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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즐거운여행이였습니다
최*아 님 2018.07.16 조회 85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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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 4명 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팔라완이라는 곳 자체도 다른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걱정이 앞서는 출발이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걱정과 다르게 데이비드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게 인솔해주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팀이 총 6명이었는데 패키지 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낯선 사람들과 여행한다는 사실이 사실 처음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르신 두 분과 어린 조카가 있었는데, 조카가 낯도 가리지만 나이가 많이 어려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와중에

저희 패키지를 진행해주시는 가이드분이 낯가리는 조카에게 삼촌처럼 장난도 치고 잘 챙겨주셔서 저희가 할 일이 많이 없어

모두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인인 저희에게도 불편한건 없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맛있는 게 있으면 계속 챙겨서 가져다주시고ㅎㅎ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면 마술도 보여주시며 단 하나도 지루해질 틈 없이 만들어주셨습니다.

다른 나라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보여주셔서 필리핀을 여행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액티비티는 호핑투어였는데, 가이드분 뿐만 아니라 호핑 투어를 진행해준 꾸야도 친근하고 잘 대해주어서

다시 한 번 노랑 풍선에 저희 여행을 맡긴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어린 조카가 있기 때문에 활동이 제한적이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모든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었는데 그때마다 저희 의사를 존중해주어, 여행을 여행답게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여행사에서는 신청한 투어를 그대로 따라야한다며 강요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 행동 하나 없이 저희 사정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신 노랑 풍선과 데이비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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