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나의 여행기

너무 촉박했던 오키나와 여행 - 내가 즐길 시간조차 없었음
박*주 님 2019.02.06 조회 128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0

사실 3박4일 일정을 원했지만, 전일관광에 그시간대에 맞는게 없었음.

가족들 모시고 가는거라, 관광이 목적이었기에, 이코스를 정해야만 했음 (선택이 없었음)

결국 우리 넷은 2박3일 일정을 소화해보기로 했다.

우선, 1차로 어메리칸빌리지를 왜 갔을까? 마트 장보기위해서.. 간것일까?

남들을 구경하고 천천히 보는데... 달려서 막 뛰어서 시... 30분밖에 없는뎅 차량은 저 멀찍 정차에 두시고...참...

사진 하나 찍을 시간도 없이... 주변을 볼시간도 없이.. 내리자마자 다시 차에 탄 느낌이었다

 

또한. 숙소는... 멀기가 이렇게 멀수가!
예를 들어보자!
중국인이 서울투어 와서 수원이나 지방까지와서 숙소를 보낸다고 하는데 딱 그 느낌이었다.

그 숙소를 적당한곳으로 거리를 맞췄더라면, 구경할 시간이 더 있지 않았을까?

 

막날 저녁식사는 또 어떠한가...
음식은 먹다 놓은 듯한 모습에 먹을게없어 가족들은 카레만 먹었다..

가이드가 말씀하셨던 스테이크와 회들은 어디에 있는가?.... 보이지도 않았고, 다들 7시간동안 공복인데.. 참고 맛을 즐길 여유없이 허겁지겁

몇몇가지들이 불편하게 했지만,

나머지 관광부분에 있어서는 자유여행을 많이 다녀본지라 묵묵히 따르고 일정에 맞춰서, 날씨도 한몫했기에 잘 다녀왔다.
정말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일정을 추천한다. (다만 엄청 빠르게 시간이 없어서 구경할 시간이 없어서 ..사진찍을 여유.. 구경할 여유는없다)

가이드님을 잘 만났다고는 생각한다 다니는 길에는 어려움은 없었고, 헛돈 쓰지 않게 도와주는 센스는 역대 최고였음

 

노랑풍선이랑 계약된 오키나와 리조트는.. 변화가 있길 바랄뿐이다.

이전 다음 게시물
이전 글 가이드만 만족
다음 글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은 다낭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