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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일주일을 선물해준 이언혜 가이드님
김*환 님 2017.09.13 조회 283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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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을 다녀봤지만, 난생 처음 하는 신혼여행이기에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을 처음 하는지라 여러가지 걱정도 고민도 많았습니다. 같이 간 팀들과 사이가 안 좋으면 어떡하지.

가이드가 나쁜 사람이라 자꾸 옵션, 쇼핑만 강요하면 어떡하지 등.. 특히나 소중해야할 신혼여행이기에 비행기에 탑승해서

패키지투어가 시작할때까지 걱정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제 평생 가장 행복했던 일주일이었기에

혹시나 신혼여행 패키지투어를 고민하시는 새로운 커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아! 여행일정 3일차에 카메라가 바다에빠져서crying  3일차 이전 사진들은 노랑풍선 블로그 사진 좀 인용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Tour Day1. 인천 -> 방콕 스완나폼 공항 -> 푸켓 국제 공항

6시 반에 노랑풍선 데스크에서 미팅예정! 4시 50분 공항버스를 타러 새벽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어요~

인천공항에 내려서 저 멀~~~리~~~ 끝에 가니 여러여러 여행사들 데스크가 참 많았는데

노랑풍선 데스크는 나 노랑이야! 하구선 노란색으로 이쁘게 보였어요!laugh

미팅하러가니 여행일정이랑 전자티켓, 방콕에서 환승하는법(방콕 공항 사진이랑 간판까지 전부 프린팅해주셨어요! 완전친절!)

또 푸켓에서 어디로 가면 이러한 곳이나오고 이쪽에 현지가이드가 대기 할거라고 텍스트아니고 사진으로 빠밤!!

노랑풍선 아주 칭찬해~~yes

그렇게 타이항공 티켓팅을 마치고 푸켓행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타이항공에서 주는 맛난 기내식을 먹고 (쉬지 않고 계속 먹었어요! 뭔가 계속 줘요! 쉬지 않고! 맥주도 한잔 마시고 ㅎㅎ)

방콕 스완나폼공항에 도착! 입국수속을 마치고 환승을 위해 3시간 대기가 있어어요~

그래도 입국수속하고 짐검사하고~ 맥도날드 가서 콘파이하나 먹고 하니까 금방 가더라구요ㅎㅎ

처음 바트도 써봤어요! 그리고 나서 다시 푸켓행 비행기 탑승! 1시간만 가면 바로 푸켓이랍니다~enlightened

푸켓에 도착해서 공항밖으로 나오니 바로 현지가이드님이 피켓들고 똭! 이름 크게 똭! 내 부끄러움은 어쩌고cheeky

그렇게 현지가이드님을 만나 풀빌라 더나카로 이동했어요~

요래조래 수속을 마치고 나니 밤11시. 내일은 담당가이드님이 나온다고 하시니

오늘은 단잠을 청해야지 하고 푸켓에서의 첫날밤을 맞았답니다.

 

 

Tour Day2. 팡아만 카누 투어 -> 사이먼스타쇼

더 나카 푸켓에서의 첫날밤을 자고 아침조식 마치고 나와서 찍은 전경이에요.

뷰가 너무 그림 같아서 좋았어요. 가이드 미팅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여기서만 놀아도 된다는 유혹이 귓가에 마구 맴돌았어요ㅎㅎ

그래도 내셔날지오X래피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100곳 중에 선정된 팡아만 투어가 있으니 나가봐야지..

그리고 담당 가이드라는 매우 의심스런 사람도 만나봐야하고angry

라는 생각으로 시간에 맞춰 로비로 나갔어요!

그리고 이언혜 부장님과의 인연이 시작된 시간이었죠.

뭐랄까.. 첫인상은 크게 다를거 없었어요. 그냥 가이드구나~ 하는 느낌?

그렇게 전용 밴을타고 팡아만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한참을 타고 팡아만에 도착, 그리고 크루즈 탑승~ 크루즈 탑승하고 또 한참 붕붕붕~

흔히들 제임스 본드 섬은 참 멀리 있더라구요ㅎㅎ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팡아만은 말로는 표현 못할 아름다운곳이었어요.

