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 아프리카 이집트

* 일정: 인천-이스탄불-카이로(1)-아스완-아부심벨-아스완-크루즈(1)-코옴보-에드푸-크루즈(1)-룩소-크루즈(1)-후르가다(1)-카이로(1)-멤피스-사카라-카이로-이스탄불-인천

* 항공 : 터키항공 (TK)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중 한 곳' 이라고 불리우는, 고대 문명 발상지 이집트 패키지 인스펙션 을 다녀왔습니다.

 

< 이집트 소개 >

최근 5-6년 전부터 현지 상황에 따라 이집트 여행이 불안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이집트 정세가 괜찮아져

현재는 시나이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여행자체’ 단계 인 만큼 여행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곳입니다.

 

* 시차 : GMT + 2시간(한국보다 7시간 늦음)

* 날씨/기후 : 고온 건조, 온화한 겨울 

 

  

 

<현지 일정>

국제선 항공 in/out은 수도 카이로 이며, 첫 도착 시 1박 그리고 마지막 1박 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제2도시 아스완 까지는 국내선 항공이동  이후 최남단 아부심벨 및 아스완 관광

그리고 이집트 패키지의 하이라이트 룩소르까지의 나일크루즈(2박3일) 및 이후 후루가다 및 카이로까지의

버스이동으로 일정이 진행됩니다.

 

 

 

 

 

 

*국제선 :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기 떄문에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 및 사전좌석 지정이 가능하였으며,

탑승권은 출력할 필요없이 스마트폰 이메일로 저장하여서 이용하였습니다.

그룹좌석이므로 국내항공사 아시아나항공으로의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인천-이스탄불 비행시간은 출국 시 약 12시간,  귀국 시 약 11시간 입니다.

한국인 승무원은 없으나 영어가 통용되고 한국말을 조금씩 할수있는 승무원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하였습니다.

기내식은 인천-이스탄불 구간 총 2회 제공이 되며, 기내식에 관한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키항공 답게

기내식은 꽤 훌륭한 편입니다.

( 여타 외항사처럼 개인 AVOD 서비스도 한국어로 지원됩니다 )

 

이스탄불 내 환승은 어려움이 없으나 이집트행 항공편은 게이트가 제일 먼 관계로 환승 시 약 30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 기존 아타튀르크 공항이 올해말로 운영이 종료되고, 내년 초에 완공되는 신공항으로 변경 예정된다고 합니다 )

 

이스탄불-카이로 구간은 3-3 배열로 중단거리 기종이나 개인 AVOD도 있고 식사도 제공되었습니다. (비행시간 약 2시간)

 

 

1 일차 카이로 도착 / 카이로 시내+기자 피라미드 관광

 

 

오전 9시반 경 공항 도착 후, 이집트 비자 단체 구매를 해주었으며(25$ 인당)

바로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30분 소요)

오전 10:30 부터 약 1시간 동안 가이드동반 하에 박물관 내 주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고대 유적의 경우 설명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데 현지가이드분이 재밌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특히 투탕카멘의  유물이 (황금마스크 ,황금관 등..)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중식은 카이로 나일강 동안 내 강변 부페식당에서 간단히 진행되었습니다.

( 현지식 부페, 약 1시간 식사시간)

 

 

 

 

중식 후 카이로의 발상지인 올드카이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올드 카이로 내 아기예수 피난교회 와 모세 기념교회를 관광하였습니다.

 

 

 

 

올드카이로 일정 종료 후

'카이로 관광의 하이라이트' 기자 피라미드 관광을 하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피라미드를 보아서 감동적이었으며, 첫번째로 메인 쿠푸 피라미드를 외관으로 보고 자유시간 및 포토타임후

두번째 소일정 카프레 피라미드는 하단부까지 입장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의 피라미드를 모두 볼수있는 피라미드 파노라마 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낙타 탑승체험 옵션도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 피라미드에서 예상보다 관광 시간이 넉넉하고 자유시간 도 있어서 피라미드의 웅장함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자 피라미드 관광 후에는 카이로의 또 다른 랜드마크,

스핑크스를 관광하였습니다.

 

 

 

1일차 석식 은 한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호텔은 기자 피라미드 인근 디럭스 4성급 호텔로 투숙하였습니다.

