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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열정 넘치는 테리우스 장, 장호웅 가이드님과 함께한 미동부-캐나다 여행!
심*석 님 2024.01.28 조회 1933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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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 ~2024.1.26. 미동부-캐나다 6박9일 여행

 

여행 끝나고 이틀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시차 때문에 몽롱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피곤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미국에 다녀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니! 뿌듯하기도 하다.

 

신혼여행이였던 우리의 미동부-캐나다 여행 시작은 수월하지는 않았다. 원래는 1월17일 밤 비행기로 출발하여 7박10일 일정을 보내는 패키지였는데 출발 전날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서 출발지연 연락을 통보 받았다...!! ㅠㅠ

너무나도 기다리던 출발날이 지연되어 힘이 빠지기도 하고, 조정해 놓은 회사 일정, 예약해 놓은 KTX, 생각지도 못한 공항에서의 숙박 등 멘붕이 왔었던.... 

그렇지만 노랑풍선에서 늦지 않게 일정 조정과 숙박비 환불 등을 준비해서 연락 주었기 때문에 믿고 여행을 추진할 수 있었다. 미국에서의 1박이 없어진 것은 아쉽기는 했지만, 공항에서 숙박을 하는 경험도 새로웠고, 환전, 로밍 등 출국 전 준비를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18일 아침 비행기를 14시간 타고 미국에 도착하니 똑같이 18일 아침인 매직!ㅋㅋㅋㅋ

미국 도착해서 누구의 도움 없이 입국심사를 하려니 너무 떨렸지만 무사히 통과하고 나왔다. 짐도 잘 찾고 나와보니 화려한(?) 모자를 쓰고 마중나와 우리가 노랑풍선 팀인걸 한눈에 알보시는 장호웅 가이드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가이드님을 만나며 입국심사로 긴장했던 마음도 탁~ 풀리고, 우리의 미국-캐나다 여행은 시작 되었다!

 

예정대로 전날 미국에 도착해서 1박 하고 일정을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비행기 14시간을 타고 와서 바로 일정을 시작하려니 설레는 마음과는 다르게 피곤하고 기운이 안 나서 첫날 일정은 몽롱하게 보냈던 것 같다. 사실 미국-캐나다 땅덩어리가 오죽 커야지.. 여행 내내 엄청난 이동거리로 코피가 날 정도였다..ㅎㅎㅎ

그렇지만 항상 퐈이팅 넘치고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웃음소리를 장착하신 장호웅 가이드님 덕분에 6박9일 여정을 즐겁게 웃으며 다닐 수 있었다!! 

관광지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미국-캐나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그리고 간간히 스며들어있는 유머에 빠져들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ㅋㅋㅋㅋ

 

장거리 운전과 인솔로 가장 피곤하실텐데도 우리가 여행중에 지치지 않게 더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힘을 불어 넣어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멋진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북미

미동부,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정통 #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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