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에 안내받기를 선택관광을 190달러에서200달라정도 쓰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워낙 처음부터 싸게나온 여행이라 그정도는 감안하구 여행을 갔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내용들로만 골라서 돈을 준비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인가요 가이드분은 여행객들의 의견은 묻지도않고 전체선택여행을 묶어서 원래는 310달러인데 300달러로 맞춰드린다고 돈을 거두신다면서 거두시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말이되는지 참...

다른분들은 영문도모른체 내라는 돈을 다내시고 심지어 달러가 부족하신분들은 한국돈으로 환율를 계산하셔서 계좌이체를 해주셔도되고 카드도된다고하시는겁니다.

물론저는 계획에없던 돈이 나가는지라 그래도 한두개정도만빼고 210달러정도드렸습니다.

내돈주고 내가가는여행에 돈을 남들과 다르게내고갈려니 눈치가 정말많이 보이더군요

이런 패키지는 기획을 안하셨으면좋겠습니다. 놀러갔는데 불편하게 눈치보면서 여행을 하고 오는게 맞는건지 참..

선택관광도 그렇습니다. 마지막날 롯데전망대를 구경가는데 후기로 보기에는 거기 롯데마트가 엄청커서 구경하기 참좋다고하더군요 근데 10시에 데려다 주시고는 딱 전망대만 한시간정도보고 공항으로왔습니다. 너무실망이에요 이게 50달러인가요?

아무리 싼패키지라고하지만 선택관광으로 너무많은 돈을 요구하십니다. 씨푸드뷔페도 어디한국에서 30만원정도주면 아주상다리휘어지게 먹는데 베트남에서 30만원상으로 회한접시랑 새우튀김조금 그리고 얼마되지도않는 해산물조금 나와서 먹구왔습니다.

정말 너무하시네요,, 이걸로 한사람당 7만원정도되는 돈을 받다니..

정말실망적인 여행하구왔습니다. 관광내용은 좋은데 그에대비해서 선택관광비용은 턱없이 많습니다.

관광지에서는 빨리 모이라고 하시고 물건파는데는 4군데나 들어가고 너무실망스러운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