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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너무나도 즐거웠던 오키나와3박4일 패키지여행
유*희 님 2017.10.13 조회 518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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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yoozzang608/221112922020

개인블로그후기:)

 

 

 

안녕하세요◟̊◞̊
추석에 10일이라는 휴가생겨서 저는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미리준비를 못해서 급작스럽게 간 여행이다보니 어쩔수없이 패키지여행을 선택

알아보던중 노랑풍선이 패키지 구성에비해 다른곳에 비해 훨씬 저렴해서 바로 결정


아무래도 명절에 이렇게 긴 연휴에 가려다보니
새벽비행기라 잠도 못자고 하루를 꼬박 새고
공항에 있었어요

모든 대기줄이 너무 길더라구여 ( ˟̥̥̥᷄⁔̑˟̥̥᷅ ू)

힘겹게 힘겹게 타서 앉자마자 잠들어서 50분이나 자고 일어났는데 아니ㅋㅋㅋ비행기가 아직도 땅에 붙어있더라구요

결국 2시간 연착 휴 ( ˟̥̥̥᷄⁔̑˟̥̥᷅ ू)


날개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 비행기로 교체되고 심지어 게이트까지 바뀌다보니 다시 움직이고 졸리고 피곤하고 시작은 별루더라구여


그래도 이때다 싶어 잠은 푹자둬서 여행에
무리는 없었던 것 같아여
차라리 날개 문제도 미리 발견된게 좋았던거 겠죠? ㅋㅋ

오키나와는 원래 지연도 잘 된다고하더라구여
그나마 저희 비행기가 빨리 도착한거라고해서 안도했어요

또 다행인건 이쯤이 비가 많이 온다고하고 가기전부터 일기예보를 봤는데 다 비더라구여 여행내내 다행히 가서 바뀌었는데

오늘날 비가오고 날씨는 아주 좋았어요


뭔가 아기자기 진짜
도착하자마자 일본이구나 싶더라구여


오키나와는 2차산업이 들어와있지 않다고하더라구여
패키지를 하면서 좋았던점은 설명들을 들을수 있다는거 좀 더 여행을 깊이 있게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꾸밈없이 수수한 동네의 느낌


한국어 ㅋㅋ
오키나와가서 솔직히 제주도인지 일본인지
약간 알기힘들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점심
뷔페였는데 약간 웰빙뷔페 같았어요

저는 음식을 잘 안가린다고 생각했는데
일본 음식 좀 안맞더라구여 ㅋㅋㅋㅋ
 

밥먹자마자 바로간
정말 오키나와의 날씨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었던 곳 ㅋㅋㅋ

산토리니같은 일본 같지 않은 곳이에요

건물 하나하나 맛집도 있고 구경도 하고
더위에 좀 적응한 뒤 갔었음 잘 구경할텐데
배부르고 더우니 마실거 밖에 안들어오더라구여 ㅋㅋㅋ
그래도 정말 확 뚫린 뷰가 진짜 속이 다 시원한
곳이였어요

바로 다음 장소
오키나와월드에요

동굴과 오키나와공연?같은걸 볼 수 있는 곳이였어요

정말 옛날 일본 전통적인
느낌의 공간이였어요

하나하나 느낌이 있더라구요

동굴은 시원할 줄 알았는데
이곳은 난류? 라 미적지근한ㅋㅋ동굴을 체험하실거에여


블루씰
오키나와가면 정말 어디든 어디든 있는 아이스크림인데 이곳에서는 망고아이스크림

진짜 달고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오키나와는 뱀이 많대요
그래서 그걸로 뱀술 뱀가루 많이 만든다고하는데 오키나와월드에서 뱀술사이다? 무료시음하고 구매할 수있어서 먹어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

마지막 목적지
슈리성

오키나와 필수코스 같은 곳이에요


가볍게 산책느낌으로 올라가실 수있구요
추가로 더 올라가시는? 그건 입장료가 있어요 800엔 정도였던거 같은데 저희 패키지는 거기 앞까지만 갔다왔어요 ㅋㅋㅋ


요정도의 계단? 그냥 몇개만 올라가시면 전망도 보실 수 있고 전통적인? 느낌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다음 호텔로와서 밥을 먹고
오늘은 쇼핑할데가 없어서 패키지다보니 ㅋㅋ면세쇼핑만 인증샷


아침에 일어나 먹는 조식이 젤 맛나써요
낫토 한국에서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왠지 먹고가봐야할 거 같아서 생각외로 나쁘지 않더라구요 ㅋㅋ


2일째는 하루 딱 자유여행이에요
그래서 리조트앞 바다와 리조트내수영장을 이용할 생각이라 아침부터 수영복에 로브입고 출동

저는 오키나와 물이 잘받나 피부가 탱탱촉촉하니 넘 좋더라구여 여행동안


리조트입구쪽 바다로 가는길
진짜 오키나와는 휴양지같은 느낌이 물씬


바다는 솔직히 너무 실망 ( ˟̥̥̥᷄⁔̑˟̥̥᷅ ू)


그래도 아쉬워도
물에 몸을 담구기는 했지만 우리나라물보다는 제가 느끼기엔 덜짜더라구여 ㅌㅋ


사잔비치리조트
원래는 서던비치인데 오키나와 일본 사람들은 사잔비치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호텔명을 두개가 알고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자유여행이 1일밖에 없어서 렌트를 안해서
오키나와는 또 교통이 정말 없고 특히 저희가 묵은 사잔비치는 더더욱 열악해서 어딜 가려면 택시를 이용해야해여

