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여행했던 가족으로, 운이 좋아 가족 4명만 단독으로 여행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자유여행만 다녀서(지난 1월에도 방콕으로 자유여행 다녀옴) 패키지여행을 잘 몰랐지만, 패키지여행을 자주 다니셨던 부모님덕분에 패키지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함께 해주신 가이드님 강보규가이드님 덕분에 여행을 무사히 마친것 같습니다.

첫날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을 하여 강보규가이드님을 만났는데, 생각보다 어리셔서 놀랬지만 가이드님 특유의 시원함과 사근사근한 성격 덕분에 어머님과 아버님이 무척 흡족해 하셨습니다.

호텔에 가는 차안에서 간단한 소개 및 방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국왕 및 국민들의 대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날은 저녁 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쉬고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왓포사원 및 대리석사원을 안내해주었던 현지 가이드였던 진달래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과 유쾌한 말솜씨 덕분에 저희는 200%만족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패키지를 진행한다면 또 뵙고 싶네요.

사원 관람 후 점심을 먹고 전통안마를 2시간 받았는데 지난 1월때 받았던 안마와는 달리 무척 시원한 안마였습니다.

전통안마 후 알카자쇼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간에 강보규 가이드님이 역시나 알카자쇼에 대한 내용을 비롯한 파타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서 더욱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날에는 오전에 산호섬으로 이동하여 해양스포츠를 즐겼는데 강보규가이드님의 꿀팁들로 인하여 좀 더 활동적인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산호섬에서 나와 눙눅빌리지를 이동하는 중간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황금절벽사원에 들려 사진도 찍었으며, 눙눅빌리지가 생긴 이유와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관람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눙눅빌리지 관람 후 석시 후 파타야 거리를 산책하며 다양한 공연(킥복싱, 뱀, 담배아저씨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넷째날에는 오전에는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악어농장을 가게 되었는데 여기 또한 강보규가이드님의 깔끔한 설명으로 인하여 무척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아시아티크는 갈 수 없게 되었지만, 마지막 저녁을 먹으면서까지 가이드님이 방콕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셔서 방콕에 대해 많은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5일의 여행이였지만, 그 어느 여행보다도 즐거웠던 여행이였던 것 같습니다.

왓포사원과 대리석사원을 가이드 해주셨던 진달래가이드님

조금 여유로워서 가이드님을 당황하게 해주셨지만 그래도 흥이 남달리 많으셨던 기사님

첫날 스완나품공항에 입국했을 때부터 마지막날 출국하기 전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끊임없이 챙겨주시고, 다양한 방콕과 파타야에 대한 이야기와 꿀팁들로 인하여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셨던 강보규가이드님 정말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