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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주 님 2018.09.26 조회 380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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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초3 아이들이 자기들도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최근에 자주 얘기를 해서 추석전에 급하게 출발 확정으로 떠나게 된 다낭 호이안 여행...첫 해외여행으로 설레기도 했지만 비행기 공포증(?)과 여행을 싫어하는 신랑때문에 살짝 걱정도 되었어요. 회사를 가급저 적게 쉬는 방향으로 해서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3박 5일 여행을 떠났지요. 베트남이라 쌀국수도 실컷 먹을테니 음식을 따로 준비할필요는 없겠지만 물놀이후 배고프면  먹을 컵라면 몇개와 옷가지들...그리고 여권과 달러만 준비해서 떠난 여행이었어요. 여행전날 가방을 꺼내두고 종이에 준비물을 적어가면서 챙겼는데도 혹시나 빠진게 없는지 여러번 챙기게 되더라구요...차 밀릴걸 생각해서 일찍 출발했더니 티켓팅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었어요. 저녁도 먹고 아이들과 면세점 구경도 하고...드디어 비행기 탑승시간...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아이들에게는 힘들었고, 첫 여행인 우리 부부에게도 짧은 시간은 아니었어요...가이드를 잘 만나야 할텐데..라는 걱정을 하고 도착한 공항...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만난 정정훈 가이드님...긴 비행으로 지쳐있을 저희를 위해 음료와 물..그리고 빵을 준비해주셨어요.아이들을 위해 주스와 햇반까지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비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이 되더라구요...다음날 9시 30분부터 시작된 패키지여행...저희 팀은 우리가족 4명과 친구부부 두 팀해서 8명이 한 팀이었어요. 세 가족을 살뜰히 챙겨 주시고, 날씨가 더우니 물이랑 음료도 많이 제공을 해주셨어요..차로 이동할때 다낭과 호이안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아이들에게 괜찮은지...먹는건 어떤지..틈틈히 챙겨주셨어요...배타고이동할때도 사진도 팀 별로 여러장 찍어주시고, 정말 가족대하듯 따뜻하게 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가이드님을 많이 따르고 좋아했어요. 많이 걷고 피곤할때 맛난 커피도 사주시고, 무엇보다 저희 패키지팀 한명 한명의 의견을 다 들어주셨어요. 첫여행이라 긴장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정훈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힐링하고 온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하루 하루가 꿈같이 지나고 헤어질때는 정이 너무 많이 쌓여서 울컥 해지더라구요...패키지 팀도 너무 좋은 분들을 잘 만나서 기분좋게 여행을 했어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랑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생각의 전환도 할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후에코스가 있어서 차로 2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을 이동을 했어야 했는데 가이드님 설명 듣고 풍경보다보니 어느새 도착을 했더라구요...후에에서의 저녁시간도 잊을수가 없네요...후에 노천에서 즐기는 맥주타임...사람들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는데...젊음을 만끽했네요...그리고 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마신 주스도 기억나구요...호이안 콩카페에서 마신 코코넛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 또 마시고 싶네요...광주리배를 타고 우리 가요를 듣고, 전통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도 풀고, 호이안 씨클로를 타고 시티투어한것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딸이랑 함께 라텐백을 샀는데 한국와서도 잘 메고 다녀요...마지막 날 한강 유람선을 타고 본 야경과 여행의 아쉬움도 생각이 나네요...한국으로 돌아와  보니 한편의 멋진 꿈을 꾼듯 또 그런 꿈을 꾸고 싶더라구요...가족과 함께 한 다낭 여행 ...노랑풍선 덕분에 즐거웠고, 정정훈 가이드님덕분에 더더욱 다시 여행을 또 가고 싶어요...정정훈 가이드님!!첫 해외여행에 좋은 인연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즐거웠구요...잊지 못할 추억 한가득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신경써주셔서 감동이였어요...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뵙고 싶어요~~ 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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