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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즐거운 라오스 여행을 다녀와서 ...
이*윤 님 2017.11.12 조회 152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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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5~11.9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오게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      지금은 동남아 국가가 건기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밤에 한번정도 비가와서 여행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여행은 고향 친구들 8팀 부부가 같이 편안함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 해외에서 식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고추장, 조미김 등 각자 반찬을 준비하여 갔지만 라오스 여행에서 식사 불편은 전혀 없었다. 가는 곳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을 이용하므로 삼겹살, 닭도리탕, 상추쌈 등 어느 여행보다도 식사에 만점을 주고 싶다.

여행은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사원 몇군데와 라오스 독립문 등을 둘러 보았으며, 루앙프르방에서 왕궁박물관과 푸시산의 시내 전경 둘러보기, 세계적인 광시폭포는 사진에서 보듯이 참으로 경이로웠다. 다음날 새벽 탁밧행렬 체험과 새벽 시장에서 그린망고를 구입하여 맛을 보았는데 노란망고보다 더 맛이 있었다.

방비엥으로 이동하여 짚라인과 카약 래프팅 체험을 하였는데 가장 재미있었고,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다음날 새벽 보트를 타고 강으로 거슬러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한컷. 라오스 여행 한번쯤은 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부족한 점은 숙박 시설이다. 밖에서 보는 호텔 건물은 괜찮아 보이지만, TV, 냉장고 등 작동이 제대로 되는 곳이 별로 없었다. 호텔의 부대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는 것이 없다.

라오스 여행중 느낀점은 사람들이 착하고 순수하다는 것이다. 조급함 없이 순리대로 생활하는 것으로 느꼈다. 거리의 많은 차량이 운행되도 경적 울리는 소리 거의 없었다. 빨리 빨리 생활에 물들어 있는 우리에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끝으로 무사히 라오스 여행을 즐겁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준 가이드 서정호 부장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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