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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다시 가고픈 사이판
임*복 님 2016.11.30 조회 72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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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을 다녀온 지 일주일이 되어 갑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를 다녀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네요. 동남아의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의 사이판! 70전후를 바라보는 저희부부는 액티비티한 워터파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택한 피에스타는 조용하고 참 좋았습니다. 사이판의 대부분 호텔이 바닷가에 접해있다고 들었는데 피에스타 오션뷰 정말 좋았습니다. 피에스타가 시내 중심가에 있기에 자유여행을 할까 망설이다 여러가지 특히 호핑투어가 포함된 상품이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저희부부 밖에 없었는데 매일 한두차례씩 호텔로 와서 일정 소화시켜주신 박 I S 부장님 감사했습니다. 부둣가 까지 바닷물이 맑은 마나가하섬. 타포차우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사이판의 여러가지색의 바다 정글아닌 정글 투어에서 가이드님이 주신 열대 과일 중 코코넛 열매의 밍밍한 그 음료수 말고 속살(? 그 하얀 것이 씨라고 하는데) 처음 먹어봤어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오징어? 문어? 회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아쉽다면 호핑투어시 바람이 불어 낚시 할 때 멀미가 좀 났으나 깊은 바다에서의 스노쿨링은 멀미의 괴로움을 잊게 해주네요. 마나가하섬에서의 스노쿨링과는 차원이 다르죠. 오션뷰가 좋은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들 사이판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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