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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라오스로 떠나요~^^/
정*재 님 2017.06.18 조회 190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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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시험에... 일상에서 지친 셋이서...

'3박 5일 서울을 떠나서 쉬다오자' 라는 생각에 큰기대 없이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행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고 여권사진만 보내주니, 여행은 모두 순조롭게 준비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출발하니 이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현실도피ㅋㅋlaugh

라오스에 도착하니 가이드님이 노랑풍선 피켓에 일행의 이름을 적어 들고 계셨고, 편하고 시원한 훌륭한 버스가 대기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은 이형기이사님!! 첫인상은 매우 무서웠으나......

나름 그곳에서 꽤 파워 있으신 분이셔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첫째 날은 늦은 밤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가서 그대로 쉬었습니다.

숙소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좋지는 않아요~

둘째 날은 비엔티엔 근처 사찰과 승리의 문, 소금마을 등을 방문하고 방비엥으로 이동!

이동하는 곳마다 가이드님께서 너무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문화가 달라서 한번 설명 들어도 그냥 다 잊어버릴 내용들이지만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지금 생각하니 더 머릿속에 기억이 더 남는 듯합니다.

셋째 날은 방비엥에서 액티비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시는 모든 선택관광(집라인, 버기카, 롱테일보트, 마사지)이 훌륭했습니다. 특히 집라인과 버기카는 강추! 시원하게 소리 지르며 즐기니, 목이 좀 쉬어도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yes

청정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시간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루라군에서는 무서워도 5m높이에서 반드시 점프 도전 하시길!

해외여행을 가서는 되도록이면 현지식을 먹고 왔으면 했지만 액티비티를 즐기니 피곤했는데...

한식 메뉴도 좋더라구요. 가이드님이 특별 주문해 주신 김치찜은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렸습니다.

넷째 날 다시 비엔티엔으로 이동

3시간 넘는 이동이었지만 버스 안에서는 전날 즐긴 액티비티 덕분에 꿀잠^^

여행 동안 숙소가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그 외 부분은 다른 여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6월 라오스가 우기라 혹시 비가 너무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짬짬이 내린 비 덕분에 덜 더웠고 버기카 타는 동안에는 흙먼지도 없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우기라 오히려 저렴^^

현지가이드 토, 이름은 모르지만 버스기사님, 이형기 가이드님 즐거운 여행, 좋은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온 지 몇 일이나 지났지만 아직 내 마음 라오스에 있음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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