[호텔명 : GRAND PYRAMIDS 4성급]

 

 

 

 

2일차 아스완 으로 항공 이동 / 아부 심벨 및 아스완 관광

 

아침 이른 7시 국내선 비행기이었기 때문에 새벽4시 전 기상하였으며, 조식은 밀박스로 대체 진행되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 후 국제선만큼의

수하물/소지품 검사를 하였으며, 따로 확인해 보니 최근 이집트에서 발생된 항공테러 때문에 보안이 더욱 강화 되었다고 합니다.

아스완 까지는 약 1시간30분 정도 비행시간 소요되었으며, 수하물을 찾고 바로 아스완 하이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30분 소요)

30분 정도 관광하였는데, 거대한 나일강 및 나세르 호수에 모두 감탄하였습니다.

 

아스완 시내로 와서, 나일강 인근에 위치한 미완성 오벨리스크를 관광하였습니다. 이집트는 대부분 석회암지대이나 아스완 만이 거의 유일한 화강암 지대 라고 합니다. 화강암은 신전만을 위해 사용하였다고 하며, 먼 기원전 1-2천년 전에도 나일강으로 수륙 운반을 하였다고 하니 다시 한번 고대이집트인에 대해 다시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스완에 있는 미완성 오벨리스크가 가장 규모가 크나 미완성이므로, 현재 최고높이 타이틀은 바티칸 성베드로성당 앞의 오벨리스크라고 합니다. 

 

 

 

시내 관광 후  남부지역 아부심벨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사막 위 편도2차선 국도로 이동하였으며, 장대한 사막 그리고 책에서만 봤었던 신기루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아부심벨은 약 1시간 가량 관광 하였으며 가장 위대했던 람세스2세 암굴신전 및 왕비 네페르타리 소신전을 보았습니다. 유명한 페트라를 발견한 스위스 여행가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아스완 댐 으로 인해 수몰 위기에 쳐했으나 다행히도 이전작업을 통해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합니다.

 

 

 

 

아스완으로 복귀 후 유명한 필레 신전을 야경으로 관광하였습니다. ( 레이져쇼와 음악 이 동반한 쇼 관람)

 

 

 모든 관광 후

나일크루즈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5성급 디럭스 크루즈 로 시설 등이  디럭스 5성 크루즈답게 모두 훌륭하였습니다.

 

 

[ 나일크루즈 (3박) : M/S CRWON JEWEL 5성급 크루즈, 룸 약 60개

/ 총 4개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SUNDECK에는 대형 테라스 및 수영장이 있습니다]

 

 

 

 

3일차 코몸보 / 에드푸

 

 

07:30 경 기상 후 크루즈 내 조식, 08:30 코몸보 신전으로 현지 관광진행하였습니다. 크루즈가 신전 바로 앞에 기착 하기 떄문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였습니다.

코몸보는 고대 농업 도시 답게 농업과 관련된 것들이 신전에 많이 표시되어 있으며, 나일로 미터라고 하는 나일강 수위를 체크하는 특이한 시설도

있었습니다.  또한 코몸보 지역에는 악어들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며, 악어가 인간을 보호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후 에드푸로 크루즈 이동 후 기착, 호루스 신전을 탐방하였습니다. 특이하게 신전까지 이동을 현지 마차로 하였으며, 에드푸 시내를 지나서

약 20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호루스 신전은 강가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만큼 보존이 잘 되어있는 신전 중 한곳이며, 신전 규모가 두번째로 큰 곳입니다.

 

 

 

 

 

4일차 / 룩소르 서안+동안

 

4일차 룩소르 여행은 나일 크루즈 일정의 하이라이트 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럭셔리의 최초 어원이 룩소르 였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관광지가 화려하였으며, 하루에 서안과 동안을

모두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전에 서안 왕가의 계곡을 방문하였으며, 왕릉의 계곡이라고도 합니다. 당시 국왕 파라오들은 매장품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 눈에 뜨이기 쉬운 피라미드 등을 피해 제전과는 별도로  능만을 인적이 드문 계곡 바위틈이나 벼랑에 만든 것이 이 왕가의 계곡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투트모세 1세부터 람세스 11세에 이르는 제18, 19, 20왕조의 거의 모든 왕들이 묻혀 있습니다.

그 유명한 투탕카멘의 무덤이 있는 곳이며, 이 곳에서 발견된 투탕카멘 황금마스크 등은 첫날 고고학 박물관에서 봤었던 것이었습니다.

