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한여름 사막속 오아시스를 찾아 떠난 길(두바이, 아부다비), 하지만....사막 속 오아시스는 없었다네...
김*성 님
2017.07.05
조회 1916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행은 환상+ 기대, 출발 전에 더 설레고 행복하잖아요... 오~ 마이 갓.....
직장에서, 일터에서보다 2박 5일 내내 더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더군요.... 60점 드립니다.
(그것도 현지 새로운 체험 : 사막투어, 호텔 컨디션, 두바이 분수쇼, 자유여행스러운 패키지 여행코스라 후한 점수임)
========================================
★ 두바이 현지가이드와(자메이카 출신 제이콥, 버스 운전기사 파키스탄 출신의 아브라함 에쎈~) 호텔 직원 sososososso~ really 친절...엄지척
: 95점
★ 복불복이었던 방배정 가장 안좋은 방 배정해주셨지만 가성비로 따졌을 때 : 98점
★ 옵션 사막투어 65$ 선택 만족도: 99점
출발전에 가이드가 선상디너랑 헬기투어하라고 했지만 선택안하고 버팀(탁월한 선택)
★ 20명 일행이어서 좁고 불편한 버스가 나옴(기사는 친절했으나~) 버스 만족도 : 65점
★ 6월말~ 7월 초 두바이 및 아부다비 기상 : 80점(5월이나 11월에 가세요~ 체감 50도입니다. )
★ 일행과 인솔자 : 30점(사적인 감정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사적인 감정 포함하면 점수 더 내려갑니다. )
- 성격이 인솔자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ㅠㅠ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았지만 여행 내내 이렇게 불편해보기는 난생처음이예요....ㅠㅠ
정말 넘넘 구렁이를 9마리 삼킨 것 같은 불편함으로 투어했습니다. (그나마 개인시간 많아서 현지인과 함께 있을 때는 편안~ 그외 인솔자 및 일행들과 함께 있을 때는 굉장히 불편.... / 노랑풍선 패키지 역사상 처음 있는 일!!!!)
============================================================
두바이, 아부다비 강추입니다. 사막투어 옵션은 꼭 해보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올해 여행은 이쯤으로 끝내자니 웬지 아쉽네요~(마무리 하기엔 ㅠㅠ ) 장가계라도 한번 더 다녀와야할까봐요.....
후기가 도움 되었나요?
1이전 글 | 파타아 5일 임종록 가이드님 덕분에 최고^^^^^ |
---|---|
다음 글 | 푸른하늘과 함께한 홍콩 마카오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