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여행후기나 상품평이 향후 이상품을 선택하는 사람의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이상품을 선택하는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이 칭찬일색의 여행후기 였습니다.

여행후기는 주관적이부분이 내용을 지배할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니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은 말 그대로 참고만 하시고..

노랑풍선에서도 참고하실 부분은 참고하시고 무시하실 부분은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먼저 과정을 생략하고 "힐링 인 북해도" 라 타이틀에 공감합니다.

저를 힐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를 기쁘게한 부분도 많았지만 , 이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셨기에 저는 다른부분도 접근해 보겠습니다.

첫날 북해도의 폭설로인하여 여타 항공사는 결항을 결정하기도 했지만 ,1시간정도의 지연은 있었지만.. 무사히 출발 .. 그러나 일본에 도착직전

공항에서의 착륙허가 지연으로 다시 상공에서의 지루한 ( + 두려운 ) 대기........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북해도 입성!!!  입국 시간지연으로  첫날은 숙소로 직행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혹여  결항이 결정되면 여행 자체가

"사요나라~~~"될 판이었는데...  지극히 감사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1.여행지중 여타 여행지는 저를 힐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하얗게 싸인 눈이 큰역할을 했고, 바라보는 "뷰" 자체가 가슴을 뻥뚤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지  노잔호스파크는.....  굳이 왜??  그곳을 가야하는지.... 일년중 절반은 눈이 있는곳으로 알고 있는데..  볼것은 1도 없고 이것저것 체험하는 

  데...눈때문에 다 못하고  이것저것 다못하고.....  승마체험??  그냥 올라 갔다 내려오는 수준...

 일년내 눈이 내리는 북해도에서 눈이와서 운행을 못하다면... 결국은 일년내에 이정도 수준의 여행상품이 이란 반증???

  나머지 관광지는 사진찍기 좋와 하는 특히 우리 아내가  사진을 찍는 족족   야호!!! 를 외치게 하곤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감성이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힐링 인 북해도 인정.. 또 인정...

2.음식

  사실 음식은 식성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에 그렇기는 하지만..  저의 식성에는

 먼저 숙소음식

  첫날 : 별 4개   /  둘째날 : 별 4.5개  / 셋째날 : 별 1개반

현지음식 : 별 2개반

 대게 : 사실 기대를 가장 많이 했는데......  (별2개)

          무한 리필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줄을 나래비를 스다가 그다음 부터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한국에서 대게 무한 리필집 다녀오신분 계시면...   한국 대게 무한리필 집중  상/중/할로 하면  중하 정도의 수준

          물론 대게 이외에 여타 음식들이 있기는하나...... 그것들을 먹는게 목적이 아닌 대게가 목적인데...

          저는 대게는 첫 한접시만 먹고 포기 했습니다.

  스시정식 : 이마트 수준 (별2개)

  닭찜 : 개인적으로 가장나음 드러나 ..... 아 다시먹고 싶다는 아님.(별3개반)

  가리비 솥밥( 갑자기 음식명 생각 안남 ) : 무난한 수준 (별3개)

** 패키지 여행에 가격 대비 비중을 봤을때  가장큰비중이 숙소와 음식인데..

    지금까지 나녔던 곳 중 가성비를 감안 한다면  별 3개반 이상은 되지 싶습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만족할 수준은 되지 싶습니다.

3.가이드

 개인적으로 패키지여행에서 가이드의 역할이 50%은 되지 싶습니다.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에 모든 인원을 포용할수는 없겠지만....

 가이드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현지의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적절하게 분배해서

 설명이 진행되야 된고 봅니다.

여행다녀온지 2일차가 됬는데..  제가 다녀온 여행지에 대해 기억나는게 거의 없습니다.

저의 기억력이 문제 일수도 있겠지만...ㅠㅠ

하지만 일본이 얼마나 우수한 민족을 가졌고...한국은 일본을 따라갈려면 아직 멀었다는것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이동하는 내내 마이크를 잡고 열변을 토합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하시는 맨트의 70%는 일본의 우수성 10%는 본인 자랑.. 10%  나머지여행정보입니다.

문화적 국수주의도 사대주의도 문제라 봅니다.

어떤 민족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민족은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다르다....와 틀리다... 저도 일본인의 우수성은 인정합닌다.

저는 일본을 우리와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데.... 

가이드님은 틀리다 라는 생각..... 아니 신념을 가진 분 같았습니다.

열심히 일본을 띄우고...  마지막에 ...그래도 일본 재계 1위가 한국인이니...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내가왜 기죽어야 하는지????   무엇이 당당해야하는지??????

투어중 설명은 지극히 가단.......  흑히 방목형 가이드....  현지도착 5분여 브리핑  나머지 방목..

물론 이부분은 장단점은 있습니다.

마지막날 쇼핑센타 방문 ....메모지까지 준비하며. 상품에 대한 설명들.... 이상품은 식구수대로 사가야 한다는 열변!!!

여정내내 들고 다니던  수소수물과 휴대용공기 정화기 리액션도 이제서 이해.......

쇼핑센타가지 들어와주시는 밀착형 가이드.....

쇼핑이 끝나고  로잔호스 파크 도착...

현지 눈이와서  할것이 하나도 없어 지직히 멍?? 때리다.  공항으로 출발...

어차피 첫날은  불가항력으로 여정이 뽀게 진건거....  이잘난 노잔호스 파크를 보기 위해  전체일정을 건딜정도로

비중이 있는 노잔호스파크인지?????  나만의 생각???  

공항 도착한시간이  출발 50분전..... 출국수소하고  최종게이트 통과한 시간이..

출발 15분전.....  물론 출발을 펑크를 낸것은 아니지만...

이번여행은  첫날과 마지막날은  별 2개

중간 2일은 별 4개.............................  그래서 평점은 별 3개.... ( 기이드를 뺀 점수는 별 4개 )

가이드님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가이드에 대한 생각이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일수도 있습닌다.

결론적으로 제가 노랑풍선을 통해 북해도를 "힐링 인 북해도" 란 상품을 선택하여 여정을 마친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제가 수차례 노랑풍선를 통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는데.다음 여행시 다시 노랑풍선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비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