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나의 여행기

베스트 ★세부패키지 고민하지 마시고 떠나세요~★
김*래 님 2017.05.17 조회 673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3

안녕하세요~!

 

5월 4일 ~ 7일 황금연휴~ 세부로 3박 4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패키지라고 하면 불편할것 같고 힘들꺼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너~무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무엇보다 조쉬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세부 여행이 즐겁고 알찼습니다 :)

 

그럼 저의 3박 4일 여행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DAY 1.

 

 

 

첫날의 일정은 저녁 비행기여서 이동하는 날로 보시면 되는데요. 세부퍼시픽 항공을 타고 세부로 출발하였습니다.

 

저녁 10시 15분 비행기인데 살짝 연착이 있었고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거기에 수속 심사하는 직원들은 3명밖에 없고 ㅜㅜ.. 입국수속 하는 데만 한 시간 걸린 것 같아요 ㅜㅜ 

 

수속하고 나오니 제 이름이 써진 피켓을 보고 무사히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이슬라 리조트는 그리 멀지 않았고요 대략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슬라 리조트에선 환전도 가능하니 공항에서 못하신 분들은 리조트에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DAY 2

 

 

 

 

둘째 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리조트 앞에 이 지포니가 대기하고 있어서 지포니 타고 바다로 슝~!

 

 

 

 

먼저 스킨스쿠버다이빙에 앞서, 강습이 이루어졌는데요.

 

바다 근처 강습장에서 수트를 입고 산소통을 메고 숨 쉬는 법을 배웁니다.

 

저는 수영할 줄도 모르고 물에 대한 겁이 많은데, 가시면 강습장 선생님(?)들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니 걱정 마세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강습까진 무료이고 직접 바다로 가서 체험하는 건 따로 비용이 들어요.

 

저는 스킨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하기로 선택했는데요.

 

저렇게 수트를 입고 뒤에 배 보이시죠? 배를 타시고 바다로 나가 다이빙이 시작됩니다.

 

수심 5M에서 체험하며 수영할 줄 몰라도 필리핀 강사님들이 끌고(?) 다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

 

그리고 직접 물고기에게 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해야 할 이유겠죠 ^^

 

 

 

 

 

다이빙을 마치고 팡팡 랜드로 가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무엇보다 저 꼬치. 세부 감동 메뉴 중 첫 번째입니다.

 

양념갈비 맛이에요. (한국에서 파는 양념갈비보다 맛있는 게 함정 ㅋㅋ)

 

 

 

 

 

체험을 하고는 숙소에 돌아와 휴식인데요.

 

이슬라 리조트의 수영장

 

이용 안 할 수 없겠죠 ^^

 

시원하게 물놀이하였습니다.

 

수영장에 미끄럼틀도 있으니 타보세요 ㅎㅎ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공연을 보면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대략 기억나는 게 고추장삼겹살, 김밥, 떡볶이, 일식(?), 그리고 후식 같은 것들이 팔았어요.

 

세부 감동 메뉴 두 번 째입니다.

 

맛있어요. 이날 제가 허기져서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이 메뉴 또한 맛있었습니다.

 

누가 알았겠어요. 세부에서 고추장에 고추 찍어 먹고 있을 줄은 ㅋㅋㅋ 

 

아 고추장 삼겹살 파는 집에서 치킨 바베큐도 팔았는데 그건 그다지 맛있지 않았어요 ㅎㅎ

 

 

DAY 3

 

 

 

3일차에는 스노쿨링 체험이 있었는데요.

 

미리 신청하고 가서 현지보다 저렴하게 했습니다.

 

스노쿨링 하러 또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이동하면서 배낚시 체험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잡아도 먹지도 못하고 그냥 바다에 풀어줍니다 ㅋㅋ

 

저거 먹어봤자 한 입 거리도 안되는데요 뭐 

 

 

 

 

 

배를 타고 이동하다 바다 중간(?) 정도 오면 배를 멈추고 스노쿨링이 시작됩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배에 달린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바로 스노쿨링 할 수 있는데요

 

또 수영을 못하는 저는 직원분이 끌어주는 대로 몸을 맡기고 스노쿨링 체험을 했습니다.

 

세부는 물 밖과 물속이 천지차이인데요. 정~~~~~~~말 물속이 너무 예뻤어요 ㅜㅜ

 

물고기들이 밥주면 얼마나 달려드는지 ^^.....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케리비안배이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여기 메뉴는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그리고 먹는 동안 직원들이 옆에서 부채 부쳐주고, 노래 불러주고 그랬답니다...ㅎㅎ

 

 

 

이렇게 점심을 먹고 섬안에서 휴식이었는데요.

 

마사지를 받거나, 투어를 가거나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둘 다 했는데 만족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 들어와서 야간 수영을 했습니다.

 

이슬라 리조트 수영장은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

 

 

Day 4

 

 

 

 

마지막 4일차에는 시내 관광이 있었습니다.

 

여긴 막탄산토니뇨 성당인데요. 이날 미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직접 보니 뭔가 경건한(?) 마음도 들고 그랬습니다.

 

성당 내부도 볼 수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막탄슈라인을 갔는데요.

 

마젤란 기념비와 라푸라푸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세부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불고기와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진짜 세부 감동 메뉴 세 번째

 

한국에서 먹은 거 보다 맛있었어요.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세부 공항은 정말 작아요. 레스토랑도 몇 개 없고, 상점도 얼마 없습니다.

 

 

이렇게 저의 3박 4일 세부 여행은 끝입니다.

 

너무 재밌게 보내서 4일이란 시간이 짧다고만 느껴졌는데요.

 

담에 기회가 생긴다면 또 세부 가고 싶네요 ^^

 

세부를 여행 가지 않으셨다면, 노랑풍선 패키지를 통해서 편안하고 재밌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 다음 게시물
이전 글 5.8일~ 13일 중국 여행/ 가이드님 감사해요^^
다음 글 장미라 가이드님과 함께한 2박3일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