아 이렇게 먼길을 달려 올만하구나. 아니 꼭 와봐야하는 구나. 하는 느낌

정말 정신 없이 사진 찍었더라죠- 훗날 물에 빠뜨릴건 생각도 못하고crying

그리고 카누도 탔어요~ 누군가 대신 끌어주는 카누는 정말 재밌었답니다ㅎㅎ

태국 현지인 분들이 너무 위트있고 센스도 있으세요! 정말 최고 였어요~

친절하고 재밌고 말 통하지 않아도 다 통하는 그 기분ㅎㅎ

포인트 포인트 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코끼리 바위, 말 바위, 제임스본드 바위 등

말은 통하지 않아도 다 알아 들은거 보니 신기하죠?

너무 감사해서 차에서 가이드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팁보다도 절로 더 얹어주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팡아만투어를 마치고 선상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친뒤(사실 그렇게 까지 맛있지는 않았어요cheeky)

사이먼스타쇼를 보러 갔답니다.

사실 처음엔 게이쇼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거부감이 강했어요.

가니까 본다. 하는 느낌.. 근데 아니 이게 왠걸! 가서 보면 인식이 확 바껴요.

아무래도 홍보가 잘 못된거 같아요. 정말 화려한 무대와 쇼맨쉽. 그리고 각국의 문화를 잘 표현하여 만든 스테이지는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도 피로가 쌓인줄도 모르고 시간이 흘러갈 정도였어요. 푸켓 가시면 꼭 보셔야해요! 팡아만만큼요ㅎㅎ

그렇게 이틀째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골아 떨어졌답니다

 

 

Tour Day3. 요트투어 -> 코랄비치 스킨스쿠버 -> 황제마사지 -> 돌고래쇼 -> 빠통시내관광

3일차는 정말 혹독한 하루였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새벽 5시에 로비에서 걸려온 모닝콜.

"익스큐즈미 써. 디스이즈 웨컵 콜. 웨컵 플리즈-" 뚜뚜뚜뚜-

그래요. 어제도 일찍 잔거 같진 않은데.. 개인풀도 있고 1시 넘어서 까지 수영하고 놀았는데...

출산률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는거 같은 느낌blush

그래도 요트! 요트니까! 타러가봐야죠!

꾸역꾸역 준비하고 나가니 로비에 나름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었고(클럽샌드위치라며!! 클럽샌드위치라며!! crying 이 풀때기는 뭔데!)

이언혜부장님이 방긋! 웃으시며 맞아주셨어요~

그리고 코랄비치를 향해 출발~~~~

어제는 그냥 말씀이 많으신 분인가.. 했는데

이틀째 겪어보니 하나 같이 다 좋은 말씀만 해주시더라구요~

고무나무 수액 채취는 어떻게 하는가! 같은 상식적인 이야기도,

태국 국왕님이 돌아가셔서 현제 태국 정서가 어떤가~ 하는 이야기도,

푸켓에 오면 많이들 잘못사가는 선물! 등등.. 끊임없이 해주시는 이야기 중에 하나도 놓칠 것이 없었어요.

마치 선생님 같은 느낌? 이제 갓 결혼한 병아리 부부들을 위한 인솔교사 같았답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다보니 금방 항구에 도착! 기대하던 요트에 타게 됐어요.

우리 팀들은 가이드 선생님이 차안에서 미리 어드바이스 해주신대로 좋은 자리 착착 선점하고!

화보촬영을 했답니다. 새파란 요트위에서!

(얼굴은 수줍으니 해바라기로 가려봤어요!)

파아~란 하늘이 너무 이쁘죠? 사진들도 하나같이 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정말 신났답니다ㅎㅎ

그렇게 화보촬영하고 요트타고 달리다 보니 금새 코랄 섬에 도착했어요

확실히 요트라 그런지 팡아만 갈때 보다 훨씬 신나고 재밌었어요!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이어지는(사실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우리 가이드선생님의 설명! 산호모래라서~ // 모래가 어찌나 고와요~ //

스킨스쿠버는 이렇게~ //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

알고보니 스킨스쿠버마스터 그레이드 셨던거 있죠??yes

정말 알뜰 살뜰 저희 팀 챙기시는 모습에 제가 패키지 투어에 가졌던 의심의 마음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가이드 선생님의 응원을 받아 스킨스쿠버에 도전

이번에도 현지 다이버 분들이 어찌나 익살스럽고 재밌게 사진 찍어주시던지

스킨 스쿠버 자체도 너무 재밌고 다이버분들도 정말 능숙하게 리드해주시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휘리릭 다 지나가버렸어요crying

그렇게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황제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위해 다시 요트를 탔어요!

