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김해공항에서 출할해서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했습니다.

첫 패키지여행이라 조금의 불신과 불안함을 안고 4시간 30분의 비행을 했으나,

도착과 동시에 반가운 목소리로 저의 이름을 불러주신 로이가이드님 덕분에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웬지 이번 여행 굉장히 즐거울꺼같은 예감 :)

가이드님을 만나 밍가든호텔 체크인을하고 담날 투어를 기대하며 첫날의 밤을 보냈습니다.

(호텔컨디션은 쏘쏘~  엄~청 좋지도 엄~청 나쁘지도 않은 말그대로 쏘쏘~ㅋㅋ)

둘째날 아침!!  해양공원으로가서 스노쿨링과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갔는데,

사실 스노쿨링은 중국인이 너무 많아...  제대로 즐길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파라세일링은 굿굿!! 열번타고 싶은 파라세일링이였어요 ㅎ

다른 곳에서 하고싶었지만 바람문제로 할수없었던 파라세일링을 코타에서 하게되어서 더더 좋았답니다 :)

파라세일링 후에는 식사시간을 가지고 다시 호텔로~

이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지는데 시내가 정말 작아서 ㅋㅋ 이날 저녁에 코타 시내를 다 둘러본거 같아요!!

역시 휴양지라 크게 할일없이 느슨한 일정이 되더라구요 ! 

쇼핑하다 우연히 시간이 맞아 선셋을 보며 아름다음 둘쨋날도 마무리!!

셋째날은 마지막날 패키지 투어로 가는 블루모스크와 제설턴포인트를 미리가서 인생샷을 남기려고....

사실 같이 다니면 사진찍을 시간이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요~ 미리가서 땀을 폭풍같이 흘리며 인생샷 겟하고!

오후일정으로 라군팍ATV어드벤쳐와 선셋 & 반딧불투어 !!

반딧불투어... 어쨋든 벌레라 가지 않으려했으나, 로이가이드님의 추천으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혹시나 정말 별로일까봐 ㅠㅠ 두려움에...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가이드님 짱입니다!! 절대 후회없어요~

정말 신나게 놀고 같이 동행하신 분들과도 친해지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완전 굿 :) 

로이가이드님의 열정적인 리드로!!!  선셋에서 모든 분들이 인생샷도 건지셨다는거~  역시 선셋은 실루엣샷  :)

덕분에 친구와 좋은 추억들이 막막 생겼답니당~

아쉬운 마지막날!

체크아웃전에 저희는 오전 일정을 만들어 샤핑샤핑~ 오전에 얼른다녀와서 체크아웃 후!!

로이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패키지 투어!!! ㅋㅋㅋ  블루 모스크, 재설턴포인트, 등등...  돌아다니고 마지막은 야시장!

사실 야시장은 저희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바닥에 물,... 너므싫어욧!! 그래도 돌아볼껀 다봤지만,

얼른 보고 가이드님과 만나기로한 몰로가서 쉬었어요 ㅎ  공항으로 갈시간이 다가오니 로이가이드님을 보내기 싫어지는..ㅋㅋ

담여행에도 또만나고 싶어요~  매일매일 화이팅넘치게 밝게 챙겨주시던 로이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추억만들고 왔어요!! 

글솜씨가 없어 주절주절 썼지만, 결론은 로이가이드님 짱입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