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에 출발하해서 18일아침에 도착했네요.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준비하면서 타사비교는 물론 제대로 여행하는 법을 위해 책도 보고 즐겁게 준비한 여행이었습니다.

타사와 노랑풍선 중에 고민하다가 노랑풍선을 선택한 이유는 뻔한코스와 옵션들 가운데 노랑풍선은 눈에띄는 선택옵션프리가 있었고 가격경쟁력도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고려했던부분은  국적기와 호텔이었고 추가적으로 여행코스와 무료옵션서비스였습니다. 물론 국적기를 포기했다면 더 저렴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번여행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패키지여행에서 현지가이드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팀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안현숙가이드님은 연륜과 경험이 있으셔서 역시나 융통성있는 진행과 알찬 스케쥴을 계획해 주시더라구요. 항상 웃으면서 버스안 이동중에 지루하지않게 항상 무언가를 알려주시려는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느순간 가이드가 아니라 모두가 한 가족처럼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다른 가이드와 함께했다면 이런알찬 여행이 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다음에 태국여행을 하더라고 안현숙가이드님과 뵙고싶네요.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안현숙가이드님 감사합니다.