물론, 이즈음에 제 카메라도 바다에 빠졌구요! 모두들 방진 방수폰 준비해가세요!angry

시원한 요트선상에 누워 줄낚시도 즐기고 바다바람에 과일도 깎아 먹고

한숨자고하다 보니 금방 항구에 도착! 스킨스쿠버에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 바로 마사지샵으로 향했답니다.

이때에도 지치지 않는 우리 이언혜 부장님의 어드바이스!

지금 가는 샵은 로얄제리와 코코넛스크럽이 유명해요~ 오일은 일랑이 유명하구요~

가면 이런식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고, 손목 안쪽에 오일 테스팅해보고~

마사지 받으러 들어가면 샤워는 이렇게 하고 누울땐 어떻게 하고

마사지사 부를땐 문을 두번 두드려주고~ 어쩜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거 생길틈 없이 치밀하게 가이드!

진짜 프로 가이드란 이런분을 두고 말하는 거구나라고 느꼈어요!

덕분에 마사지 받으러가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하고선 어색할 일이 전혀 없었어요!

그렇게 브리핑 받으며 마사지샵에 도착~~~ 태국마사지는 안그래도 유명한데 황제마사지라니 너무 기대된거 있죠.

로얄젤리로 바디스크럽하고, 태국 마사지 받고, 발마사지에, 페이셜 마무리로 천연 진주 파우더까지...

장장 4시간 남짓을 마사지 받다 보면 그 누굴도 자연스럽게 잠이 들기 마련이더라구요.

저희 팀 그 누구도 잠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는 건 비밀ㅎㅎ

그렇게 마사지를 마치고 돌고래쇼를 관람하러 슝슝~

앙증맞은 물개의 귀여운 애교도 보고 돌고래들의 시원한 묘기도 보고-

한국의 돌고래쇼와 다른점은 관객가 상호소통이 강하달까..

앞줄, 두번째 줄에는 앉지 마세요. 굉장히 물이 많이 튀더라구요-

저희는 물론 가이드선생님의 센스로 세번째 줄에 앉아서 아주 쾌적하게 관람했어요yes

그렇게 돌고래쇼를 관람하고 시푸드부페에서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그 후에는 빠통비치 자유관광!

빠통시내는 치안이 안좋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어요.

가이드선생님이 손꼭 붙잡고 환전하기 좋은 곳도 골라주셨고-

방라로드를 걸으며 들어가선 안되는 골목들도 잘 설명해주셨어요!

하드락카페 같은 분위기의 펍들이 많아서 맥주 한잔 마시며 공연도 보고~

정실론들어가서 구경도 해보고~ 툭툭이 드라이버들에게 호객도 당해보고ㅎㅎ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귀환! 밤 11시가 넘어 들어왔으니-

정말 곤히 잠들어버리며 3일차 일정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Tour Day4. 헬기투어 & 자유일정

투어 4일차는 풀빌라에서의 시간을 만끽하라고 자유일정을 많이 넣어주셨어요!

사실 더 나카 풀빌라는 굉장히 훌륭해서 5박 7일 내내 밖에 안나가도 될 정도로 즐길거리가 많거든요ㅎㅎ

그래서 자유일정을 넉넉하게 배정해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오전에 조식 챙겨먹구 한껏 풀빌라에서 수영즐기고 놀다가 보니 금방 시간이 가버렸어요~

그리고 대망의 헬기 투어! 두둥! 정말 알찬 투어이지 않아요?

요트에! 헬기까지! 정말 노랑풍선 대단해요!

헬기를 타러가는 여행길에 가이드 선생님이 여러가지 조언해주셨어요~

신랑은 장인 장모님께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

신부는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태국에 오래 사셔서 그런가- 해탈?초탈?하신 느낌ㅎㅎ)

그리고 저희 팀끼리 분란 생기지 않도록 가위바위보로 헬기 자리도 잘 조율해주셨답니다ㅎㅎ

그렇게 풀빌라에서 45분 남짓 이동한 헬기장에서 근사한 헬기를 타고 푸켓 투어를 즐겼답니다.

헬기를 타고 내려다 본 푸켓은 정말 근사했어요. 비행기 창밖의 조막만한 풍경과는 비교할 수 없었죠.

 푸켓의 경관을 헬기를 타고 한껏 만끽한 뒤에 다시 풀빌라로 돌아와서

노랑풍선에서 배달해준 쌈밥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라운지에 가서 칵테일도 즐기며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Tour Day5. 자유일정

5일차에는 하루종일 자유 일정이었어요! 사실 4박 6일 패키지인데 1박 추가한거 였거든요.

