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여기 저기 알아보았고

처음이랑 살짝 두려움이 있었던 저는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노랑풍선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를 가게 되었고

도착하는 순간 부터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던 가이드 피터! 그리고 현지인 도우미 친구 귀여운 레스터!

이 두분 때문에 너무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인원도 7명뿐이라서 적어서 좋았고 친절한 가이드의 피터의 설명을 들으며

보라카이로 들어서는순간 여긴 천국이었습니다.

물론 해외여행이 처음이랑 너무 좋았던 점도 있지만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피터와 무거운 짐부터 가벼운것 까지 들어주고 챙겨주려 노력했던 레스터!

억지로 하는게 아닌 정말 우러나오는 마음에 여행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되는 여행이 되었네요!

처음엔 패키지라 빡빡한 일정이 힘들면 어찌하나 했는데 그런생각들은 기우였습니다.

너무 많았던 자유시간과 딱 가야할곳 즐겨야할곳만 추천해주는 피터 때문에 정말 즐겁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에 보라카이를 또 가게 된다면 피터를 찾을것 같아요 ^^

여자친구도 너무 좋다고 싱글벙글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노랑풍선 여행사와 가이드 피터 , 그리고 레스터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