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일정은 좋았지만 노랑풍선의 인력관리에 대해 실망했다.

인솔자는 티켓팅이나 숙박에선 문제없었다 그러나

1. 자기혼자 급급하여 여행객들을 챙기지 않는다(혼자 빨리 가다 뒤에 여행객이 트램에 부딪힐뻔함 * 피렌체)

2. 가이드가 앞에서 이끌때 뒤에서 낙오하는 여행객이 있는지 확인하며 가지 않고 옆에 빠져서 누군가와 계속 통화한다

3. 여행객들 간의 어색함이나 친목도모를 위한 기회를 만들거나 노력하지 않음/사진을 찍어준다거나 등등(전화만 함)

4. 집시에게 도난 당할뻔한 상황에 처햇었지만 여행객들끼리 해결(인솔자는 바라만 보고 아무 지시도 해주지 않음) 

5. 여행객에게는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나가야만 식당이 있으니 숙소에서 나가지말라 했지만 정작본인은 
   숙소 5분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동료와 식사(거짓말) * 마지막날 베니스 숙박때에

1~4번에 경우야 경험이 부족했다하며 넘어갈수 있겠지만 5번같은 경우는 신뢰의 문제인것 같다.

물론 숙소에서 나가서 문제가 생기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 였던것 같지만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그래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같이 했던 여행 멤버들이 정말 좋은분들이여서 서로챙겼기에 사고가 없었지 과연 다른 평범한 멤버였으면 어떤일이 있었을까 걱정이 앞 선다

이은화 인솔자가 여러가지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던데 유럽말고 평 좋은 터키나 그런 쪽으로 가는게 어떤지 싶다.

결론 : 만약에 다른상품에도 이은화 인솔자라면 수수료를 내서라도 취소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