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출발하기전  예약인원이 차지 않고, 노랑품선 담당자의 미숙한 업무연락 때문에 ...여행을 포기 할까? 까지 생각했다가.....

이미 선약한거라서,   우리가 부족한 여행객을 모객하여 청도로 떠난여행이었다.

공항에 도착하자 , 말쑥한 남자가이드가 웃으며 우리 팀을 맞이해주었다.

걱정하며 시작한 여행이 박빈가이드를 만나  걱정은 어느듯 사라지고 ....

청도의 역사를 비롯해 중국역사 우리 한국의 최근대사까지  자세히 설명하며.....

차안에서조차 잠시도 앉아있지 않고

여행객의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배려하는 모습에 감복 했다.

그덕분에 청도는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기억되게 되었다.

박빈 가이드는 해외거주하는 한민족으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확실한  민족관을 갖고 있었으며

숙소에서도  방마다 다니며 부족한거 확인해야할것은 스스로 점검해가며 세심한 가이드였다.

여행중 옵션에 대한 부담도주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것만 권유하는 가이드의 실력?이 엿보여서,

옵션을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랑풍선 한국 직원들은 좀더 세심한 주의를기울일 필요가 있고, 가이드 박빈씨는 참 훌륭한 가이드로 남을 것 같다.

청도를 좋은 기억으로 남게해주 박빈 가이드.... 다음 중국 여행때 꼭 찾아서 여행의 가이드로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