입장권 한 곳으로 무덤 세 곳을 보았으며, 입장권이 250이집션파운드로 입장비가 가장 비싼 관광지 였습니다.

 

 

 

 

 

 

왕가의 계곡을 약 1시간 가량 관람 후 다음 일정은 인근에 위치한 핫셉수트 신전입니다.
제18왕조 파라오로 최초의 여왕이었으며, 자신과 부친인 투트모세1세를 기념하기 위한 신전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왕의 미라가 신전 지하에 매장되어 있다고 하며, 아문신을 포함한 수많은 신들을 위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서안에서 시내로 복귀 시 중간 멤논의 거상에서 포토타임 후
룩소르 서안 에서 동안으로 건너는 나일강만의 펠루카를 탑승 체험하였습니다.
펠루카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으며, 오직 바람과 사람이 당기는 밧줄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배입니다.
이집트만의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식 후  오후 동안에 위치한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탐방하였습니다.

 

카르나크 신전은 이집트의 신전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1천 년에 걸쳐 증축을 거듭한 신전이라고 합니다.
이 엄청난 규모의 장엄함과 광대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나일강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나 거의
모래사구에 묻혀서 보존이 잘되었다고 합니다. 신왕국시대 테베의 번영함을 모두 신전속에 표시하고 있었으며
특히 신전 중심에 서 있는 2개의 오벨리스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르나크 신전을 약 2시간 가량 탐방 후 오후늦게
카르나크 신전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룩소르 신전을 탐방하였습니다.
이 신전은  람세스 2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6개의 람세스2세를 나타내는 거상과
2개의 오벨리스크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 거상은 3개만 남아있다고 하며,
한쪽의 오벨리스크는 파리 콩코드 광장에 있는 오벨리스크 라고 합니다.

 

 

 

룩소르 야경 마차 투어 : 저녁 8시 이후 진행되었고 약 1시간 가량 시내 야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5일차 / 룩소르 에서 후루가다 이동

 

룩소르 일정을 마치고, 이 날은 오전 일찍 후루가다로 이동하였습니다. 후루가다까지는 약 280km 로 4시간 가량 소요되었으며, 오후 후루가다 도착 후 리조트 체크인 및 리조트 이용 관련해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 호텔명 :  desert rose ***** ]

총 91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는 초대형 디럭스 리조트이며, 프라이빗 비치와 3개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초호화 리조트 입니다. 유럽 및 러시아 관광객들이 휴양으로도 많이 오는 만큼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체크인 후 중식 및 약간의 휴식 후 오후 옵션투어인 후루가다 글래스보트 투어를 떠났습니다.

 

보트 및 요트 탑승 하는 마리나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보트투어라고 생각해서 작은 규모의 배를

생각했으나 엄청 큰 요트를 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총 탑승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였으며, 홍해 바다 특유의 경치와 지하에서 유리를 통해 바다 경관을 볼수 있었습니다.

 

 

 

 

6일차 / 후루가다 에서 카이로 이동

 

리조트 내 조식 이후 오전 자유시간, 오전 10시 경 카이로로 이동하였습니다. 거리가 약 450km  로 버스로 약 6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중간 홍해변에서 잠깐의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카이로 도착 후에는 바로 한식당으로 이동하여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투숙 호텔 과 식사식당은 첫날 도착한곳과 동일하였습니다.

 

 

 

 

 

7일차 / 마지막날 카이로 일정 & 귀국편 탑승

 

오전 카이로 남쪽 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인 멤피스와 사캬라 유적지를 탐방하였습니다. 카이로에서 비교적으로 유명하진 않은 관광지 이나, 이떄까지 계속 이집트 역사와 유적을 관심있게 들어서 이 관광지들도 모두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는 전통 칸엘 갈릴리 시장을 방문하였으며, 이곳에서 약 자유시간 2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식으로 석식 후 카이로 공항으로 이동하였으며, 공항에서 가이드분과 인사 후 귀국편에 올랐습니다

 

 

 

<소감 및 총편>

꿈만 꾸었던 이집트 여행을 실제 경험, 탐방 할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및 친구 주위 사랃믈에게 추천해 줄수 있을 만큼의 괜찮았던 출장 및 여행이었습니다.

 

현지 투어 및 행사 진행에 있어서 부족한점 및 보완할 점을 팀원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