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도록 말로만 가자 가자~!! 하던 여행이 현실이 되던날~!

가격도 저렴하고 너두 나두 모두 안가본나라 정하다 보니 라오스!!

기대에 부풀어 오전출발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으로 출발.

독특한 옷을 입고 덕잠파꽃을 머리에 꽂은 승무원들을 보면서 라오스맥주도 참 맛있다 생각하며 도착했습니다.

처음 비엔티엔에서는 라오를 왜 오나....싶었는데....

역시 둘쨋날 방비엥... 대박입니다..

다들 이래서 오나 싶구요..

야시장, 맛사지, 짚라인, 수직낙하. 버기카, 롱테일보트, 튜빙, 카약킹,.. 모두모두 너무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어느곳보다도 맛있었습니다..

윤강우 가이드님의 배려 인지... 아니면 라오스 패키지 여행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망고 는 아주 실~~~~~~컷 먹었습니다..

너무 배불러 다 못 먹고 남길만큼 매일 매일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패키지 여행에서는 가이드를 잘 만나는일이 여행의 만족도를 좌지우지 하는거 일찌기 알고 있기에

이번 윤강우 가이드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나 마주치는 라이스인들의 선하고 친절한 모습만큼이나

항상 열씸히 일하는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좀 모자라는 노래 실력도 좋았구요.

폭풍쇼핑 부탁한다는 귀엽게만 느껴졌던 맨트도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현지 가이드 쪼이 도 참 고마웠구요..

다시한번 메콩강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라오스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