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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볼거리 많은 캄보디아 앙코리왓트 여행
이*화 님 2018.12.07 조회 94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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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인천공항에서 안내를 받고 씨엠립공항에 도착해서 비자발급을 받는 과정에서 많이 황당하고 힘들었습니다. 기내에서 비자신청서,출입국카드,세관신고서 종이를 준다고 했는데 기내에서 받지 못해서 공항에 도착후 받으려 하니 너무 불친절하고 용지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 말고 노랑풍선 다른팀도 같은 상황이라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용지를 어렵게 얻어서 나올수 있었는데 이런 용지는 사전에 노랑풍선에서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가시는 팀들은 다들 용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로지 노랑풍선 팀들만 없었어요. 특히 비자신청하는 곳에 있는 캄보디아 직원들은 불친절의 극치더군요. 의자에서 앉아 다른의자에 다리를 쭉 올려놓고 거의 눕다시피하고 앉아 묻는 말에 한쪽 눈만 뜨더니 대답도 안하고 그냥 감아 버리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캄보디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기내에서 용지를 안주면 달라고 해서 가지고 가셔야지 고생 안합니다.

그렇지만 공항을 나오니 김민규 가이드님이 밝은 미소로 저희들을 반겨 주셨어요. 그리고 여행내내 저희 동선까지 생각해서 스케줄을 조정해 주시는 배려까지 하셨고요. 캄보디아 역사에 대해 박식하셔서 여러가지 구경도 많이하고 역사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먹는것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한가지 아쉬운점은 쇼핑인데 그중에서도 '상황버섯' 판매하는 곳은 정말 불쾌했습니다. 캄보디아 군장성이 장인이라는 이사가 안내를 했는데 버섯을 거의 강매하더군요. 안사려고 하니 얼굴이 완전히 변해서 행동또한 무례하기까지 했습니다. 일단 사오기는 했는데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 입니다.

하지만, 아들같은 가이드님은 친절하셨고 열심히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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