저희는 쇼핑이 목적이여서 국제거리를 가는데 사잔비치에서 국제거리는 택시비가 편도로 2천엔에서 3천엔 나오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택시를 총 3번 이용했는데
한번은 3400엔이 나오더라구요


국제거리 초입에 있는 류보백화점
손수건과 스타킹구매가 목적이였는데

비비안웨스트 스타킹은 전부 품절 ( ˟̥̥̥᷄⁔̑˟̥̥᷅ ू)


그래서 쇼핑실패후 국제거리로 들어갔어요
이제야 뭔가 일본 느낌이 나더라구요


일본에 오키나와도 그렇지만 정말 약국 드럭스토어가 정말 많은 거 같아요

구경하고 처음으로 직접 식당을 찾아간
유명한 단보라멘집이에여
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 것 같아요

너무더워서도 자꾸 밥망 먹으면 맥주도 마셔야하는 ㅋㅋ
오키나와는 오리온맥주가 주랍니다


다른것도 먹을 생각에 작은걸로 구매했는데
정말 아쉬웠던 여태 패키지에서 먹으러다녔던 곳에 있던 만두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매운게 많이 없어서 뭔가 계속 느끼했는데
그나마 도움이 된 라멘ㅋㅋ

이건 차슈라멘인데 차슈가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이번 여행내내 너무 많이 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뭐가 안맞았는지 여행내내 손가락부터 다리 발가락 너무너무 부어서 서울와서도 붓기와의 전쟁이였어요

정말 커피는 한국이 제스타일
그나마 국제거리에서 스타벅스에서 숏라떼 먹었는데 그거 없었음 못버텼을 거 같아요


그냥 무조건 먹는? 파블로
타르트가 그냥 녹아요


해가 좀 지면 바로 포차거리로 출동

저희는 오코노미야끼 집으로 갔는데
최고최고

원래 타코야키를 좋아하는데
진짜 한국에서 먹었던건 뭐였는지 진짜 입에서 녹더라구요

그다음으로는 야끼소바
저희는 여기 음식이 너무 잘맞았어요

한입돈까스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맛은진짜 최고


대망의 돈키호테

확실히 일본여행은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들 가려고 하시는분들도 많자나요

저희도 쇼핑할데가없고 오키나와는 백엔샵이랑 돈키호테가 그나마 젤 유명해서

특히 여기 돈키호테는 지하부터 3층 까지 있어요

동생이 돈키호테 포토존가야한다며 찾아간ㅋㅋㅋㅋ인형탈?

푸딩이에여
오키나와 붕어빵ㅋㅋㅋㅋ
이거쓰고있는데 ㅋㅋㅋ지나가시던 분들이 되게 즐겁게 웃어주고 가더라구요

1차 돈키호테 쇼핑샷
휴족이랑 속옷 여성용품 헤어팩 일회용카메라 화장솜 구내염패치

이날은 가볍게
그다음날도 마지막 패키지가 국제거리이기에
살짝만ㅋㅋㅋ

호텔오자마자 다리가 너무 부어서 구매한 붓기제거 스타킹을 이건 지금도
너무너무 잘쓰고있어요

일본 편의점에서 쇼핑해서
호텔에서 2차

호텔내에 편의점이 있긴한데 종류가 정말 없어서 미리 로손이랑 패밀리마트에서 구매

드디어 여행 3일차
오늘부터 다시 일정 시작

첫번째 만좌모가는길 이날부터는 이동경로가 길어서 2시간씩막 움직였어요

만좌모
코끼리

만명이 앉아도 될 정도라고도 하더라구여

포토존ㅋㅋ
진짜 사람이 어마어마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만 있어서 제주도같다라는 생각이

가이드님이 가르쳐주신 포토스팟ㅋㅋㅋ


진짜 신기했던 일본의 아이스크림 자판기
내려오자마자 더위를 날릴거 부터 찾게되요 ㅋㅋㅋ


오늘은 점심은 샤브샤브
패키지의 단점은 식사...
패키지 식사는 참 아쉽더라구요

그다음 목적지는 츄라우미
여기는 너무커서 앞쪽에서는 이렇게 돌고래쇼를 하더라구여
 

츄라우미 수족관 앞 뷰는 정말 예술이였어요
확 트여있어서 진짜 맘까지 탁 트인 느낌이에요

고래상어 정말 어마어마하게큰
근데...이런 관광지 연휴다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서 물고기를 구경하러 온건지 사람을 구경하러 온 건지 헷갈리더라구여

여기서 느낀건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등 너무 잘해놔서 정말 넓은데 큰 무리없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3일차 마지막 일정
국제거리 스테이크집에서 철판에서 쇼를 해주면서 먹는집 이걸로 일정이 끝났어요

고기는 솔직히 소소
너무 질겨서 막판엔 먹기힘든

이날은 국제거리에서 내려주셔서 개인활동할 사람은 해서 저희는 아쉬우니 있자고해서 이차 쇼핑을 하고 호텔로 복귀후 밤 수영까지했어요

마지막 한국 가는날 ㅋㅋ
새벽에 엄청 일찍일어나서 면세쇼핑하러
오려니까 3박4일오 아쉽더라구요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 좋았지만 오키나와는 나중에 렌트해서 다시한번 자유여행으로 오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 곳이라
오랜만에 해외여행 기분좋게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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