자유일정이니 무엇을 했는지는 패스할께요. 신혼부부는 비밀이 많은 법이거든요heart

한가지 첨언 드리자면 더 나카는 정말 최고에요!

그리고 가이드선생님께 정말 감동! 자유 일정 내내 카톡 및 전화로 계속 쉬지 않고 무한 케어.

한국 보험회사들도 이렇게 케어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현지 통역사가 붙어 있는 느낌으로 관리해주셨어요.

시시각각 어디갔는지 무엇하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정말 힘드셨을텐데 내색 한번 안하시고

저희 팀 보살펴 주시는 마음씀씀이에 정말 감동 받았답니다.

 

Tour Day6. 라텍스 -> 토산품 -> 왓찰롱사원 -> 발마사지 -> 푸켓국제공항

정신없이 푸켓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6일차. 마지막 일정이 다가왔어요crying

그리고 가장 걱정하던 쇼핑일정이었죠. 아무것도 안사면 가이드분들이 싫어하신다-, 관계틀어진다- 등등

안좋은이야기를 듣고 왔던 터라 이제 많이 정든 이언혜부장님과 소원해지면 어떡할까 고민이 되었답니다.

이동하는 밴에서 태국의 라텍스 이야기, 그리고 여느때처럼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등을 즐기며

라텍스 매장에 도착했어요~ 여러가지 침대에 누워도보고 베게도 체험해보고~

요런 조런 라텍스제품들 체험해보다가 스리슬쩍 가이드 선생님을 슬쩍 보았는데...

쿨한 우리 가이드 선생님! 베게 끌어 안고 누워서 릴랙스 모드ㅎㅎ 그간 병아리 신혼부부들 인솔하느라 피곤하셨나와봐요!

그 모습을 보니 이동하는 밴에서 해주신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가면 영업사원 분들 계시는데 아주 열열히 설명하시는게 조금 부담되도

그게 다 그분들 일이니 너무 미워하지는 마요~ 하셨던 것.

역시 우리 이언혜 부장님은 그런거 없었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었나봐요ㅎㅎ

그렇게 저희팀은 현명하고 편안하게 라텍스 쇼핑을 마치고 점심식사로 현지식 국수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방문한 토산품 가게. 여기 오기 전에도 이언혜 부장님께 많은 조언을 받았어요~

선물용으로 좋은 것, 추천하는 것, 회사 지인들 선물할 가벼운 것들 부터 사지말아야할 것 등등-

정말 구매권유같은것 전혀 없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심지어 이언혜 부장님은 우리 부담될까바 멀리서 지켜보시다가 물어보는 것만 대답해주시고

쇼핑몰 안에서는 정말 편안하게 필요한 것만 쏙쏙 쇼핑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떠나기전 마지막 발마사지..

이제 슬슬 아쉬움도 밀려오고, 이언혜 부장님과 헤어질 생각에 눈물이 아른아른-

정말 짧은 시간 정들고 글쓰는 지금도 목소리듣고 싶고 보고 싶은 우리 가이드 선생님crying

저녁식사 후 공항에 도착해서 티케팅하고 인천공항을 향해 몸을 실으며 허니문을 마쳤답니다.

 

투어를 마치며...

무엇보다도 물심양면으로 저희를 보살펴 주신 이언혜부장님!!!

덕분에 제 생애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가졌던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씻어주셨어요.

가이드선생님이 신혼부부를 위해 해주신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 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생을 마칠때 자신의 인생이 새겨져 있는 나무 이야기...

동경하는 사람의 인생이 새겨진 나무와 나의 나무에 잎사귀를 비교해보면

나의 인생에도 나만의 추억이 있기에 소중함을 깨닫는다고 해주신 이야기.

분명 제 인생의 나뭇잎에도 이언혜부장님 이름이 깊게 새겨져 있을거에요.

커다란 행복을 주신 분으로.

그리고 분명 저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의 잎사귀에 부장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겠죠.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만큼 행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허니문 최고의 여행 너무 감사했습니다!

 

노랑풍선 여러분께는, 이언혜부장님을 가이드로 붙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실 투어중 한커플이 부부싸움이 일었는데.. 그것때문에 저희 팀 분위기도 조금 안 좋았어요.

뭐 부부싸움이야 있을 수 있는데 다른팀에게 피해는 안주었으면 합니다.

그런 트러블 있는 팀은 여행사 차원에서 격리/독립 시켜서 투어 시켜줬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허니문 아시아

[푸켓] 더나카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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