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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가이드의 무례함이 패키지 여행을 망치다
김*정 님 2018.12.27 조회 186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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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비상식적인 가이드를 고용해 패키지 관광 상품을 팔고 있는 노랑풍선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희 가이드분은 첫날부터 임의로 방문지를 바꾸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화를 내기까지 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50대 여성분들과 웃고 떠들면서 반말을 계속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은 그 무례함에 불쾌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일정표에 준하지 않고 하루에 쇼핑을 몰아서 세차례나 

강행해서 여행을 왔는지 쇼핑을 왔는지조차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호텔, 여행지 등은 만족스러웠지만 가이드는

이런 좋은 여행을 망쳐놓기에 충분할만큼 자격미달이었습니다. 오랜 가이드 생활로 마치 관광객들을 '을'로 보고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무례한 말이나 행동이 꼭 자신을 '갑'으로 여기는 이런 자세는 다음 관광객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질 듯해서

후기를 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무리 오랜 경력의 가이드라도 그것과 무관하게 가이드에 대한 세심한 고용 기준과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중국

[대만/화련] 예류/스펀/지우펀/야시장/청수단애 4일

노랑풍선 2018.12.28 16:06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 풍선 대만 담당자입니다. 먼저 사과의 말씀을 전달드리고, 대만 현지 가이드 교육 및 행사배정에서 제외로 정확하고 확실하게 정정 처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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