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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직원후기 2019.03.13~20 뉴질랜드 출장후기
대양주팀 2019.03.25 조회 1113

아래 내용은 노랑풍선 대양주팀 직원이 직접 다녀온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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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해서 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1일차>

대한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17시 05분 출발로

제 2터미널에 15시쯤 도착해서 C카운터 앞 키오스크로 체크인 진행하고 수하물 짐을 보냈습니다.

 

기내에서는 자리마다 물병1개, 일회용슬리퍼와 치약칫솔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1개, 담요 1개가 있고 헤드셋은

별도로 출발 후 승무원들이 나눠주고 있습니다.

 

 

기내식은 총 2번 나오는데 출발 후 1시간쯤 지나면 첫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비빔밥, 중국식면요리, 양식소고리 이렇게 준비하여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도착 2시간전쯤 나오는 기내식은 흰쌀죽과 오믈렛중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오클랜드 도착 후 비행기에 내리면 도착면세점이 있고 그곳에서 유심칩 구매도 가능합니다.

도착면세를 지나면 입국심사대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자동출입국심사에 해당되지 않아 사람이 있는 곳으로 줄을 서야 합니다.

입국심사대를 통과한 후 위탁수하물을 찾게 되고 찾은 후 검역을 통과하게 됩니다. 검역은 매우 까다로운 편이나,

육류나 육가공품 생과일 생야채등의 물품이 없다면 통과에 크게 문제 없습니다. 수하물 및 들고 간 모든 짐들은

보안검색대 X-RAY를 통과 한 후에 입국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국내선으로 바로 갈아타고 크라이스트처치로 가야 했는데 국제선 터미널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고

위탁수하물을 셀프백드랍에서 부친뒤 국내선터미널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해서 베트남 식당에서 식사 후 핸머스프링스로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핸머스프링스 호텔은 HERITAGE HANMER SPRINGS 였고 퀄마크 4.5성 인증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Hanmer Springs Thermal Pools & Spa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고 체험했습니다. 뉴질랜드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온천이라고 합니다.

 

 

온천 후에는 현지인이 추천해준 근처 레스토랑에 방문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3일차>

호텔 조식은 스크럼블에그, 구운토마토, 베이컨, 소시지, 버섯, 식빵과 과일 시리얼이 준비되어있는 기본적인 형태였습니다

 

 

조식 후 오전 8시 카이코우라로 출발했고 10시 15분쯤 카이코우라에 도착하여 점심 전 간단히 주변을 둘러봤는데

번화한곳이 아니라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카이코우라에는 웨일왓칭크루즈를 탑승하기 위해 온거라 점심은 카페에서 간단한 브런치 종류로 먹었습니다.

 

 

식사 후 웨일워칭크루즈를 타러 12시쯤 이동했고 간단한 교육 후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한 뒤 배에 탑승했습니다.
카이코우라 바다는 파도가 심하기로 유명하여 반드시 뱃멀미약을 먹고 탑승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뱃멀미약을 먹고 탑승했음에도 탑승객의 3분의 1이상이 멀미를 호소했습니다.

 

 

배는 약 2시간 정도 탑승하며 탑승하는 동안 물개, 돌고래, 고래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웨일워칭크루즈를 마친 뒤 크라이스트처치로 차량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하고

다음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관광 후 오클랜드로 항공이동 예정이었으나,

이 날 오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크라이스트처치가 폐쇄 되어 급하게 일정이 수정되었고

우선 다시 핸머스프링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객실은 전날과는 달리 별채형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저녁은 핸머스프링스 온천 건너편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했습니다.

 

<4일차>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라 오클랜드로 가는 항공편을 블래넘에서 탑승하기로 하고

오전 10시 30분경 블래넘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점심은 중간에 카이코우라에 들려 식사하였고 블래넘 공항 근처

클라우디베이 와이너리에 방문해 와인시음과 농장을 간단히 둘러보았습니다.

 

 

 

블래넘 공항은 규모가 매우 작은 공항이었고 블래넘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는 2-2 배열이었습니다.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후 일본 이자까야 풍 식당에서 식사하였습니다.

 

 

오클랜드의 AOMORA 호텔이었고 버블욕조와 전자레인지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5일차>

숙박 호텔인 AMORA 호텔은 인도계열의 직원들이 많은편이라서인지 조식에 라씨 등의 인도풍 음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후 네이피어로 이동하기 위해 오전 8시 10분경 출발하였고

장거리 이동이다 보니 10시경 화장실을 가기 위해 해밀턴가든에 들렸고 12시경 타우포에 위치한 PRAWN PARK에서

새우요리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새우요리는 양이 적고 생각보다 맛이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약 20분가량 잠시 후카폭포를 들려 사진 찍고 다시 네이피어로 이동하였습니다.

 

 

네이피어에는 오후 3시 30분쯤 도착하였고 네이피어에 위치한 뉴질랜드 국립 수족관에서 블루펭귄과 피라냐,

악어, 키위새의 알 등 다양한 담수 및 육상동물을 보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네이피어의 호텔은 SCENIC TE PANIA 로 2박 연박 하였습니다.

 

네이피어 퓨전 레스토랑 밀크 앤 허니에서 저녁식사 후 5일차 일정 종료하였습니다.

메뉴에 한국식 치킨과 한국식 돼지고기 요리가 메뉴에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양념치킨맛이었습니다.

 

<6일차>

호텔 조식 후

오전 8시 30분경 가넷사파리 투어를 위에 헤이스팅스로 이동하여

오전 9시 15분부터 약 2시간 정도의 사파리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가넷사파리투어는 버스투어와 트랙터 투어가 있었는데 트랙터 투어는 지난 1월말경 사고로 폐쇄되었고 현재는 버스투어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파리 투어 후 처치로드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와이너리 관광목적이 아니라 식사 목적으로

방문하여 별도의 와이너리 투어나 시음이 있진 않았습니다.

 

점심식사 후 네이피어 시내로 이동하여 15시부터 아르데코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네이피어가 1931년 일어난 지진 이후 아르데코 양식을 이용하여 도시가 복구된 것을 클래식카와 도보를 이용하여

투어하는 상품으로 차량 1시간+도보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였습니다.

패키지로 진행할때는 클래식카 투어 OR 도보투어로 진행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카 투어와 도보투어를

모두 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리는데다 중복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데코 투어 후 엘리펀트 힐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엘리펀트 힐 레스토랑은 현대적분위기의 와이너리 레스토랑으로 와인과 함께 와규스테이크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7일차>

오전 7시 30분 호텔에서 출발하여 타우포 호수에서 30분간 휴식한 뒤 11시 30분쯤 호비튼무비세트에 도착했고

12시에 투어를 시작하여 13시30분경 투어는 종료되었고 이후 뷔페식 점심식사 후 14시 30분쯤 오클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마타마타에서 오클랜드까지는 교통체증이 심하여 3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저녁은 한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마지막날 호텔은 콥손 호텔 오클랜드 시티 클래스였습니다

 

<8일차>

오전 7시에 오클랜드 공항으로 출발하였고 공항까지는 약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공항 도착 후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수속진행 후

공항내 우동,라멘 판매하는 식당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출국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출국장 보안검색대 통과 전 액체류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여유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귀국편의 기내식도 2번 나왔습니다.

지연 출발로 도착 역시 지연되어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은 18시 30분쯤 인천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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