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나의 여행기

스페인을 가다.
박*종 님 2018.03.16 조회 370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0

유럽을 여행 함에 있어 빼 놓을수 없는 여행지 스페인 .. 동유럽과 이탈리아를 거쳐 이제 내가 꼭 가고싶었던 여행지 중의 하나인 스페인을 가게 되었다.

사실 스페인에 가서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내가 학창시절 자주 듣던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이란 노래에서 이번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여행지였다. 가기 전부터 동양인에게는 입장권 할당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알람브라 궁전중에서도 나사리 궁전까지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을 얻어 알람브라 궁전을 완벽하게 관람한것이 이번 여행의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람브라 궁전의 야경.

 

알람브라 궁전에 가기전날 저녁에 그라나다 야간 시티 투어를 하면서 알람즈라 궁전을 보니 마치 성이 붉게 불타오르는 것 같은 웅장하고 거대함을 뽐내고 있는 것 같아 더욱 다음날 아침이 기개되고 맘을 설레이게 했는데 , 다음날 아침 알람브라 궁전에 갔을때 보슬비가 내렸는데 … 이 비는 알람브라 궁전이 지닌 애환를 달래는 듯한 느낌을 주어 궁전을 돌아보는 내내 맘 한구석을 더욱 애달프게 했다.

 

내가 여행 하는 시기가 스페인의 우기 여서 자주비가 내렸지만 나름 많은 추억을 간직하는여행이었다. 특히 톨레도를 갔었을 때 꼬마 기차까지 타고 톨레도 외곽을 돌았는데 톨레도를 완전히 볼수 있는 베스트 포토 존에 이르렇을때 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우산이 날아갈 정도 이었지만 그래도 사진 한 장 남기려고 비 바람을 무릎쓰고 옷을 흠뻑 젹셔가며 사진을 찍었다.

 

 

톨레도 외곽을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한 톨레도 전경.

여행이란 이런 또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것이 여행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그때를 생각 하며 입가에 미소를 뛰우게 된다.

 

이번 스페인여행의 인솔자 안선미님. 현지 가이드 서종찬님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전 다음 게시물
이전 글 즐거운 여행을 다녀와서 !
다음 글 너무 좋았고 다시한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