까지 분수 쇼도 한단다. 밤에 보면 볼만 하겠다 싶다.
 

















천성광장 바로 옆에 흐르고 있는 흑호천으로 내려갔다.

















 
 

















 이곳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샘물이 뿜어져 나왔는데
이곳은 좀 더 깨끗하게 샘물을 받을 수 있어
사람들이 물통을 들고 와서 샘물을 퍼다.

 

















 
 

















흑호천 위에서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안에서 8자 세 개 번호판 찾은 세 사람에게 아교대추 시상이 있었다.
세 사람은 서울 며느리 두 사람과 홍천 박수미씨였다. 시상과 함께
아교대추(기사님 수입)와 보이차(가이드 수입) 판촉이 있었고
점심 식사 후 보이자 4통과 아교대추 2봉지를 구입했다.
이번 여행은 노팁 노쇼핑 노옵션이라 쇼핑을 할 수 없어
안사는 사람이 없었다. 보이차는 작게 포장한 것이라
가격이 4통에 5만원이고 아교대추는 2봉지에 만원이다.

요즘 같이 더운 혹서기에 결행한
4박 5일 동안의 중국 태항산맥 여행은
나름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자평했다.

<End>

 





(다섯째날 시간 정리)
05:24-기상
06:30~07:00-호텔 뷔페
07:55-호텔 출발
09:32~10:29-천성광장 & 흑호천 관광
11:21~11:50-점심식사 (맛 없음)
12:10-야오키앙공항 도착
15:33-KE 848 이륙
한국시간 17:55-인천공항
20:00-통영발 리무진 버스 타다
24일 01:00-통영 도착











분위기 있는 노래 40
 
1.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2. 약 속
3. 작은 새
4.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5. 물 안개

6. 사랑의 썰물
7. 문 밖에 있는 그대
8. 내 일
9. 사랑으로
10. 야 화

11. 하얀나비
12. 저 별과 달을
13. 꿈의 대화
14. 옛 사랑
15. 달 무 리

16. 바다의 여인
17. 저녁 놀
18. 연인들의 이야기
19. 이별의 노래
20. 사랑이여

21. 편 지
22. 묻어버린 아픔
23. 이등병의 편지
24. 애 모
25. 사랑의 기도

26 등 불
27. 비 원
28. 친 구
29. 행복한 사람
30. 하얀 손수건

31. 상아의 노래
32. 아침 이슬
33. 동 행
34. 무정 부르스
35. 사랑이 저만치 가네

36. 옛 시인의 노래
37. 바위 섬
38. 밤 배
39. 그 겨울의 찻집
40. 기 도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중국

태항산/제남 5일 #노팁노옵션노쇼핑 #효도여행

노랑풍선 2019.03.14 10:01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중국1팀입니다. 태항산 여행후기를 너무 멋지게 올려주신점 우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며 태항산에대하여 다시금 느끼게 해주신점 감사합니다. 다녀오신지 시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소중한 후기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여행에도 노랑풍선을 통해 좋은 여행길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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